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1 선발팀, 모리스 르블로 대회 2차전 코트디부아르에 2-1 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코트디부아르에 덜미를 잡히며 2연패를 당했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각) 프랑스 포쉬르메르에서 열린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앞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바아와의 1차전에서 0-2로 패한 바 있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모리스 르블로 대회는 국내에는 '툴롱컵'이란 명칭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하여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나서며,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 12분 크리스 와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27분 패트릭 마티유에게 쐐기골을 헌납했다. 교체로 투입된 홍용준이 후반 추가시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한국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2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각 구단과 조율을 통해 차출이 협의된 선수들과 대학 우수선수들로 구성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프랑스 프로축구 마르세유, 가투소 감독 5개월 만에 경질후임엔 코트디부아르에서 해임된 장루이 가세 감독 가투소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마르세유가 젠나로 가투소(46·이탈리아) 감독을 5개월 만에 경질했다. 마르세유 구단은 20일(현지시간) "가투소 감독과 동행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말 가투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지 5개월 만이다. 가투소 감독은 리그1 16경기 5승 6무 5패를 포함해 마르세유 공식전 24경기에서 9승을 얻는 데 그쳤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4무 2패로 승리를 낚지 못한 마르세유는 9위(승점 30)에 쳐져 있다. 마르세유는 지난 16일 치른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2-2로 비겼다. 장루이 가세 마르세유 감독 [AFP=연합뉴스] 오는 22일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둔 가운데 가투소 감독을 향해 칼을 빼든 마르세유는 후임 사령탑으로 장루이 가세(71·프랑스) 감독을 선임했다. 파리 생제르맹 코치를 거쳐 몽펠리에, 보르도(이상 프랑스)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가세 감독은 2022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지난달 개막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나이지리아(0-1 패), 적도기니(0-4 패)에 충격의 2연패를 당해 대회 도중 곧바로 경질됐다. 가세 감독을 내친 뒤 각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탄 코트디부아르는 에메르스 파에 임시 감독 체제로 대회를 이어간 끝에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soruha@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우크라에 6만9천원 기부했다고…러, 자국서 미 이중국적자 체포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2일(한국시각)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에빔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나
'이변 속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월드컵 4강' 모로코도 탈락남아공과 16강전 0-2 완패…이강인 동료 하키미, 페널티킥 실축 세네갈·튀니지·알제리·이집트 탈락…가나축구협회는 사과문 발표 아쉬워하는 모로코 축구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
'이강인 동료' 하키미의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확률 15%[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강인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가 활약 중인 모로코가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코트디부아르 네이션스컵에서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을 자랑했다. 축구 플랫폼 '스코어90'은 9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 음악인과 한국 무용인의 만남 "운명적이었다 싸우지도 않아"(이웃집찰스)[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 코트디부아르에서 온 젬베 스타의 한국살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방영된 KBS '이웃집찰스' 393회는 코트디부아르의 젬베 스타 이브라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브라힘은 6살에 처음 악기를 잡은 후 12살에 프로 데뷔까지 성공, 코
태권도 이대훈, WT 선수위원 당선…"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겠다"(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현역 시절 한국 태권도의 간판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대훈(31) 국가대표 코치가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에 뽑혔다. 3일(이하 현지시간)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이대훈 코치는 남자 부문 셰이크 시세(코트디부아
기니만서 피랍됐다 풀려난 한국인 탑승 선박, 코트디부아르 도착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 끌려갔다 풀려난 한국인 탑승 선박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항에 도착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코트디부아르 남방에서 우리 국민 1명이 탑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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