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알아야지” … 임영웅에게 일침 날린 유명 개그맨심지어 팬까지?대체 이유가 뭐길래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모습이 담긴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하기 전부터 14억 2천만 ... Read more
"아침에..!" 4만 관객 만나기 직전 아이유의 몸 상태는 듣고 나니 '어휴' 하는 탄식과 함께 걱정이 쏟아져 내린다가수 아이유(31)가 마닐라 콘서트 중 겪었던 항생제 복용 후유증을 공유했다. 아이유는 후유증을 겪던 당시 콘서트 리허설을 진행 중이었다.지난 22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4만 명이 기다리는데… 난관에 봉착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콘서트 리허설 후기를 전했다.아이유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일 났다. 리허설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항생제를 먹어 손발도 붓는 상황’이라고 영상 자막을 달기도 했다.이어서 장면이 바뀌어 아이
"4만 명이 기다리는데..." 아이유가 콘서트 앞두고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고, 고난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보니 무한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아이유가 콘서트를 앞둔 시점,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안겼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4만 명이 기다리는데... 난관에 봉착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아이유는 마닐라 콘서트를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공연 하루 전날 리허설을 이어 나가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리허설 당일 저녁, 호텔에 돌아온 아이유는 카메라를 켜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일단 마닐라 공연장이 굉장히 좋았다"며 "그래서 아주 기분 좋게 리허설을 했지만, 너무 불
“12만원으로 파리 황금기 예술 체험” 풀만 호텔, 아트 콘서트 열어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파리 예술과 프랑스 요리를 결합한 ‘아트 앤 다인(Art & Dine)’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호텔 2층 대연회장 그랜드볼···
YG, 7년 만에 2NE1 유튜브 가동… CL 라이브 무대 공개[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NE1의 CL이 'YG FAMILY' 후배인 트레저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 '여왕벌'과 같은 카리스마로 2NE1 완전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왕벌'은 CL 솔로곡 '나쁜 기집애'의 가사인 "난 여왕벌 난 주인공"의 일부이기도 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와 2NE1 유튜브 채널에 '[On-Site Cam] CL - '나쁜 기집애' + '멘붕(MTBD)' in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트레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CL의 무대가 고스란히 담긴 직캠으로, 2NE1 유튜브 채널에서 약 7년만에 이뤄진 영상 업로드다. <@1> CL은 '나쁜 기집애', '멘붕' 등 솔록곡 무대로 레전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했다. 그만의 파워풀한 래핑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고, 관객들 또한 터질 듯한 함성과 폭발적인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영상 말미에 가장 오랫동안 박수를 치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YG 걸그룹 신화의 첫 페이지를 쓴 두 주역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대목. CL이 트레저의 데뷔 4년만 첫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YG FAMILY'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준 점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CL의 활약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2NE1 데뷔 15주년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앞서 YG 측은 기존 2회차 공연이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1회차 공연을 추가했던 터.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추가 회차 예매도 역대급 '피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CL의 무대를 함께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스태프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직캠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며 "2NE1과 YG 스태프들 모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 4일·5일·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하며,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아델,韓 누리꾼 항의로 독일콘서트 욱일기 영상 삭제[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국의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등장한 일본 욱일기 영상을 결국 삭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아델은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를 등장시켜 논란을 샀다. 그간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아델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이후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아델 측은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다. 서 교수는 "이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욱일기를 뺀 영상이 등장했다고 몇몇 누리꾼이 현장에서 제보를 해 줬다"라며 "영상에서 욱일기를 바로 없앤 건 잘 한 일이지만 공개적인 사과가 없는 건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욱일기 사진으로 논란이 된 바 있는 그룹 마룬파이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세계의 많은 누리꾼과 함께 항의를 해 즉각 바꿀수 있었다는 것. 서 교수는 "이처럼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다른 팝스타가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을시 아델, 마룬파이브 등의 올바른 조치 사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아델, 독일 콘서트서 욱일기 도배…韓 팬들 "어리석다"영국의 팝 가수 아델의 독일 콘서트장에서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불거졌다.아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아델의 독일 콘서트는 220m 길이의 최대 야외 스크린으로 기네스북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런데 이날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가 등장하면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공연 첫날, 아델은 히트곡인 루머 해즈 잇(Rumor has it)을 열창했다. 그러나 당시 아델의 무대 배경으로 초대형 LED 스크린에 욱일기 문양이 나왔다.욱일기는 일본이 침략 전쟁을 벌인 제2차 …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결국 연기…日 폭염 여파[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 개최가 연기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 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 예정이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이 연기됐다. 일본 전역의 폭염으로 전국에 열사병 경계경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수의 관객이 모이기 적합한 상황이 아니란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된 개최 일정은 일본 제작사 측과 협의 중이다. 한편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8월 10일에는 키타야마 히로미츠, 첸(CHEN), 최수호(CHOI SOO HO), 이펙스(EPEX), 하성운(HA SUNG WOON), 헨리(HENRY), JD1, K4, 넥스지(NEXZ), 노매드(NOMAD), 트리플에스(tripleS), 시우민(XIUMIN) 등이 출연 예정이었다. 8월 11일 라인업에는 배드빌런(BADVILLAIN), 데이식스(DAY6),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NCT WISH, 뉴진스(NewJeans), 온유(ONEW), 더킹덤(The KingDom), 트렌드지(TRENDZ), 투어스(TWS) 등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았다.
'150만 관객 동원한' 트와이스, 여전히 뜨겁다[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일본 닛산 스타디움 첫 입성'이라는 기념비적 성과와 함께 총합 150만 관객을 동원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7월 27일과 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개최했다. 양일 공연에 총 14만 구름 관중이 모이며 트와이스의 엄청난 인기와 현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장 1년 3개월에 걸쳐 누적 관객수 150만을 기록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닛산 스타디움 입성 새 역사 약 7만 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탄탄한 관중 동원력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트와이스에게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콘을 개최하는 건 오랜 꿈이었고, 이들은 데뷔 10년 차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위상을 드높이며 목표점에 도달했다. 최고 35도까지 치솟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트와이스의 그룹사에 방점을 찍는 공연을 보기 위해 이틀 단콘 합쳐 총 14만 팬들이 모였고 아홉 멤버를 향해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쏟아내며 매 순간을 찬란하게 채웠다. "오늘은 1년 3개월 동안 열린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날입니다. 7만 관객분들이 모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트와이스에게도, 원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겨주세요"라고 자신한 트와이스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무대로 화답하며 공연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닛산 스타디움을 완벽한 트와이스의 세상으로 뒤바꿨다. 싱글 5집 타이틀곡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무대가 이어지며 열기가 달아올랐고 일본 정규 5집이자 신보 'DIVE'(다이브)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Here I am'(히얼 아이 엠), 'LOVE WARNING'(러브 워닝), 'Inside of me'(인사이드 오브 미) 등 신곡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 미국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을 기록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의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곡들이 떼창을 이끌었다. 솔로 및 유닛 퍼포먼스로 이채로운 개성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살렸다. # 닛산의 밤 아름답게 수놓은 '스타디움 아티스트' 진가! 축구장 크기의 1층 플로어석과 최고 높이 52미터에 이르는 2, 3층 좌석을 빼곡히 채운 팬들의 '캔디봉'(트와이스 응원봉 명칭) 불빛 물결은 장관을 이뤘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트와이스의 음악, 퍼포먼스에 맞춘 라이트닝 연출이 감탄을 자아냈고 야외 스타디움 공연의 묘미 불꽃놀이로 닛산 스타디움의 하늘을 한층 환하게 밝혔다. 멤버들은 118미터 길이의 레일을 달리는 무빙 스테이지 위에서 곳곳에 자리한 팬들과 눈 맞춤했고 손 하트 포즈 같은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애정을 표하며 더욱더 가까이 소통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아홉 멤버가 'LIKEY'(라이키), 'CHEER UP(치얼업) 등 히트곡을 부르며 직접 관객석을 찾아 뛰어다녔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데뷔 10년 차에도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선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트와이스의 성장을 함께 한 오랜 팬들부터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커버한 학생 팬까지 연령불문 트와이스를 향한 자부심이 흘러넘쳤고 열광적 응원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냈다. 구름 관중은 3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 내내 장내가 떠나갈 듯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리고 트와이스 곡을 따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지효가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는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즉석에서 들려주거나 나연 솔로곡 'ABCD'에 맞춰 모모가 춤을 추는 등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면목을 보여줬다. 멤버들에게도 오래 기억하고 싶은 장면인 듯 휴대폰 카메라로 관중석을 담으며 미니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번 일본 스페셜 공연은 지난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1만 명,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11만 명에 이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14만 명까지 36만 관객이 찾았다. 한 주 간격으로 3주 연속 열린 투어임에도 공연장 객석이 가득 채워졌고 트와이스에게도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트와이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라고 소개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홉 멤버들, 그리고 원스가 있었기에 트와이스의 꿈이었던 닛산 스타디움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 공연장을 찾아와주시고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상반기 걸출한 활약을 이어가며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1월 미니 앨범 'With YOU-th'로 '빌보드 200' 최정상을 차지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여느 때보다 뜨거운 7월, 전 세계 150만 명을 운집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이정표를 찍었다.
서리X헨리 무디, 역대급 콜라보 선사…글로벌 팬심 정조준[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영국 가수 헨리 무디(Henry Moodie)와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로 첫 내한을 한 헨리 무디는 자신의 대표곡인 ‘drunk text(드렁크 텍스트)’ 중 서리를 듀엣 아티스트로 깜짝 소개했다. 서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헨리 무디와 합을 맞췄다. 파트를 분배해 듀엣으로 진행된 해당 무대는 원곡과 색다른 분위기에 더불어 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의 환상적인 화음으로 여름밤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초 서리는 ‘drunk text’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헨리 무디에게 ‘공개 샤라웃’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헨리 무디는 ‘정말 좋다, 내 노래를 커버해 줘서 고맙다’는 댓글을 직접 남긴 뒤 해당 릴스를 공유하며 ‘놀랍다’는 문구와 함께 서리의 공식 계정을 태그 하는 등 팬심을 드러냈고, 서리 역시 이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 서리는 ‘긴 밤’, ‘Dive with you(다이브 위드 유)’, ‘Running through the night(러닝 쓰루 더 나이트)’ 등 개인 발매곡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제로 바이 원 러브송)’ 등 피처링 참여 곡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다. 지난 3월에는 미니 2집 ‘Fake Happy(페이크 해피)’를 발매하며 내면의 성장과 음악적 깊이를 다시금 선보였고, 최근 6월에는 데뷔 4년 만의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 '비가와' 영어버전 ‘Rain On Me’ 깜짝 발매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빈센트블루는 28일 싱글 ‘Rain On Me’의 음원과 라이브 클립을 각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ㅏ ‘Rain On Me’는 지난 2019년 3월에 발매된 빈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새 싱글을 발매했다. 빈센트블루는 28일 싱글 ‘Rain On Me’의 음원과 라이브 클립을 각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ㅏ ‘Rain On Me’는 지난 2019년 3월에 발매된 빈
정동하X알리, 8월 17일 美서 듀엣 콘서트 개최[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콘서트를 열고 한국 교민들과 만난다. 정동하와 알리는 오는 8월 17일 미국 오클라호마 듀란트 촉토우 그랜드 극장에서 듀엣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두 사람은 한국 교민들과 만나 다채로운 선곡들과 무대들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두 사람이 국내 인기 음악프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각각 16번, 15번의 최다 우승 기록한 대표 가수들인 만큼, 방송에서 선보였던 감동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재연하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는 이번 미국 공연에 대해 “정동하와 알리의 개인 히트곡들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팝송, 뮤지컬 넘버, 듀엣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미국 교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곡에 많은 공을 들였으니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직원컴퍼니가 공개한 셋리스트 일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랑했지만’, ‘내사랑내곁에’, ‘바람바람바람’, ‘킬리만자로의 표범’, ‘밤이면 밤마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교민들이 지닌 대한민국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바람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 등의 감동의 듀엣곡도 준비되어 있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국 교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것 같다. 한국 음악의 멋과 흥을 나누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정동하, 알리의 ‘불후의 명곡’ 공연은 루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매직코리아 미디어가 주관한다. [사진 = 뮤직원컴퍼니]
경콘진,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김나무 이모티콘 작가 초청 특강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오는 31일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를 위한 특강 ‘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 시즌 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크리에이터 라이브 콘서트’는 유명 콘텐츠 창작자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콘텐츠 사업화에 두각을 나타낸 창작자들이 연사로 나선다.이날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첫 강연은 김나무 이모티콘 작가의 ‘카카오 이모티콘 수익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나무 작가는 퇴사 이후 ‘목이 길어 슬…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북미공연 개막…'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 입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4 북미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타코마 '타코마 돔(Tacoma Dome)'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1월 서울에서 닻을 올린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연장선인 이번 북미 투어는 14일 타코마를 시작으로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까지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친다. 앞서 에이티즈는 북미 공연 티켓 프리세일을 시작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덜루스와 로즈몬트 공연을 추가한 것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공연 추가 소식까지 전하며 월드투어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던 바 있다. 에이티즈는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자랑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 2회 공연이 치러질 'BMO 스타디움(BMO Stadium)'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들의 뉴욕 콘서트가 열릴 '시티 필드(Citi Field)'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비욘세(Beyonce),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알링턴의 공연 장소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는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에이티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하게 되며 의미를 더한다. 에이티즈는 타코마에서 북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17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동방신기, 日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 출연 "K-POP의 위상을 높였다"[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감탄 자아내는 퍼펙트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K-POP 레전드’ 위상 입증하다. 동방신기가 일본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동방신기는 지난 3일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는 ‘2024 FNS 가요제 여름’에서 대표 히트곡 ‘주문-MIROTIC’과 일본 싱글 ‘Stand By U’(스탠드 바이 유)의 무대를 생생한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사, 가요제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일본 인기 연예인이자 오랜 시간 동방신기의 팬임을 밝힌 바 있는 나카지마 켄토가 함께 컬래버레이션해 특별함을 한층 더했으며, 동방신기의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탁월한 하모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만날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에도 출연해 일본 싱글 ‘Hot Hot Hot’(핫 핫 핫) 무대를 펼쳤으며,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명불허전 ‘K-POP 레전드’의 굳건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미야기, 후쿠오카, 요코하마 등 총 8개 도시에서 2024-2025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도경수, 'BLOOM' 타이베이 공연 성료…“좋은 추억 될 것 같아”도경수(디오)가 타이베이 팬들과의 행복한 호흡과 함께, 첫 단독 아시아 팬콘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24일 컴퍼니수수 측은 도경수가 최근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 도경수(디오)가 타이베이 팬들과의 행복한 호흡과 함께, 첫 단독 아시아 팬콘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24일 컴퍼니수수 측은 도경수가 최근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여름 극장가 나들이…7월 31일 첫 VR 콘서트 개최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포맷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8일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HYPERFOCUS : 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이하 '하이퍼포커스') 개최 소식을 알리며 공연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별이 쏟아지는 사막을 배경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판타지적 분위기를 풍긴다. 멤버들은 흰색 의상을 맞춰입고 동화 속 왕자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에서는 거대한 빛기둥과 함께 멤버들이 등장하고 미니 6집 '미니소드3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 퍼포먼스의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이퍼포커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VR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바로 눈앞에서 무대가 펼쳐지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와 '데자뷰(Deja Vu)'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주요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새로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번 VR 콘서트를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던 만큼 팬분들에게도 환상적인 추억과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어메이즈VR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더욱 강화된 서사, 견고해진 비주얼로 다이내믹한 VR 콘서트를 제작하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VR의 결합이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는 오는 7월 17일 1차 예매 오픈하며, 7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어 8월 8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 예정이다.
플레이브,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격…다채로운 음악+훈훈 제복핏[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16일 저녁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했다. 이날 니트와 베레모 등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의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한 플레이브는 '왜요 왜요 왜?'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에게 밝은 인사를 전한 플레이브는 "음악으로 치유와 꿈을 선사하는 '어반 파라다이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꿈이라는 뜻을 담은 저희 플레이브의 만남은 정말 의미있는거 같다. 오늘 함께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퍼플 컬러의 제복으로 환복한 플레이브는 훈훈한 제복핏 비주얼로 폭발적인 함성을 이끌었다. 플레이브는 매혹적인 멜로디의 '와치 미 우(Watch Me Woo!)'와 지난 2월 발매된 미니앨범 2집의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 무대까지 연달아 펼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특히, 플레이브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특별 트리뷰트(헌정)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플레이브는 박진영 원곡의 '니가 사는 그집'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올블랙 의상의 시크한 비주얼과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세월을 뛰어넘는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4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끄는 등 인기를 증명하며 이례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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