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악재 끄떡없다…김재중 손잡으니 '일본 열도가 들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X로 뭉친 김재중과 김준수가 일본 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재팬(이하 아이덴티티)' 공연을 약 5만 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입증해 보였다. 지난 11월 한국에서 3회차 공연을 '퍼펙트 매진' 시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깊은 여운을 안겼던 JX(제이엑스)가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일본까지 이어갔다. 두 사람은 특히 일본에서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장본인답게 '케이팝 레전드'의 면모를 입증해 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이날만을 기다렸던 팬들은 'Rising Sun'(라이징 선), 'O-正.反.合.'(오정반합)' 등 메가 히트곡들로 이루어진 오프닝 무대부터 뜨겁게 열광했고, 제이엑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라이브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제이엑스 콘서트에는 두 사람이 함께했던 시간뿐만 아니라 각자 걸어온 시간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준수는 'Tarantallegra'(타란탈레그라)와 '꽃', 'ROCK THE WORLD'(락 더 월드)'를, 김재중은 'Devotion'(디보션)과 'Summer J'(섬머 제이),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 등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이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자의 음악적인 색깔도 보여줬다. 또한 이들은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도 연달아 열창했고, 팬들은 모든 곡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더욱 만끽했다. 여기에 엔딩곡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떼창 이벤트로 감동적인 풍경을 자아내기도. 제이엑스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콘서트에서 더욱 의미가 빛난 데뷔곡과 밝은 곡으로 앵콜 무대를 이어갔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15일)에는 멤버 김준수의 생일을 맞아 김재중이 깜짝 축하 이벤트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을 기념해 김재중, 김준수는 이름표와 넥타이, 행커치프, 자켓 등 착용한 무대의상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즉석에서 마련하기도. 팬들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려는 두 사람의 진심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며 감동을 더했다. 준비한 모든 무대가 끝났음에도 계속 이어지는 팬들의 앙코르(Encore)와 함성에 제이엑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제대로 된 굿바이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전한 케이팝 레전드로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는 두 사람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의 끝자락에 열린 이번 콘서트로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JX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하게 될 또 다른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각 나라의 팬들이 모였던 만큼 ‘글로벌 스타’라는 명성은 여전함을 증명한 콘서트였다. 김재중은 오는 26일 싱글 'SEQUENCE #4' 발매로 팬들을 위한 연말 선물 같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준수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알라딘'으로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나는 등 두 사람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FNC, 日서 패밀리콘 'FNC 킹덤' 성료…컬래버·체인지 등 특별무대 화제FNC 패밀리들이 다양한 음악호흡과 함께, 일본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FNC 패밀리들이 다양한 음악호흡과 함께, 일본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 -'(이하 'FNC 킹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빅뱅 아닌 솔로 대성도 잘 나가네…열도가 들썩[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대성이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D-LITE JAPAN LIVE TOUR 2024 “D’s IS ME” - Encore(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됐던 대성의 일본 라이브 투어 ‘D’s IS ME’ 앙코르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도쿄와 고베 2개 도시에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아레나 투어에서 대성은 ‘Wings(윙스)’, ‘Ai(사랑)’, ‘Rainy Rainy(레이니 레이니)’ 등을 비롯해 빅뱅 어쿠스틱,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의 향연으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앙코르 콘서트의 엔딩은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대성은 마지막 무대로 팬들을 위한 신곡 ‘Umbrella (傘) (D’s IS ME Limited Edition)(엄브렐라)’를 깜짝 공개해 그만의 시원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였고, 열띤 환호 속 깊은 여운을 남기며 공연을 마쳤다. ‘Umbrella’는 2017년 발매된 ‘Delight2(디라이트2)’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Umbrella’가 담긴 한정반 앨범은 도쿄, 고베 공연장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19년 차임에도 굳건한 대성의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올 한 해 대성은 누구보다 활발한 행보로 대중을 만나왔다.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 발매를 시작으로,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D’s ROAD(디스 로드)’와 일본 10개 도시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D’s IS ME’,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계속된 아시아 팬 데이까지 세계 각국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이뿐만 아니라 MBN ‘한일톱텐쇼’의 MC부터 유튜브 채널 ‘집(밖으로 나온)대성’ 호스트로 시즌 1,2를 이끌어온 대성은 최근 진행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대성은 다가오는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T현장] ‘진짜 아이돌스러웠던’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콘서트첫 콘서트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능숙하고, 완벽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 투어 ‘KNOCK ON 첫 콘서트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능숙하고, 완벽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일과 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 투어 ‘KNOCK ON
'살림남2' 박서진 "이제 형들 떠나보낼 때, '별아별아' 마지막 외침" 눈물[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아버지가 아들의 공연을 보다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콘서트 실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 가족은 가수 이민우 부모와 아들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했다. 공연이 무르익고 박서진은 '별아별아' 노래를 불렀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외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마음속에서 (형들을) 떠나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1> 그는 "지난번에 가족들이랑 심리 상담을 받고 왔다.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아직 형들을 내려놓지 못 했구나 싶었다"며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형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마음속에서 내려놓자는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별아별아'는 실제 별이 된 형들에게 보내는 곡이다. 이후 박서진의 노래를 가만히 듣던 아버지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서진 아버지는 조용히 자리를 떠나 공연장 뒷편으로 향했다. 이내 제작진에게 "어제 밤에 자는데 큰형은 꽹과리를 들고 셋째 형은 소고를 들고 (콘서트 축하한다고) 꿈에 나왔다. 그런데 오늘 형들을 떠나보낼 거라고 해서. 나도 서진이도 잡고 있었는데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저 날은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려고 했는데, 아버지를 바라보는데 많이 울고 계시더라. 감정이 교차해서 저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NCT 위시, 日 투어 6개 도시 12회 공연 전석 매진 [공식][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위시(WISH)가 6개 도시 12회에 걸친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위시(WISH)는 11월 3~4일 이시카와를 시작으로, 11월 9~10일 교토, 11월 27~28일 카나가와, 11월 30일~12월 1일 효고, 12월 6~7일 후쿠오카, 12월 12~13일 아이치에서 '2024 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NCT WISH ASIA TOUR LOG in JAP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NCT 위시(WISH)가 정식 데뷔 후 현지에서 처음 개최한 공연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으며, 사전 응모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위시(WISH)의 강력한 파워를 확인케 했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니테라홀에서 펼쳐졌으며, 데뷔곡 '위시(WISH)'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NCT 위시(WISH)는 '스테디(Steady)', '3분까진 필요 없어', '덩크슛(Dunk Shot)'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송바드(Songbird)',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위 고!(We Go!)' 등 NCT 위시(WISH)만의 청량하고 긍정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더불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나사(NASA)', '초 초(CHOO CHOO)', '파 어웨이(FAR AWAY)', '터치다운(Touchdown)', 감성 윈터송 '위시풀 윈터(Wishful Winter)' 등 11월 27일 발매된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보아 'No.1' 일본어 버전과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커버 무대까지 총 17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NCT 위시(WISH)의 일본 투어에 산케이 스포츠, 닛칸스포츠, 쥬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참석, 산케이 스포츠는 "NCT 위시(WISH) 출격! 프레시&에너제틱함에 관객 매료", 닛칸스포츠 역시 "총 12회 공연 매진, 팬들과 하나 돼" 등의 제목의 기사를 지면에 싣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내, 일본에서도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NCT 위시(WISH)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위시(WISH)는 일본 투어를 마치며 "저희 공연에 로그인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저희가 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NCT 위시(WISH)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NCT 위시(WISH)는 내년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찾아 '2025 NCT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개최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수입 3조원 기록… 천만 명 찾았다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7761만8725달러(약 2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7761만8725달러(약 2
여전한 티켓 파워…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초고속 매진여자친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차 티켓 모두 빠르게 동이 났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되었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여자친구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으면서 버디(BUDDY.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앞서 신보를 발매하고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들은 내달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웹 콘텐츠와 시상식에서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 완전체로 뭉친 여섯 멤버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내달 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예고해 K-팝 팬덤의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20주년' 다이나믹듀오, '가끔씩 오래 보자' 올해도 성료[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가끔씩 오래 보자'로 2년 연속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6, 7, 8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타이틀로 선보인 연말 콘서트다.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해 오래도록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온 다이나믹 듀오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앞서 전 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만큼, 올림픽홀을 꽉 채운 '놀 줄 아는' 관객들이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와 스웨그에 열광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이력서'와 '다시 쓰는 이력서'를 시작으로 '피타파' '맵고짜고단거' '죽일놈' 등 '떼창'을 부르는 폭발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19' '시간아 멈춰' '소모크(Smoke)' 등 신곡부터 '에아오(AEAO)' '고백' '출첵' '배엠(BAAAM)' 등 대표곡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 구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앙코르 '진짜' '링 마이 벨(Ring my bell)' '불타는 금요일'과 '자니'까지 총 30곡이 넘는 힙합 라이브 무대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쾌감을 선사했다.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라는 시그니처 구호로 인사한 다이나믹 듀오는 "20주년 특별 콘서트라 더 소중한 밤이다. 저희를 사랑해주신 분들이 모인 공연이라 많이 떨리고 잘하고싶다. 매일이 마지막 공연이라 생각하고 쏟아붓겠다. 지금이 저희에겐 커리어 하이"라고 말했다. 사흘 내내 화려한 게스트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6일에는 에픽하이와 정인, 박재범이 출격, 게스트 무대로만 10곡이 넘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만들었고, 7일에는 로꼬와 싸이가 출격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 8일에는 김범수, pH-1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정인과 김범수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다이나믹 듀오는 이번 '가끔씩 오래 보자' 콘서트를 비롯해 정규 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을 발매하고,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에아오' '스모크'의 음원 파워에 힘입어 20주년 이후에도 꾸준히 히트곡으로 레퍼토리를 추가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은 매번 높은 관객 만족도를 이끌어낸다. 실제로 이번 콘서트에는 남녀노소 전 세대의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초등학생 팬의 응원에 감동하며 "저 친구가 대학교에 가서 그 축제 무대에 저희가 설 때까지 계속 열심히 음악 하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콘서트 장외에서는 포토 스팟 '다듀네 포차'와 포토시그니처와 협업한 한정판 포토 프레임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돼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 공연을 성료한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끔씩 오래 보자' 공연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메바컬쳐]
[TN 현장] 넥슨,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 ‘메이플 콘 2024’ 개최【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넥슨이 자사 대표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넥슨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 IP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축제 ‘메이플 콘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열리며 7일에는 겨울 쇼케이스 ‘NEXT’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메이플 콘 2024’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헬로메이플’ 등 메이플스토리 IP 전반
하이브, 중남미서 '씨네 페스트 인 라탐' 개최…'BTS→엔하이픈' 싱어롱 상영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을 향한 중남미 팬들의 화끈한 떼창호응이 현지 극장가에서 펼쳐졌다. 4일 하이브 측은 최근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1개국 486개 '시네폴리스'(Cinepolis) 극장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HYBE C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들을 향한 중남미 팬들의 화끈한 떼창호응이 현지 극장가에서 펼쳐졌다. 4일 하이브 측은 최근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1개국 486개 '시네폴리스'(Cinepolis) 극장에서 '하이브 씨네 페스트 인 라탐'(HYBE C
드디어 돌아온다 여자친구! 컴백 재결합 콘서트 언제 어디서걸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025년 1월,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새로운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계획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이번 프로젝트는 여자친구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Season of Memories’를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이 앨범은 여자친구의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러블리즈, 타이베이 물들인 특별한 '완전체 콘서트'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타이베이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타이베이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러블리즈는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영원한 오빠"…조용필, 130분간 29곡 '완벽 라이브'로 화답 '가왕은 건재했다'조용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왕'은 건재했다. 조용필(74)은 130분을 달리며 무려 29곡을 '완벽 라이브'로 선보였다. 7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저력이다.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 3회차 공연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밴드 위대한탄생(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과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의 20집 '20' 발매 기념 공연으로, 11월 23~24일,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총 4일간 4회차 공연이 열린다. 공연 시작 전부터 현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식지 않은 조용필의 인기를 몸소 느끼게 했다. 공연장에 들어서자 조용필이 등장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객석 곳곳에서 '조용필' 이름 석 자를 연호하거나, "오빠"를 찾는 팬들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어 조용필이 팔을 양옆으로 펼치며 등장하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공연장 한 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스크린에 조용필의 얼굴이 비치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은 더 커졌다. 조용필 공연은 '아시아의 불꽃'으로 시작됐다. 조용필은 시작부터 압도적인 성량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무대 중 불꽃까지 터지며 공연장 분위기는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계속해서 '자존심' '물망초' '나는 너 좋아' '그대를 사랑해'까지 부른 뒤 조용필은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위대한탄생, 올해로 30년 같이 했다. 그렇게 하기도 힘든데 그래도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은 55년. 이것도 하나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제 모습을 보면 딴 사람 같다.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갖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스트레스 다 뽑고 내일 또 오시라. 서울은 내일이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용필은 "아마 이 곡 때문에 오빠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며 '단발머리'를 불렀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난 아니야' '내가 어렸을 적엔' '그대여'를 연달아 소화했다. 7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조용필의 가창력에 팬들의 떼창이 함께 했다. 조용필 이어 조용필은 "제 노래 중에 남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라며 '남겨진 자의 고독' '기다리는 아픔'을 불렀다. 또 그는 "날짜도 안 잊는다. 79년도 12월 6일, 전화가 왔다. 1월 1일부터 드라마가 나가는데 노래를 불러달라. 그 사람이 높은 사람인지 몰랐다. 그날부터 만들어서 열흘 있다가 데모 테이프 만들어서 방송국 갖다줬다. 그게 '창밖의 여자'였다. 라디오였다. 옛날에 라디오는 진짜 청취율이 높았다. KBS 주차장에 가는데 또 높으신 양반이 지나가는 거다. 주제가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든 게 '촛불'이다. 아마 드라마 제목은 '축복'이었던 것 같다"며 '창밖의 여자' '촛불'을 불렀다. 쉬지 않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친구여'를 부른 뒤 조용필은 "제가 새로운 앨범을 냈다. 20집. 제가 지난주에 잘못 세서 말을 잘못했는데 10집이 1, 2로 나오고 그리고 12집으로 가서 총 20장이다. 많이도 했다. 처음에는 30집 쑥쑥 나갈 줄 알았는데 나이가 자꾸 어려지면서 더뎌지더라"라며 이번 20집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열창했다. 조용필 먹먹한 감동 속에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주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내레이션이 시작됐다. 이어 '못찾겠다 꾀꼬리'가 나오면서부터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뛰면서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찰나' '청춘시대' '판도라의 상자' '미지의 세계' '모나리자'와 본 공연 마지막곡 '여행을 떠나요'에서는 공연장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흥분한 관객들의 "앙코르" 외침 속에 잠시간 후 조용필이 다시 등장했다. 조용필은 '추억 속의 재회' '꿈' 'Bounce'를 끝으로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남긴 채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조용필은 130분간 본 공연 후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것 빼고는 한 번도 쉬지 않고 29곡을 소화하며 어마어마한 체력과 관리 능력을 보였다. 마지막 곡까지도 그의 성량은 공연장을 날릴 듯 쩌렁쩌렁했다. 팬들 역시 지치지 않고 함께하며 그야말로 축제의 장을 연출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PC]
13년 만에 다시 만난 엘스타! 왜 신나는데 눈물이 나는지중학생 시절 시험 기간에 일찍 귀가하면 바로 집에서 엘소드를 돌릴 정도로 열심히 게임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캐릭터는 이브고, 알테라 코어 하드 난이도에 몇십 분을 넘게 쓰고, 운송터널: 오염 구역이 최상위 던전이어서 쳐다보지도 못했던 시절이었다.그리고 약 14년여년 만에 엘소드 캐릭터들을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캐릭터들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 스타가 되어 있었다.엘소드 캐릭터들의 부캐,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가 오랜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11월 30일 CGV 영등포 ScreenX관에서 엘소드'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 2 : Dreamy Stage' 가 상영됐다.첫 상영을 기념하며 엘소드 이동신 디렉터가 무대 인사에 나섰다. 관객들은 이동신 디렉터를 향해 "잘생겼다 이동신", "최고다 이동신" 등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이동신 디렉터는 "4년 반 만에 엘스타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저번에는 응원 상영 기회가 적어 많은 분이 아쉬워..
“12억!”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몽땅 기부한 임영웅 : 그야말로 우리들의 히어로다그야말로 우리들의 히어로다! 가수 임영웅이 지난달 개최한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했기 때문이다. 30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의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조원희, 김영광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해 큰 화제를
체조 6일·상암 2일·고척 6일…임영웅, 올매진의 새 역사 [MD픽][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매진, 매진 그리고 또 매진.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20일 오후 8시 터파크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티켓이 오픈됐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앞선 공연들에 이어 또 한 번 경이로운 결과를 자랑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의 향연과 엄청난 스케일과 무대 연출, 다양한 스타일링 등이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예고됐다. 여기에 주목할 것이 또 하나 있다.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최대 2만 석 규모를 자랑하는 고척돔은 입성 만으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받는 곳이다. 그런 고척돔에서 6일 간 공연에 나서는 것은 임영웅이 처음이다. 가요계 첫 기록이다. 그간 임영웅은 여러 번 매진, 입성 등 최초 기록을 세웠다. 그 첫 기록은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다. '아임 히어로(IM HERO)'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강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진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임영웅은 총 21회 규모의 공연으로 전 지역, 전 회,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중 서울 공연은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체조경기장은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K-팝 아이돌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리는 곳이다. 임영웅은 그 체조경기장을 하루 1만 명씩 총 3만 관객을 동원하며 꽉 채웠다. 마지막 공연은 티빙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그러나 이것이 임영웅의 끝은 아니었다. 임영웅은 체조경기장 무대 위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공연 개최, 즉 고척돔 입성을 발표했다. 이는 임영웅의 첫 고척돔 입성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 고척돔 입성이다. 임영웅은 이틀간 3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체조를 뛰어넘는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 역시 3일간 3만 4500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그다음 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역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까지 전 지역 전석 매진 그리고 2년 연속 전국투어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입성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체조 경기장에서는 전국투어의 서막을 알리며 총 6일간 공연이 진행됐다.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 이들 중에서도 6일 공연은 그룹 엑소, NCT 127, 가수 김동률과 박효신 등으로 손에 꼽힌다. 체조와 고척돔 다음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이었다. 임영웅은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 이틀간 공연을 개최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한 국내 가수는 현재까지 서태지, 빅뱅, 지드래곤, 싸이, 세븐틴, 임영웅, 아이유까지 총 7팀이다. 임영웅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싸이에 이어 두 번째 상암 입성 기록을 세웠다. 당연히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다. 당연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형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갔기에 임영웅의 신기록은 아쉽게도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그럼에도 임영웅은 고척돔 최초 6일 공연으로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모두가 감히 예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임영웅의 기록은 현재진행 중이다.
드림캐쳐, 북미투어 성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인썸니아 감사해"[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북미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 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유에스에이(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USA)'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덴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휴스턴, 세인트피터즈버그, 애틀랜타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개최 도시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에서도 공연을 연 이들은 한층 더 열렬한 환호 속 굳건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해 보였다. 북미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애틀랜타 공연에서도 드림캐쳐는 변함없는 기량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오오티디(OOTD)'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들은 곧바로 댄스 브레이크를 펼치며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구성을 선사,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에서 역시 믿고 듣는 드림캐쳐표 고품격 라이브가 단연 돋보였다. 이들은 '프러포즈(Propose)', '스크림(Scream)', '저스티스(JUSITCE)'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 '위 아 영(We Are Young)'으로 7인 7색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물들였다. 성황리에 투어를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눈 깜빡한 사이에 끝난 북미투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준 인썸니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미투어를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스타라이크가 25일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에서 진행된 보컬로이드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가 1,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보컬로이드’란 일본 야마하 주식회사가 개발하고 라이선스하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음성 제공자의 목소리가 담긴 보컬로이드에 멜로디와 가사를 입력하면 실제 사람이 부르는 듯한 목소리로 변경된다.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국산 보컬로이트 이미지 캐릭터인 ‘시유’와 ‘유니’가 홀로그램의 형태로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맞이했다. 공연은 90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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