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이대로 괜찮나… 이광수, 소금으로 탕후루 제조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콩콩밥밥'의 어려운 난관이 예상된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사장 이광수와 본부장 도경수가 구내식당을 개업해 첫 식사 준비에 돌입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프로그램 첫 방송에 앞서 영업 2일 차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식당 내에서 도경수는 바쁘게 움직이는 이광수를 뒤에 두고 나영석 PD에게 "저 키 큰 사람이 너무 탕후루에 집착하고 있다. 한 40분 동안 탕후루만 한다. 농담이 아니다. 근데 손이 느려서 그걸 어떻게 하고 놔두고 하면 40개 금방 하는데 1개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돼?'하고, 10개 하는데 설탕이 타서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또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광수는 이 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또 탕후루를 만들고 있었다. 도경수는 "벌써 3번째다"라며 혀를 내두르며 황당해했다. 탕후루에 집착하며 설탕물을 끓이던 이광수는 "이거 왜 이러냐. 또 안 되는 것 아니냐. 냄비가 이상한 것 아니냐.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다"라고 물었다. 설탕물이 타면 노란 기운이 돌아야 하는데, 이광수의 냄비 안에는 하얀 가루만이 남아있던 것. 도경수는 이광수의 주변에 소금통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는 이광수에게 "근데 저거 맛소금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그게 왜 여 냐. 소금이 왜 여기에 있냐"라며 당황했다. 이광수가 소금으로 설탕물을 만들고 있던 것. 도경수는 "와 이 형 진짜 대박이다. 아니 잠깐만 맛소금으로"라며 황당해했고, 이광수를 향해 "아 그만해 이제 탕후루"라고 화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콩콩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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