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보훈장관, 영국에티오피아 방문…6·25 참전용사 위문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일부터 8일까지 6·25 전쟁 참전국인 영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보훈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훈부는 1일 "강 장관이 유엔참전국 미래세대에 대한 역사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참전용사 위문 등을 위해 오늘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6·25전쟁 참전비 헌화·참배로 현지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영국 국립문서보관소를 찾아 일제강점기 영국 외무성 문서와 광복군 자료를 열람하며 독립운동 자료 발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첼시왕립병원을 방문해 영국 참전용사를 위문한 후, 격년제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인빅터스 게임 재단(IGF·Invictus Games Foundation) 본부를 찾아 '2029 인빅터스 게임'의 한국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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