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대폭 증가…밸류업 효과 '톡톡'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올해 들어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참여자와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기주식 매입·소각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액 또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상장 기업들이 실시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000억원) 대비 2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각 규모는 7조원으로 190.5% 늘었다. 매입 규모가 가장 컸던 기업은 기아이며 자사주 50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다음으로 쌍용C&E(3350억원), 크래프톤(1992억원) 순이었다. 소각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이 7936억원으로 가장 액수가 컸고, 삼성물산(7676억원), 메리츠금융지주(6400억원)이 뒤를 이었다. 배당액 역시 소폭 증가했는데, 올해 상반기 동안 상장기업들은 총 34조2000억원을 배당했다. 전년 동기(32조9000억원) 대비 3.7% 늘어난 수준이다. 이처럼 기업들이 주주환원에 적극 나선 건 기업..
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개최…“윤리경영 앞장설 것”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제대로 된 윤리경영 펼칠 것”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제대로 된 윤리경영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각오다. 무엇보다 윤 부회장은 ESG와의 연계를 통해 창립 34주년의 맞는 '콜마'만의 독창적인 윤리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준법·윤리경영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국내외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행위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분기 최대실적' 한국콜마… 생산·기술력 더해 성장세 잇는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한국콜마가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모두 강화하며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하는 회사는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수주량 증가에 대비한다. 여기에 공을 들인 기술력까지 더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1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에 추가 생산능력(CAPA·캐파)을 30%가량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를 맞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1공장의 캐파증설과 세종2공장의 수선공사 완료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대적인 생산능력 확대도 예고돼 있다. 세종에 대한 회사의 기대는 적지 않다. 실제 세종공장은 지어질 당시를 기준으로 단일 공장 중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 데다 국내외 고객사 900여 곳으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의 주력 생산거점이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직접 세종을 찾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분기 최대 실적" 한국콜마, 선케어 인기 속 생산력·기술력 제고 돌입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한국콜마가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모두 강화하며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하는 회사는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수주량 증가에 대비한다. 여기에 공을 들인 기술력까지 더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1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에 추가 생산능력(CAPA·케파)을 30%가량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를 맞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1공장의 케파증설과 세종2공장의 수선공사 완료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대적인 생산능력 확대도 예고돼 있다. 세종에 대한 회사의 기대는 적지 않다. 실제 세종공장은 지어질 당시를 기준으로 단일 공장 중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데다 국내외 고객사 900여 곳으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의 주력 생산거점이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직접 세종을 찾아..
콜마홀딩스, 1분기 영업익 73억…전년比 22.3%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콜마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6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유산균 등 건기식 해외 수출 물량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현 부회장, 타운홀 미팅 개최…"셋째 출산 2000만원"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여기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인 만큼, 우리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부회장이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한편 이날 윤 부회장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셋째 낳으면 2000만원"... 타운홀 미팅 개최[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다이브 인투 콜마(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1년 만이다.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대표이사)는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랐다.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세종공장서 타운홀 미팅...천만원대 출산장려금 인상 밝혀“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0일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0일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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