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지역비하 사과 [전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을 사과했다. 18일 밤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영양' 편 논란을 사과, 콘텐츠를 삭제했다. 이들은 “11일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사과가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라며 반성했다. 논란이 된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물이네”, “할머니 맛” 등의 발언에 관련해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 사항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립니다”라며 "해당 콘텐츠에 등장했던 제과점과 식당에 직접 방문해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고 특정하기도 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경북 영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후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역을 희화화, 식당 악평을 일삼았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 젤리를 먹고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에 구독자 4만 명이 구독을 취소했다. 다음은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입니다.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입니다.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컨셉을 강조하여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물이네', ‘할머니 맛’ 등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사항에 대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시청자분들께 여과 없이 전달되었고 이 부분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립니다. 먼저, 본 콘텐츠에서 직접적인 언급으로 피해를 겪으신 두 분의 사장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과점 사장님께 점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는 실수이지만 두 번째는 잘못이 되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질책과 함께 다독여주셨습니다. 두 사장님 모두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영양군과 영양군의 특산품에 대해서도 경솔한 발언을 해 불쾌한 감정을 들게 했습니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코미디 채널로서 저희를 바라봐 주시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불쾌함과 실망감을 전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희 피식대학은 코미디언입니다. 금번의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피식대학의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피해를 겪으신 영양군 시민분들과 심려를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메이드인 경상도 영양군편은 본 사과문 게재와 함께 비공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제과점·백반집에…” 선 제대로 넘은 막말로 ‘지역 비하’ 논란 휘말린 피식대학이 이들을 언급하며 뒤늦은 입장을 전했다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측이 영상을 공개한 지 무려 일주일 만에 사과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 중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커뮤니티를 통해 “11일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먼저 뒤늦은 사과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의 질책, 반성의 자세로 모두 읽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사과 "책임 통감…잘못 바로잡겠다" [전문][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코미디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라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는 영상 공개 후 약 일주일 만이다. 피식대학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뒤 바로 해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며 설명했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라며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 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 이하 피식대학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입니다.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 입니다.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 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컨셉을 강조하여 촬영 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 물 이네', ‘할머니 맛’ 등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사항에 대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시청자 분들께 여과 없이 전달되었고 이 부분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 드립니다. 먼저, 본 콘텐츠에서 직접적인 언급으로 피해를 겪으신 두 분의 사장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과점 사장님께 점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죄송합니다.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 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는 실수이지만 두 번째는 잘못이 되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질책과 함께 다독여주셨습니다. 두 사장님 모두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영양군과 영양군의 특산품에 대해서도 경솔한 발언을 해 불쾌한 감정을 들게 했습니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코미디 채널로서 저희를 바라봐 주시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불쾌함과 실망감을 전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희 피식대학은 코미디언입니다. 금번의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피식대학의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피해를 겪으신 영양군 시민분들과 심려를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메이드인 경상도 영양군편은 본 사과문 게재와 함께 비공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지역 비하' 논란으로 뭇매 맞는 피식대학: '장원영 인터뷰'까지 도마 오른 이유는 보고 나니 나까지 급정색하게 된다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3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코미디언 그룹 '피식대학'을 향한 비판이 늘고 있다.먼저 수면에 오른 건 지난 11일 업로드 된 영상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경북 영양]'. 해당 영상에는 피식대학 멤버들의 영양 일일 투어가 담겼는데. 식당 주인 앞에서 "특색 없다"고 말한 것, 블루베리 젤리를 먹으며 "할머니 살을 뜯어먹는 것 같다"고 말한 것 등이 공개되며 지역 비하 논란이 일었다.그런 가운데 누리꾼들이 문제 삼은 지점이 또 있었다. 앞서 지난 5일에 공개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출
피식대학이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는 경북 영양군 가볼만한 곳.JPG출처 : https://theqoo.net/square/3232827888맹동산 하늘길 (풍력발전단지)선바위와 남이포서석지 (대한민국 3대 전통 정원 중 하나)일월산일월산 자생화 공원(일제가 광물 수탈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제련소와 오염된 땅을 복원 시켜 국내 최대규모 야생화 공원이 됨)두들마을, 주실마을(조선시대 때 부터 내려오는 전통마을
피식대학이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는 경북 영양군 가볼만한 곳.JPG출처 : https://theqoo.net/square/3232827888맹동산 하늘길 (풍력발전단지)선바위와 남이포서석지 (대한민국 3대 전통 정원 중 하나)일월산일월산 자생화 공원(일제가 광물 수탈을 위해 만들어 놓은 제련소와 오염된 땅을 복원 시켜 국내 최대규모 야생화 공원이 됨)두들마을, 주실마을(조선시대 때 부터 내려오는 전통마을
문지인·김기리, 오늘(17일) 부부된다 "배로 갚으며 살게요"[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가 오늘(17일) 화촉을 밝힌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축가는 김기리의 선배 코미디언 조혜련과 문지인의 절친인 배우 박진주가 맡는다. 문지인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김기리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김기리는 "교회에서 아픈 친구들을 위로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가 이런 기쁜 감정을 이 여자와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생각에 차를 멈춰 세우고 지인이에게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지인은 "김기리가 고백 후 펑펑 우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1> 결혼을 하루 앞두고 떨리는 소감도 전했다. 문지인은 SNS에 "내일..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고 축복해 주신 분들, 축복해 주실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며 "잘 마치고 다시 인사드릴게요.. 그런데 너무너무 떨려요.. 결혼은 정말 엄청난 것이에여"라며 긴장하기도. 이와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후 '킬힐' '뷰티인사이드' '닥터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코미디언 출신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연극 '헤르츠클란'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결혼 "너무 떨려요"문지인, 김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부를 예정이다. 김기리는 앞서 지난 2월 "내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문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지인 역시 "따스한 5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예비신랑 김기리에 대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날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내 걱정을 떨쳐주는, 날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을 하루 앞두곤 "내일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고 축복해 주신 분들, 축복해 주실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 잘 마치고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며 "그런데 너무너무 떨려요. 결혼은 정말 엄청난 것이에요" 김기리와 문지인은 결혼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문지인 인스타그램]
“지난해 가장 힘들었다”는 ‘뉴진스님’ 윤성호가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 터뜨리면서도 건넨 위로는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다코미디언 윤성호가 지난해 겪은 힘든 일을 언급하며, 지금도 어딘가에서 아파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윤성호가 출연했다. 최근 승려복을 입고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펼치는 부캐 ‘뉴진스님’으로 큰 활약 중인 윤성호. 지금은 불교행사 0순위로 떠오를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에게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이날 윤성호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지난해였다고 밝히며 “코로나 때 일도 많이 없고 힘들었는데, 코로나가 풀리면서 ‘힘들었던 걸 이겨내 보자’
한 달 용돈이 천 만원이었다는 코미디언 jpg저 시절 천 만원과 지금의 천 만원은 차원이 아예 다른 것 같네요...
한 달 용돈이 천 만원이었다는 코미디언 jpg저 시절 천 만원과 지금의 천 만원은 차원이 아예 다른 것 같네요...
"마음속으로 존경.." 박명수가 자기에게 유일하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 이름 석자를 밝혔는데 데뷔 46년 차 대선배이고 존경하는 스승이다방송인 박명수가 '코미디언들의 롤모델' 선배 임하룡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임하룡에 대해 "유일하게 저한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임하룡은 박명수 인생의 스승으로 등장했다. 임하룡은 후배들에게 코미디언에게 전설적인 존재, 코미디언의 롤 모델, 덕망이 넘치는 사람으로 소개됐다. 데뷔 46년 차 임하룡은1981년 KBS 특채로 데뷔했다. 1989년과 1991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받았다.
'존중냉장고', 진돗개 혐오 방송 논란에 "반려인들 상처드려 죄송" [전문][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의 웹예능 '존중냉장고'이 진돗개 입마개 발언 및 무단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공개된 '반려견 산책 시 존중을 잘하는 사람을 찾아서 | 존중냉장고 : 존잘상을 찾아서 Ep.01'(이하 '존중냉장고')영상 댓글에는 제작진의 사과문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이번 영상의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돗개 견주만을 좁혀 보여드려 많은 반려인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정서를 고려하여 더욱 신중을 기해 공감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상처받으신 반려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1> 지난 10일 첫 공개된 '존중냉장고' 영상에서는 펫티켓을 잘 지킨 사람에게 냉장고를 선물한다며 매너워터, 인식표, 입마개가 착용된 반려견을 관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민들, 반려견 주인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존중냉장고' 측은 진돗개가 입마개 필수 견종이 아님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은 진돗개들의 모습을 강조하며 혐오를 조장했다는 지적에 휩싸였다. 견주들도 촬영에 대해 고지 받지 않았다고 밝혀 시민 몰카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다음은 '존중냉장고' 측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존중냉장고 제작진입니다. 이번 영상의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돗개 견주만을 좁혀 보여드려 많은 반려인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정서를 고려하여 더욱 신중을 기해 공감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처받으신 반려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비와이 + 허성태가 낳은 아들출처: 여성시대 energy배우 허성태비와이스탠드업 코미디언 송하빈유튜브 떡상한 춘봉, 김첨지 고양이 집사 맞음;; 본인도 닮은거 아는듯 ㅋ
홍현희가 시아버지 생신 때 '물'과 관련된 통 큰 선물을 플렉스했고, 솔직히 난생처음 들어보는 유형의 선물이라 눈이 휘둥그레진다코미디언 홍현희가 시아버지 생신이 돌아오자 야심 차게 '이 선물'을 준비했고, 센스가 대박이라 그저 감탄만 나온다.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홍현희 덕에 새롭게 거듭난 시부모님의 밭이 공개됐다.이날 홍현희가 밭에 도착하자 시아버지는 활짝 웃어 보였는데. 그러면서 5년 만에 150m 지하에서부터 터진 지하수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지하수를 뚫어준) 우리 며느리 덕분에 고생 끝이다. 5년 동안 물통을 짊어지고 다녔는데"라며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홍현희는 "제가 생신 선물로 지하수를 드렸다"며 "이것 덕분에 농막도
모든걸 다 가진 외모인데 꿈이 코미디언이었다는 미남잘생긴 얼굴에 훤칠한 키는 물론,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모델 정혁. 어린 시절의 꿈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이었다고 합니다.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그, 사실 어린 시절 편부 가정에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하는데요. 좋지 않은 위생과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
‘시니어세대’ 향수 자극… 대한민국 웃음 찾기 프로젝트[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
동물원에서 결혼식 올려서 부케도 동물에게 준 대한 외국인지금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아빠로 더 유명한 샘 해밍턴. 호주 출신인 그는 러셀 크로우, 휴 잭맨, 크리스 헴스워스, 마고 로비 등을 발굴해낸 유명 캐스팅 디렉터이자 배우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접하게 되는데요. 2002년 한국에 온 후 S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것을 계기로 '스펀지', '부부 클리닉
선배랑 이름이 겹쳐서 이름까지 바꿨다는 연예인2005년 KBS 특채 20기로 데뷔한 코미디언 윤형빈은 2000년대 후반 '왕비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어느덧 데뷔 20년차의 베테랑 연예인인 그의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윤형빈의 본명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윤성호. 굳이 가명을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 평범한 이름임에도 그가 예명을 사용한 이유는 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