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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그룹 Archives - 뉴스벨

#큐텐그룹 (8 Posts)

  • '티메프' 수사 칼 빼든 檢… "판매 대금 돌려막기는 사기"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은 1일 압수수색 영장에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를 사기·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압수수색에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회사 대표 사무실을 비롯해 경영진 자택 등이 모두 포함됐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큐텐의 대표이사가 구영배이고 그 밑에 티몬하고 위메프를 큐텐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금에 있어서도 티몬하고 위메프에서 사용이 됐다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이 판매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웠던 시점이 언제였는지 만약 입점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해 상품 판매로 매출을 발생시켰다면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한 폰지사기 행태로 규정하고 이들의 '판매 대금 돌려막기'에 대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플랫폼은 소비자의 결제대금을 받아 수수료만 제외하고..
  • 피해 확산에 직원 줄사퇴…비정상 시스템이 만든 '총체적 난국'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큐텐그룹 또 다른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정상적 시스템 운영 정황도 계속 나오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 산하 플랫폼과 AK몰 등에서도 티메프와 비슷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키로 합의했다"며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직원은 조속히 서비스를 정상화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AK플라자는 8월 1일부로 AK몰에서 판매 중인 AK플라자 상품 운영을 중단한다. 지난 30일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판매대금 지연 공지 확인 후 리스크 관리를 위해 중단을 진행했다. 인터파크도서는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도서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터파크쇼핑과 AK몰도 인터파크커머스 산하 플랫폼이다. 이들 플랫폼은 티메프..
  • “지분 매각·M&A 추진” 침묵 깬 구영배 대표...업계 안팎선 엇갈린 반응 티몬·위메프 사태가 갈수록 커지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비롯해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29일 큐텐그룹 수장인 구영배 대표가 사태 발생 후 첫 입장 발표를 통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티몬, 위메프 등 양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양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펀딩과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 티메프(티몬 · 위메프) 사태 총 정리! 어쩌다 이지경 까지…피해자 구제 가능할까 티몬도 미정산 사태 발생...관계자, "정상화 위해 노력" 업계, 자금 조달 문제 아니냐는 분석 내놔 티몬ㆍ위메프, 환불지연 상황 사과하고 카드결제 취소 방법 공지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지난 일주···
  • '문어발' 확장의 폐해, 피해도 확산···셀러·고객·직원까지 치명상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큐텐그룹의 자금난에서 촉발된 판매 대금 정산 지연의 여파가 판매자들은 물론, 소비자와 내부 직원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정산금 미지급에 사업 운영에 차질을, 소비자들은 판매자로부터 여행상품의 결제 취소 요구 등의 문제를 마주했다. 여기에 대규모 구조조정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며 계열사 직원 역시 피해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서 지급하지 않은 판매 대금은 1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강남 위메프 본사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등을 맞은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지난주 기준 위메프의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 규모였다"며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00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미지급된 정산금은 지난 5월의 판매분으로, 해당 월의 판매 대금의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지난달과 이달 판매분의 정산 가능성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
  • 미래에셋證 “네이버, 티몬·위메프 사태 최대 수혜...목표가 상향” 네이버가 최근 큐텐그룹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임희석 미래셋증권 연구원은 25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태가 큐텐그룹 부도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판매자·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이상 이용자 이탈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이 경우 연 7조원 수준의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등 큐텐그룹의 총거래액(GMV)은 경쟁 오픈마켓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임 연구원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 사업자 네이버로 2조5000억원이상의 GM…
  • 큐텐그룹, 정산 지연 보상안 발표···"지연 이자 지급"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큐텐그룹이 최근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파트너사에게 지연 이자 지급 및 판매 수수료 감면 등의 보상을 실시한다. 17일 큐텐그룹은 '일부 정산 지연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며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한 수습 현황과 향후 보상 방안을 공개했다. 회사는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 시스템 장애로, 큐텐 산하의 계열사 내 총 6만여 명의 파트너사 중 일부인 500여 파트너사에게 대금 정산 지연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황 파악 즉시 시스템 복구에 나섰으며 지난 12일까지 400여 파트너사에게 정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파트너사의 대금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입장문에서는 지연 기간에 따른 세 가지 보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큐텐과 위메프, 티몬을 포함해 정산 지연을 겪은 모든 그룹사 파트너에 10%(연 이율)의 지연 이자를 지급한다. 이에 더해 지연 금액의 10%를 각 큐텐 플랫폼 내에서 사용..
  • 위메프, 셀러에 정산 지연···"12일까지 지급 완료"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큐텐그룹의 계열사 위메프에 판매 대금 정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입점 셀러의 정산이 지연됐다. 11일 위메프에 따르면 기존 정산일인 7일 일부 셀러에 대한 판매대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10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위메프 셀러를 중심으로 플랫폼 측으로부터 판매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정산이 지연된 셀러 규모는 수백명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는 시스템 복구 작업을 실시해 빠른 시일 내 정산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정산시스템 문제로 원래 정산일인 7일 일부 셀러들에게 판매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했다"며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정산이 10일 일부 재개됐고 12일까지 모든 대금 정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관련 사안을 셀러들에게 모두 공지했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몬의 경우 현재 큰 문제 없이 정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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