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동료' 케인 응원 "유로 2024 우승했으면"[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해리 케인(잉글랜드)에게 응원을 보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소속 선수들에게 유로 2024 우승팀을 묻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로 2024 결승전에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우승팀으로 잉글랜드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어려운 질문"이라면서 "스페인이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나는 케인이 우승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잉글랜드의 우승을 응원한다"고 답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 시절부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콤비였다. 다만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노리기 위해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주장 완장을 이어 받아 토트넘의 새로운 캡틴으로 활약 중이다. 뮌헨으로 떠난 케인은 여전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지만,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유로 2024에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한편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로 2024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전 4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잉글랜드 꾸역꾸역 결승행, 무관 한 풀 기회 잡은 케인다시 한 번 우승 도전이다. 역대급 기량을 갖추고도 한 번도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지 못한 해리 케인(31, 잉글랜드)이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한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오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스타디온에서 ‘유로 2024’ 스페인과의 결승전을 벌인다.잉글랜드는 축구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리그(프리미어리그)를 갖추고 있으나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 영 신통치 않다.FIFA 월드컵에서는 자국서 열린 1966년 우승이 유일하며 이후 결승 진출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유럽 선수권에서는 더 하다…
'케인 무관 탈출하나' 잉글랜드, 네덜란드에 2-1 역전승…사상 첫 유로 우승 도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무관의 제왕'이란 불명예 타이틀을 떼어낼 수 있을까.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린다. 잉글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잉글랜드는 2연속 유로 결승 진출이자 첫 우승을 노린다. 잉글랜드는 유로에 11회 참가했지만 유로 2020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당시 잉글랜드는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로 패했다. 네덜란드가 빠르게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전반 7분 사비 시몬스가 데클런 라이스에게 공을 탈취하며 역습을 감행, 넘어지며 날린 오른발 중거리슛이 그대로 잉글랜드의 골문을 갈랐다. 상대의 반칙에 힘입어 잉글랜드도 응수했다. 전반 16분 케인이 네덜란드 문전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수비수 둠프리스가 케인의 발목을 가격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케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일 터트렸다. 이후 양 팀은 골대 불운에 시달리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전반 30분 네덜란드 코너킥 상황에서 둠프리스의 날카로운 헤더가 골대를 맞고 골라인 아웃됐다. 전반 32분 필 포든의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 역시 골대를 맞고 빗나갔다. 후반 34분 부카요 사카가 땅볼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됐다. 경기 막판 짜릿한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45분 콜 팔머가 올리 왓킨스에게 그림 같은 전진 패스를 찔러줬고, 왓킨스가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 동안 잉글랜드는 점수 차를 유지했고, 결국 2-1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프랑스를 꺾은 스페인과 15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적 후 첫 경기부터 묘했던 케인 슈퍼컵이라서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고 그래도 뮌헨인데 리그는 상수로 따겠지.. 아니 리그 놓쳐도 컵 대회는 따겠지 했지만...
손흥민 케인 근황.gifㅠㅠ
손흥민 포기 못 했다… '이 팀' 오는 여름 시장에 또다시 거액 배팅한다 (+정체)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최우선 순위로 점을 찍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알 이티하드는 이미 이적료와 연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토
해리 케인의 오랜 동료인 “이 선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요청 받아.. 그의 선택은? (+결과)키에란 트리피어는 해리 케인이 1월에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맺으려고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캐슬은 잉글랜드 대표팀 라이트백에 대한 독일 거인의 1,250만 파운드 입찰을 거절했습니다.
축구판 뒤숭숭한 가운데 전해진 '손흥민-김민재' 소식, 팬들 정말 깜짝 놀랄 내용이다한국 축구 대표팀 주축 손흥민과 김민재, 토트넘과 바이에른 친선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 대한민국 팬들은 기대감을 가지며 주목하고 있다.
“잠시 토트넘에 돌아왔지만, 손흥민 등…” 케인이 다급하게 말문을 열었다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토트넘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이 지난 1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 뉴스1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9일(현지 시각) “해리 케인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느낌이다. 비록 지난 여름 시장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아직도 토트넘 팬이다. 토트넘이 잘 되길 […]
김민재 '68분 괴물 활약'-케인 '1골1도움', 분데스 데뷔 성공적... 뮌헨, 브레멘에 4-0 완승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생 듀오' 김민재(26)와 해리 케인(30)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뮌헨행 마음 접은' 케인, 토트넘 잔류 '유력'... "EPL 개막 후 이적은 옳지 않다" 재계약도 파란불해리 케인(30)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니엘 레비(61) 회장의 마음을 돌리는 게 쉽지 않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일(한국시간) "케인이 뮌헨과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이대로 2023~2024시즌이 시작된다면, 토트넘에
케인 재계약 거절→벌써 '대체자' 찾았다! 토트넘, 피오렌티나 '8골짜리' 브라질 공격수에 접근토트넘이 해리 케인(29)의 대체자로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아르투르 카브라우(25)를 낙점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케인이 없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그 주인공은 피오렌티나의 카브라우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케인 이번 프리시즌이 토트넘 선수로 마지막 경기가 되나… 동시에 '이 팀' 제의받아토트넘 손흥민(31)과 해리 케인(30)이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디다스 더베이스 풋살 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우먼스 서울 풋살 컵’에서 토크쇼를 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현지 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 손흥민과 케인에게 동시 영입 제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
'이적설' 케인, 토트넘 프리시즌 함께 한다…요리스는 제외(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프리시즌에 합류한다. 반면 이적을 모색 중인 주장 위고 요리스는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
김민재 빌드업→케인 골! 뮌헨 '꿈의 라인업' 멀지 않았다... "협상 급전진, '뜨거운' 상황"김민재(26)와 해리 케인(29)이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뛸 가능성이 커졌다.케인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탈출'을 감행하는 듯하다. 올 시즌 리그 30골을 넣은 케인은 엘링 홀란드에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
‘맨유 이적설’ 해리 케인, 토트넘 잔류가 1순위해리 케인(2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19년 인연을 끊고 싶지 않아 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도 “케인은 여
손흥민, 시즌 3호 어시스트…케인 토트넘 통산 최다 골 도와케인, 266골로 '전설' 지미 그리브스와 어깨 나란히 손흥민 도움으로 득점하는 케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단짝'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며 시즌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4
'손케 듀오' 반전의 합작골…토트넘 '승리 모드' 켰다케인, 손흥민 도움으로 고전하던 풀럼전 1-0 결승골 박수치는 케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연패 탈출에 앞장선 건 역시 '손케 듀오'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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