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이규호 부회장도 동참 예정[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집중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코오롱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오는 31일까지 과천·마곡·구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의 주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땀을 쏟는다. 특히 올해는코오롱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극 솔선수범한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성산행복한홈스쿨'을 찾아 테라스 목재 데크 개보수,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들도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9일 오후에는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도 과천 부림동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벽지·장판 도배 작업을 할 예정이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와 연계해 다음달 4일에는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서울식물원 환경 개선 활동도 펼친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매년 5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경 개선 실천은 작지만 함께하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코오롱, 하반기 경영메시지 발표…"폭발적 에너지로 변화 대응"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불황으로 부진하던 코오롱그룹이 하반기를 앞두고 새 경영메시지를 내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매번 연초에 내던 코오롱 특유의 사내 경영방침 '코오롱공감'을 반년동안 재정비, 회사의 근본을 돌아보며 영업환경 변화에 제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는 임직원(Manpower)들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으로 성공 에너지를 결집하자는 의미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식 'E(에너지)=M(질량)C(속도)²'를 꺼내들었다. 석유화학업황 부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모든 임직원ㄷ르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 회복을 꾀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27일 코오롱그룹은 회사 특유의 경영메시지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코오롱공감'은지난 2012년 이웅열 명예회장이 제시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경영화두를 이듬해 배지, 팔찌에 새기면서 시작됐다. 매년 디자인과 연결해 임직원들에게 전해온 '코오롱공감'은 그간 연초에 발표됐지만, 올해는 6개..
‘팀 다니엘 강’ LET 아람코 팀시리즈 단체전 우승…알바트로스 포함 23언더파▲ 팀 다니엘 강 2라운드 경기 모습(사진: LE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단체전 우승의 주인공은 ‘팀 다니엘 강’에게 돌아갔다. ‘팀 다니엘 강’은 2라운드 총합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회 첫 날 7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한 ‘팀 다니엘 강’은2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 1개와 이글 2개를 포함 버디를 9개나 잡아내는 등 총합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이번 대회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의 대표 자격으로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팀 다니엘 강’의 팀원으로 참여해 단체전 우승에 일조했다. 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다니엘 강은 “팀원들이 정말 잘 쳐줘서 기쁘다. 제가 경기 전에 꼭 단체전만큼은 우승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실현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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