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돌 맞는 최윤범號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매출 12.2조 목표"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오는 8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3대 미래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추진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1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미래 50년 성장을 견인할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TD)를 통해 10년 내로 3개 부문에서 총 매출액 12조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기존 제련 사업부문에서는 매출액 13조원을 목표로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부문과 함께 연결 총 매출액 25조300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최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폐기물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니켈 및 친환경 동박 생산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2033년까지 약 1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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