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5% 케네디, 대선 포기 트럼프 지지 가능성...해리스 우세 판세 뒤집나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의 출마 포기 여부가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변수로 등장했다. 케네디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매체 '임팩트 시어리(Impact Theory)' 인터뷰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 장관급 역할을 하는 대가로 그를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했다. 섀너핸 후보는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며 "한 선택지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인데, 우리는 트럼프의 표를 더 끌어갈 것이기에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부통령)와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의 당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섀너핸은 "당장 대선 출마를 접고 트럼프에 가세하는 것"이 또 따른 선택지라고 밝혔다. 섀너핸 후보는 코로나..
반복되는 정치인 피습…각국 정상 “규탄” 한목소리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하면서 각국 정상들은 한목소리로 테러를 규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이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우리 사회에는 어떠한 형 11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하면서 각국 정상들은 한목소리로 테러를 규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이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우리 사회에는 어떠한 형
尹대통령 "우크라 전황 예의주시…다양한 옵션 있다"[the300]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옵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기지원 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민간인 학살 등 중대한 전쟁범죄가 벌어진다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제사회와 협의하겠다는 의미다.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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