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더 내더라도 빨리 짓자"… 건설사·조합 공사비 증액 속속 합의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물가 여파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에 합의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지가 적지 않다.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미뤄지는 것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를 막겠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분양성이 뛰어난 사업지 역시 입주 지연 등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공사비 증액을 수긍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평촌자이 퍼스니티 아파트) 조합과 9587억3850만원 상당의 공사비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선 지난해 1월 17일 도급계약 체결 당시 책정된 공사비는 8124억원4200만원이었지만 같은해 11월 GS건설이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면서 한동안 잡음이 불거졌다. 하지만 결국 18.01%의 공사비 증액에 합의한 후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DL이..
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특허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특허를 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은 특허청으로부터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VPN)만 적용하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특허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보안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을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하늘채의 홈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시스템 특허결정서 취득코오롱글로벌은 7일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17만가구가 해킹돼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심각성을 인지했다. 이후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개발 파트너사와 협약 체결 후 보안시스템 제품 개발 및 특허를 진행했다.이번 보안 시스템은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VPN)만 적용하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다. 이를 통해 …
코오롱글로벌, SK E&S·일진그룹과 '풍력발전 민간 PPA' 체결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SK E&S, 일진그룹과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국내 기업들 지원에 나선다. 강원 태백시에서 '하사미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코오롱글로벌은 27일 SK E&S 및 일진그룹과 PP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PPA 체결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하사미 풍력발전 사업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Wh(기가와트시) 규모로 20년간 공급한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계약이 풍력발전단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체결된 민간 PPA라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공급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수출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이 많아 다수의 기업이 재생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
"안전 일터 만들자"…코오롱글로벌·중부고용청 안전문화 MOU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코오롱글로벌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 내 근로자 사고를 예방하고 임금 체불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사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세이프티(Safety) 골든룰' 등 안전 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발주 전체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을 확대 운영해 임금체불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생계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전개… 진로교육·작품 기부 진행올해 코오롱글로벌에서 분할해 종합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3일 코오롱모터스 삼성 전시장에서 진로교육과 작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
당신을 위한 인기글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1
[‘추경 검토설’ 논란] 예산안 처리 앞두고 당정 엇박자
Uncategorized
2
"한국 체육 부활 이끌 것" 유승민 전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출마…12월 3일 기자회견 개최
스포츠
3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스포츠
4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