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억새와 코스모스 장관' 밀양시 초동연가길 축제 '성공'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신호습지 일원에서 열린 초동연가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 '새터가을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가길 걷기대회와 콩쿠르 대회가 열렸다 이어 둘째날은 농약회신명나는 풍물한마당과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배달가는콘서트 마술버블벌룬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에 백미는 연가길 걷기대회였다.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낙동강변 연가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고 코스모스와 억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참여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매듭공예·전통놀이·우쿨렐레 연주 체험 등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하얀 억새 물결과 어우러진 코스모스의 꽃길처럼 초동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과 주민들의 앞날에 예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며 "내..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청도의 가을 충만하게 느껴보세요"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꽃내음으로 가득한 청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 즐겨보세요." 경북 청도군은 지역 곳곳의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취를 선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도읍 신도리 하천변에 조성한 1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청도레일바이크, 유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곳 꽃밭 곳곳에는 오색의 벤치와 통나무의자가 숨겨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꽃밭 입구에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편의 또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주변 약 3300㎡ 폐원 직전의 감나무밭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경관단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경관단지 주변 산책길, 포토존을 설치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죽그릇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죽바위는 각남1리의 숨겨진 명소로 최근 경단단지 조성 후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
사진찍기 딱 좋아…형형색색 코스모스로 물든 임실[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국화꽃이 만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임실군 전역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피어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임실읍을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인 임실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기지개를 켜고 만개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주민들과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군은 임실천 1.1km의 구간에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팍팍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
"영산강 무안 몽탄 식영정으로 코스모스 꽃 보며 힐링하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영산강 둔치에 있는 식영정에서 지난 12일 열린 '몽탄 코스모스 축제'가 1만 여명의 방문객 등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식영정 6000여평의 부지에 8월초 코스모스 씨를 파종 후, 주민과 함께 정성을 다해 키웠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대행사는 꿈여울 국악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 지역 출신가수 농수로 등 초정가수의 노래와 댄스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이 4시까지 펼쳐졌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어 부스로 가져오면 무료로 인화해 선물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영산강(榮山江)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젖줄로 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영암군·무안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황룡강과 광주천이 광주광역시에서 합류하고, 지석천이 나주시에서 고막원천, 함평천등이 함평군에..
프로당구 PBA-LPBA 투어, 새 시즌 공인구로 '헬릭스 비전' 선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새 시즌을 앞둔 프로당구 PBA-LPBA 투어의 공식 경기용품으로 '헬릭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헬릭스 비전'이 선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7일 "오는 16일 개막하는 프로당구 2024-25시즌 개막전부터 PBA 공인구 '헬릭스 비전'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PBA 투어의 공인구 교체는 지난 2020년 '헬릭스'가 출시된 지 4년 만이다. '헬릭스'는 PBA 공인구 제작사 코스모스(대표 김종희)가 기존 당구공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개발했던 공인구다. 점 3개가 표시돼 있는 일반적인 당구공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공의 회전이나 진행 방향을 파악하는데 훨씬 용이해 호평을 받았다. 프로당구는 현재 PBA 투어에 '헬릭스'가, PBA 팀리그에는 '아라미스'가 공식 경기 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PBA-LPBA 투어에 사용될 공인구 '헬릭스 비전'은 210-211g(오차범위 ±1g)으로 기존의 3선에서 총 6개의 얇고 짧은 선으로 디자인됐다.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공이 회전할 때 모습은 앞선 모델보다 더욱 선명하고 뚜렷하게 구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기존 레드, 블루 모델 이외에 블랙 모델이 추가됐다. 또한 코스모스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인 '특수 코팅'(글라스 코팅)된 볼은 디테일의 완성도를 더했다. 공의 단단함은 높아졌음에도 구름은 더욱 부드러워져 경기하는 선수들 역시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 설명이다. 코스모스 김종희 대표는 "이번 '헬릭스 비전'의 출시가 당구공이 발전하는 또 한번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경기력을 위한, 팬들에게는 보기 즐거운 당구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BA는 오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으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앞서 10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 투어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실시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캐롯손보, 펫보험 멤버십 가입자 2500명 돌파캐롯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올인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플랫폼 페오펫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출시한 펫보험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자가 출시 약 9개월 만에 25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페오펫은 코스모스이펙트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반려동물 신원 등록 서비스로 지난 4월 기준 약 45만 마리의 반려견이 페오펫을 통해 등록됐다. 코스모스이펙트는 해당 서비스와 함께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페오펫몰'도 운영 중이다.캐롯손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병원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코스모스이펙…
인천 데이트코스 가볼만한곳, 인천대공원 꽃무릇인천대공원 꽃무릇인천대공원은 다양한 활동과 볼거리가 풍부하여 가족, 커플,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규모의 공공공원으로 자연환경과 문화적인요소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에는 계절···
'세일러문 코스모스', 완결한다...유종의 미 거둘까? [룩@재팬][TV리포트=이예은 기자] 12일 타케우치 나오코 원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 '미소년 전사 세일러 문 코스모스'의 후편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소년 전사 세일러 문 코스모스'는 동명의 원작 만화 30주년을 맞이해 총 2부작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지난 2021년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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