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비vsFC월드클라쓰, 컵대회 4강행 티켓 쟁탈전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비가 펼치는 제2회 SBS컵대회 6강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사상 최초 '트레블'을 노리는 'FC월드클라쓰'와 초대 컵대회 우승팀인 '발라드림'을 제치고 당당히 6강에 올라선 신흥강팀 'FC불나비'의 경기이다. 두 팀 모두 최근 높은 경기력을 보여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4회 슈퍼리그 직후 챔피언 매치 우승까지 거머쥔 '월드클라쓰'는 이번 SBS컵대회까지 우승하게 되면 '골때녀' 사상 최초 주요 대회 3관왕을 기록하는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FC월드클라쓰'의 원조 피지컬 최강자 '엘바페' 엘로디가 273일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팀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던 엘로디는 "저는 지기 위해 돌아온 게 아니다. 지금부터 조심해라. 엘로디가 돌아왔다"며 섬뜩한..
레버쿠젠ㆍ맨유ㆍPSG 등 컵대회 우승 합창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독일프로축구 명문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넘어 31년 만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잉글랜드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격파하고 8년 만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럽 빅리그의 각종 컵대회 패권이 가려졌다. 레버쿠젠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23-2024 DFB 포칼 카이저슬라우테른과 결승전에서 전반 17분 크라니트 자카의 결승골을 질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정규리그에 이어 DFB 포칼까지 우승하며 시즌 더블을 달성했다. 나아가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43승 9무 1패를 남기게 됐다. 유일한 1패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당한 0-3 패배뿐이다. 맨유는 이날 맨시티와 치른 FA컵 결승에서 2-1로 이겼다. 지난해 결승에서 맨시..
'황인범 결승골 도움' 즈베즈다, 세르비아컵 우승…4시즌 연속 더블 쾌거[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황인범이 결승골 도움을 올리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더블'을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로즈니차의 라가토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컵 결승에서 보이보디나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즈베즈다는 이번 승리로 컵대회까지 차지하며 4시즌 연속 '더블'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7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즈베즈다는 컵대회 4연패를 달렸다.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1도움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결승골을 뽑아낸 도움이라 더욱 가치가 컸다. 즈베즈다는 전반 37분 미르코 이바니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황인범이 힘을 냈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키커로 나섰다. 황인범이 우로스 스파이치의 이마에 정확히 공을 전달했고, 스파이치는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황인범의 시즌 7호 도움. 황인범은 후반 추가시간 오그넨 미모비치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보이보디나는 후반 추가시간 8분 알렉사 부카노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1골 차로 추격했지만, 즈베즈다가 남은 시간 동안 실점하지 않고 2-1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118분 극장골’ 리버풀, 연장 혈투 끝에 첼시 꺾고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우승[스포츠W 임가을 기자]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버풀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1-0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 리버풀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리버풀과 첼시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리버풀의 주장 판데이크가 연장 후반 13분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버풀의 수문장 퀴빈 켈러허의 활약도 돋보였다. 첼시는 19개의 슈팅(유효슈팅 9개)을 기록했지만,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이번 우승은 2015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동행을 마치는 시즌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카라바오컵 우승은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달성한 8번째 공식 대회 우승이다. 반면 첼시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6회 연속으로 컵대회 결승에서 좌절한 팀이 됐다. 첼시는 최근 세 차례의 카라바오컵(2019·2022·2024년)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2020·2021·2022년)의 우승 문턱에서 넘어졌다. 이번에 결승 경기를 펼친 리버풀도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를 이긴 바 있다.
‘차포마’ 뗐지만 이준 맹활약…대한항공, 새 시즌도 어우대?OK금융그룹 꺾고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4강 선착 정지석, 임동혁 등 핵심 멤버 빠졌음에도 막강 전력 과시 백업 공격수 이준, 2경기 연속 맹활약하며 새 에이스 등극 컵대회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항공. ⓒ KOVO 주축 선수들의 대표팀 대거 차
'컵대회 3연패' 조기탈락으로 돌아선 페퍼...팬들은 "관리 좀 하자"(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컵대회를 3전 전패로 마친 페퍼저축은행이다. 올 시즌 주전들이 모두 합류하면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까?지난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경기에서 KGC인삼공
“박은서 미래가 기대된다”…전패 속 확인한 3년차 OH 잠재력, 美 출신 사령탑도 호평 [MK구미]“박은서의 미래가 기대된다.”조 트린지 감독이 지휘하는 페퍼저축은행은 2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4, 10-25, 18-25, 19-25)으로 패했다. 페퍼저축
흥국생명, 김연경 없이 泰 슈프림 3-0 완파...GS칼텍스와 컵대회 4강행 다툼▲ 흥국생명 정윤주의 스파이크 공격(사진: 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흥국생명이 태국리그 초청팀인 슈프림 촌부리를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기업은행, 흥국생명, GS칼텍스...승패 모두 초점은 '야전사령관'에(MHN스포츠 구미, 권수연 기자) 승리한 팀도, 패배한 팀도 국내진 시험대 격인 컵대회를 통해 물음표와 느낌표의 윤곽을 잡고있다.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B조 예선전 경기가 성료됐다.경기
美방송 “토트넘, 손흥민 팔고 3~4명 보강하길”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31)을 다른 팀에 판매하여 얻은 이익으로 전력을 강화하라는 충고를 들었다. 미국 방송 CBS는 “토트넘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 손흥민을 현금화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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