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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Archives - 뉴스벨

#콜로세움 (29 Posts)

  • [eK리그] 역대 최고의 신인 등극한 이원주, 승격팀 최초 개인전 3위 '유종의 미' WH게이밍 이원주가 승격팀 선수 최초로 개인전 3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이원주는 23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3, 4위전에서 강원 FC 장재근과 맞대결을 펼쳤다. 총합 10골이 나오는 치열한 혈전속에서 이원주가 장재근을 잡고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과거 한솥밥을 먹으며 eK리그에 도전한 두 선수가 3, 4위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만나는 극적인 대결이 성사됐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확정됐지만 3위나 4위의 상금은 총합 300만원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이번 경기 결과로 올 시즌 최고의 신인이 정해지는만큼 두 선수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1세트 초반 장재근이 분위기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레이카르트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6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이원주는 본인의 페이스를 찾아갔다. 유효슛을 만들어내며 기회..
  • [eK리그] '빨간 토레스의 재림' KT 롤스터 박찬화, 강준호 잡고 4강 진출 성공 8강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으면서도 빠른 템포의 명경기가 펼쳐졌다.KT 롤스터(이하 KT) 박찬화가 1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8강전에서 광동 프릭스 강준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접전 끝에진땀승을 가져갔다.치열한 플레이오프 순위 경쟁을 펼치는 두 팀의 선수가 만났다. 결승이라해도 무방한 무게감있는 매치업이 8강에서 만들어졌다. 박찬화의 경우 본인이 떨어지면 KT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의 수가 있어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강준호는 광동 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1세트 전반전은 0:0으로 끝났으나 경기 내용은 흥미진진했다. 서로 치열하게 공격을 이어가고 위협적인 찬스를 여러 번 만들었으나 결정적인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골이 나오지 않았다.박찬화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59분 밀너의 패스와 토레스의 절묘한 침투가 합쳐지며 완벽한 찬스를 맞이했고, 가볍..
  • [eK리그] 광동 프릭스 강준호, 난타전 끝 8강 진출 안정적인 동시에 화끈한 모습까지 보여준 강준호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16강전에서 광동 프릭스 강준호가 젠지 윤창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했다. 1세트 강준호는 eK리그 챔피언십 통산 전적에서 자신보다 30득점 앞서나가는 윤창근을 상대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그러나 종료 직전 윤창근이 발락 선수의 움직임을 미끼로 삼고 침투를 성공한 슈바인슈타이거가 골망을 흔들며 경기의 균형추를 맞췄다.후반전 난타전은 계속됐다. 61분경 윤창근이 수비 라인을 내리자, 강준호가 펠레를 활용해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한편 69분경 윤창근은 측면 크로스로 수비 진영을 흔들어 골망을 흔들면서다. 다만 뒷심은 강준호가 한 수 위였다. 강준호는 후반 81분경 상대 페널티 지역 경합 과정에서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었고 3대2 승리를 거뒀다.2세트는 초반부터 강준호가 앞서나갔다. 25분경 페널티 지..
  • [eK리그] 첫 승 신고한 WH게이밍 정인호 "대회환경 적응이 관건" WH게이밍 정인호가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경기 광동프릭스를 상대로 3세트에 출전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WH게이밍은 승점 5점을 챙기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정인호와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소감은?5경기 치르면서 승리가 없어서 제 자신에게도 확신이 없었는데 팀원들한테도 미안했는데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첫 승리를 가져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은?첫째 목표가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는데, 아직 개인전이 남아있지만 어느 정도는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생각해서 만족한다. - 이원주 선수가 개막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더독이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금도 언더독이라 생각하나?개인적으로 작년에 리그를 경험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냈고, 이번 시즌에도 팀원들이 워낙 다 잘해서 언더독이라 생각하진 않았다. 근데 시즌이 진행됨에도 내가 언더독이라..
  • [eK리그] 저력 발휘한 KT롤스터 김관형 "나쁘지 않은 1라운드, 동생들한테 고마워“ KT롤스터(이하 KT) 김관형이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경기 강원 FC를 상대로 3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2승 1무로 승점 7점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김관형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소감은? 이기려고 나온건 아니고 전략상 개인전 진출을 위해 나왔는데, 이왕이면 이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어제는 이상민 선수를 만날거라 생각하고 나왔다. 경기하다보니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골 넣는 순간 자만했던 게 패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게임했다.- 어제 곽준혁 선수가 인터뷰에서 김관형 선수가 나이 이슈로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서 진 것 같다고 했는데, 이에 동의하는가?맞는 것 같다.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걸 의식하고 게임했는데 마지막에 골도 넣고 좋았다..
  • [eK리그] 쾌조의 1라운드 보낸 젠지 박세영 "이번엔 베테랑 안 고를 생각이다" 젠지 박세영이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경기 울산 HD FC(이하 울산)를 상대로 3세트에 출전해 승리했다. 이로써 박세영은 1라운드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젠지는 울산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경기 후 박세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소감은?위닝 매치 가져가서 기분이 좋고, 윤창근 선수 개인전 진출 여부가 불확실했는데 결과적으로 올라가게 돼서 기분좋다.- 윤창근 선수가 마지막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2번째 골을 넣었을 때 팀적으로 환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때 분위기가 어땠는지?박지민 선수도 개인전을 가야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칠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팀 압박 전술을 이용했고 그렇게 공을 뺏어 골을 넣었는데, 지금까지 게임하며 가장 크게 소리지르며 기뻐하고 환호한 순간이었던 것 같다.- 1라운드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은?저번 시즌이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 준비했는데,..
  • [eK리그] 부진 극복하고 승리한 KT 곽준혁 "메타에 순응하기로 했다" KT 롤스터(이하 KT) 곽준혁이 2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주차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과의 경기 1세트에 출전해 승리를 거뒀다. KT는 대전과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경기 후 곽준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소감은? 지난 주 경기를 너무 못해서 부진이 길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1주일 동안 새롭게 준비 했는데 그 부분이 잘 맞아 떨어졌다.- 어떤 부분을 신경쓰며 연습했는지?제가 강점 있는 플레이가 메타에 맞지 않는다. 자신있는 강점을 더 갈고 닦았는데, 이번 주는 메타에 순응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60점 정도 주고 싶다. 전반전 경기내용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후반전 들어가며 집중력이 풀린 것 같다. 더 다득점이 가능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쉽다.- 150호골보다 100실점을 먼저 했는데 아쉽진 않았나?그런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기록들..
  • 위닝매치 만든 젠지 박세영 "젠지의 이름으로 더 좋은 성적 내겠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최강자는 박세영이다.젠지 박세영이 2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주차 WH게이밍과의 경기 3세트에 출전해 4: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젠지는 승점 5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세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경기 승리소감은?무승부가 있었지만 어쨌든 패배없이 위닝 매치를 가져가서 기분 좋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오늘은 딱히 실수를 많이 안했다. 연습한 정도의 90%정도가 나온 것 같다.- WH게이밍 김선우의 공격력이 막강한데, 사실상 완벽히 틀어막았다. 어떤 점이 주효했나?김선우의 강한 공격력을 알고 있어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하려 했는데, 초반 선제골이 빨리 들어가서 편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앞선 경기도 그렇고 더 많은 승점을 기대했을텐데, 대장전때 부담은 없었나?앞에 두 경기에서 선수들이 실점을 했는데도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어 따라가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더 힘이..
  • [eK리그] 강원 FC 강무진 "간절했던 승리... 정말 기쁘다" 강원 FC 강무진이 19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 대전 하나 시티즌 상대로 2세트에 출전해 승리했다. 강원 FC는 승점 7점을 챙기며 순위 싸움에서 앞서나갔다.경기 후 강무진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경기 승리소감은?이번 주는 꼭 승리하고 싶어서 간절했는데, 플레이에서도 간절함이 나온 것 같다. 정말 기쁜 날이다.-오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자면?후반 시작까지는 만족하는데, 한 골 먹히면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약점이 있다. 오늘도 실점 이후 그 불안함이 나와서 아쉽다.- 앞선 경기에서 피굽남이 승리하며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졌는데, 경기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나?잘못하면 꼴지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했지만 우리가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경기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상대에게 슈팅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수비력과 차분한 경기 운영이 빛났는데 원래 그런 성향인지?원래는 완전 반대 성향이다 수비가 침착하지..
  • [eK리그] '이제 시작이다' 강원 FC, 대전 하나 시티즌 상대로 승점 7점 챙겨 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나 강원 FC가 웃었다.19일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과 강원 FC(이하 강원)가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원이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챙겼다.앞선 경기에서 피굽남이 승리하며 두 팀에겐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했다.1세트는 강원이 윤준혁을, 대전이 강성훈을 내세웠다.시작하자마자 윤준혁에 행운이 따랐다. 루니가 기묘한 각도와 스피드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양 선수 모두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로 공방을 이어갔다. 강성훈은 후반 76분 발락의 파워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갈 길 바쁜 두 선수 입장에서 무승부는 불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두 선수는 시간이 얼마 없는 와중에도 맹렬하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됐다.강성훈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초반 실점이 뼈아팠다.2세트는 강원의 강무진과 대전의 이태경이 출전..
  • [eK리그] 곽준혁 잡은 피굽남 노영진 "국제전 진출하고 싶다" 피굽남 노영진이 19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3세트에 출전해 KT 롤스터 곽준혁을 상대로 승리했다. 피굽남은 승점 7점을 챙기며 부진 탈출의 계기를 잡았다.경기 후 노영진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승리소감은?수비가 좀 아쉬웠는데, 공격이 너무 잘 됐다. 다득점으로 이겨서 더 좋다.- 오늘 경기력에 점수를 매겨본다면?8.5점을 주고 싶다. 수비가 불안정했지만 운이 좀 따라서 괜찮았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과감한 경기 운영을 택한 이유는?지공 플레이를 잘 못하고 역습하는걸 선호하기도 하고, 공을 돌리다 뺏기면 오히려 수비하기 어려워서 그런 운영이 나왔던 것 같다.- 어제 스윕패 이후 어떻게 마음을 다잡았나?경기가 끝나고 다 같이 PC방에 가서 경기 영상 돌려보며 피드백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똘똘 뭉쳤다.-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가?수비를 제일 잘하는 유성민 선수에게 수비 방법을 배울 수..
  • [eK리그] '충격의 업셋' 피굽남, 강호 KT 롤스터 압도하며 승리 피굽남이 KT 롤스터를 잡으며 역대급 업셋의 주인공이 됐다.피굽남이 19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이하 KT)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1세트는 KT가 박찬화를, 피굽남이 이지환을 내세웠다.전반 시작하자마자 이지환이 굴리트로 벼락같은 중거리 슛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다. 굴리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선제골 이후 10분만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렇이지환이 리드를 유지하며 폭풍 같은 전반전이 끝났다. 박찬화는 후반전 추격을 위해 더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결국 후반 73분 추격골을 성공시키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다음 한 골의 향방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상황이 됐다. 중요한 상황 속 이지환이 저력을 보여줬다. 결국 또 다시 굴리트였다. 굴리트의 크로스를 라우드럽이 그대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결국 이지환이 피굽남의 첫 승리를 만들었다. 그것도 KT 박찬화를 상대로 거..
  • [eK리그] 첫승 신고한 WH게이밍 이상민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 WH 게이밍 이상민이 19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 울산 HD FC 상대로 1세트에 출전해 승리했다. 데뷔전에서 거둔 첫 승리였다. WH게이밍은 승점 5점을 챙기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경기 후 이상민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승리소감은?원하는대로 첫 출전 승리를 거둬서 만족스럽다. 하지만 공격적인 성제경과 더 재밌게경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오늘 경기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운점이 있다면?전반부터 고민 별로 없이 플레이해서 선제골을 넣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은 추가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넣지 못한 것이다.- 이번 매치 밴픽이 상당히 중요하단 평가가 많았는데울산은 모먼트 크루이프를 가지고 있기에, 상대가 못 쓰게 하면 우리가 무조건 유리하게 경기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코인토스를 두 번이나 이겨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다.- 아직 3경기지만, 기존의 3..
  • [eK리그]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젠지 상대로 승점 6점 챙긴 KT 롤스터 당분간 KT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KT 롤스터가 강호 젠지에게 위닝 매치를 거뒀다.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이하 KT)와 젠지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은 이번 시즌 우승후보간의 만남이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매치를 가져가는 팀은 시즌 초반 확실한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1세트는 KT가 김정민을, 젠지가 윤창근을 내세웠다.지난 시즌 개인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두 선수의 재회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감추지 못 했다. 시작은 김정민이 앞서나갔다. 호날두를 활용해 깔끔하게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전반내내 김정민이 빠른 템포의 공격을 시도하며 윤창근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그리고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김정민이 피를로를 활용해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윤창근도 추격을 위한 공격을 계속 시도했으나 김정민의 탄탄한 수비에 계속 막혔다. 경기 종료..
  • [eK리그] 쾌조의 스타트! 울산 HD FC 박지민 "네덜란드가 제일 강하다" 울산 HD FC 박지민이 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 강원 FC 상대로 2세트에 출전해 3:0 승리를 거뒀다. 울산 HD FC는 승점 5점을 챙기며 1주차의 아쉬움을 달랬다.경기 후 박지민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이적 후 첫 승 소감이 궁금하다리그 초반부터 뭔가 승을 시작한 경험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시즌은 다득점으로 승리를 좀 일찍 챙겨간 것 같아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 국대 선발전에서 고점찍고, 두 번의 강등 겪고 심리적으로 흔들렸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나?아시안게임 선발 당시에 개인전 진출을 극적으로 못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건 괜찮았다. 근데 강등 한 번 당했을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후엔 경험이 있다보니 두 번째엔 멘탈 잡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지난 광동 프릭스전에서 공격할 때 다소 급한 모습이 보였는데, 오늘은 침착해보였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상대..
  • [eK리그] '역시 강하다' 광동 프릭스, 압도적 경기력으로 첫 스윕승 광동 프릭스가 1주차의 아쉬움을 딛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에서 피굽남과 광동 프릭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xx와 xx가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승점이 간절한 두 팀이 만났다. 광동 프릭스는 1주차에 두 경기를 치렀지만 승점 8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기에 압도적 승리를 노린다, 피굽남도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결과가 아쉬웠다.1세트는 피굽남이 이지환을, 광동 프릭스가 최호석을 내세웠다.이지환이 경기 내내 과감한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지환은 17분 굴리트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한 끗 차이로 골대를 빗겨갔고, 이어진 크루이프도 기회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이어진 후반전, 최호석이 완벽한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81분 최호석은 백성동의 화려한 개인기를 이용해 먼저 앞서나갔다. 이 우위를 경기 끝까지 지키며 최호석이 1승을..
  • [eK리그] 시즌 첫 스윕승의 주역 광동 프릭스 최호석 "개인전 결승 다시 가고싶다" 광동 프릭스 최호석이 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 피굽남을 상대로 1세트에 출전해 1:0 승리를 거뒀다. 최호석의 활약에 힘입어 광동프릭스는 시즌 첫 스윕승을 챙겼다.경기 후 최호석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경기 승리 소감은?저번 주에 아무것도 못하고 져서 조금 아쉬웠는데 일주일 동안 준비 잘하고 이겨서 다행인 것 같고 그리고 오랜만에 승점 9점을 따는 것 같아서 좋다.- 1세트 끝나고 아쉬움을 표했는데 다득점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가?사실 오늘 경기는 비기기만 해도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더 잘 했으면 다득점이 가능했을 것 같아서 좀 아쉬웠던 것 같다.- 피굽남을 상대로 어떤 수비 전략을 준비했는지?사실 수비적으로 딱히 신경쓰진 않았고,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골을 넣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오늘 경기력에 점수를 매기자면?공격을 많이 못..
  • [eK리그] 대장전 승리한 광동프릭스 박기홍 "오늘 승리로 자신감 얻었다" 광동프릭스 박기홍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3세트에 출전해 1:0 승리를 거두며 팀의 위닝매치를 만들었다. 광동프릭스는 울산 HD FC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겼다.대장전에서 귀중한 3점을 획득한 박기홍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최근에 못 이겨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오늘 승리 기점으로 플레이할때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마지막 대장전을 앞두고 긴장하진 않았나?편하게 준비하는 입장이었는데, 두 명이 다 무승부를 하다보니 부담이 생겼다.- 광동프릭스의 1주차 경기를 돌아보는 소감은?다른 팀에 비해 공격력이 아쉬운 것 같아서 공격 부분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대한민국 스쿼드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엄청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다른 팀과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딱히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다.- 후반 66분, 반바스텐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을 때 무슨 생각..
  • [eK리그] 대전 하나 시티즌 이태경, "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이태경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2세트에 출전해 2:0 승리를 거뒀다. 대전 하나 시티즌은 WH게이밍과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경기 후 이태경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를 거둔 소감은?개인적으론 이겨서 좋은데, 4점 밖에 못딴게 아쉽다.- 오늘 페리시치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페리시치의 성능 어떻게 평가하나무난하게 너무 좋지도 않고 안 좋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인 것 같다.- 개막전에서 윤창근 선수를 적으로 만났는데 어떤 기분이 들었나어색하긴 했는데, 젠지 가서도 기분좋아 보여서 보기 좋았다.- 오늘 경기 점유율에서도 앞서고 유효슈팅도 단 하나만 허용했다. 오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는가?오늘 경기는 원래 추구하는 방향이긴 한데, 앞으로는 상대에 따라 더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 앞으로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나?누굴 만나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딱히 그런..
  • [ek리그] 친정 상대한 윤창근, "친정 의식하지 않았다" 젠지 윤창근이 1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출전해 2:0 승리를 거뒀다. 젠지와 대전 하나 시티즌은 승점 4점을 나눠가지는 공평한 결과를 받아들였다. 경기 후 윤창근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 일답. - 승리 소감은이적하고 첫 경기였는데 젠지의 이름을 달고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 친정팀을 상대하다보니 감회가 남달랐을텐데저번 시즌 같이 했던 동료들이 있었지만, 그냥 다른팀과 붙는다 생각하고 경기했다.- 모먼트 앙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앙리를 딱히 선호하진 않고 괜찮은 선수가 없어서 쓴다. 핵심은 모먼트 칸토나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개인전에 대한 욕심은?욕심을 부릴때가 있었는데 그때 강등을 당해서,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결과도 잘 나오는 것 같다.- 이번 시즌 목표는?팀원들이 다 같이 잘해서 우승을 하면 좋겠다.- 이번 시즌 가장 경계하는 팀이나 선수가 있다면?경계되는 팀은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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