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 본격화 위한 '단 조립' 착수 회의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2025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하는 누리호 4차 준비 작업 본격화를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우주청, 항우연을 비롯해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가 참석해 단 조립을 위한 준비 상황 점검, 후속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발사 준비를 위한 구성품 제작 상황을 확인하고, 총조립 절차 계획 등을 검토하는 회의에 체계종합기업이 참여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우주청 측 설명이다. 우주청에 따르면 지난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후 항우연은 체계종합기업을 중심으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과 누리호 비행모델 4호기의 구성품 등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 완료된 품목은 나로우주센터로 이송해 단 조립에 사용된다. 회의에서는 발사체 구성품,..
'도요샛 3호' 누리호서 못 내린 듯…과기부 "3차 발사는 성공적"지난 25일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위성 8기 중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위성 1기가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함께 누리호에 실렸던 위성 6기는 임무 수행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거나 지상과의 교신이 잘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
누리호 ‘소형위성 2호’ 안테나 전개 성공···도요샛 3호기 행방은 ‘아직’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영상레이다(SAR)가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누리호에 탑재된 큐브위성 ‘도요샛 3호’ 등 2기의 행방이 묘연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머리 위 852조 시장 열린다...담금질 끝낸 K스타트업 광활한 우주로[MT리포트] '우주경제' 카운트다운 (上)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임박했다. 이번 발사는 우주에서 동작할 실용위성을 싣고 떠나는 첫 실전이자 누리호 기술이 민간 기업에 이전되는 첫 무대다. 정부 주도를 넘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뉴스페이스
"누리호는 시작일 뿐"…K스타트업 로켓·위성도 올해 우주 안착[MT리포트- '우주경제' 카운트다운] ② 한국도 민간 로켓·위성기업 나온다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임박했다. 이번 발사는 우주에서 동작할 실용위성을 싣고 떠나는 첫 실전이자 누리호 기술이 민간 기업에 이전되는 첫 무대다. 정부 주도를 넘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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