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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Archives - Page 2 of 4 - 뉴스벨

#컴백 (72 Posts)

  • “고통스러운 건…” 전 소속사 갈등에 긴 공백기 가진 강다니엘이 허심탄회하게 밝힌 심정은 곪았던 마음이 여실히 느껴진다 가수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며 힘들었던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 시간 동안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었다는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다름 아닌 일이었다.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강다니엘이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전 소속사와 갈등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이제 열심히 해야하는 시기”라며 “오래 쉬었다. 그때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 사람이 가장 고통스러운 게, 쉬고 싶은데 못 쉴 때보다 일해야 하는데 못할 때가 제일 힘들다. 그게
  • '전설의 귀환' 조덕배, 9월 13일 컴백 "색다른 변화 시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오랜 음악적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조덕배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덕배는 댄스음악에 특화된 신생 레이블 DANCE3000과 손을 잡고, 기존의 발라드와 포크 스타일에서 벗어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를 시도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조덕배의 음악적 방향성이 새로운 전자음악 스타일과 결합해 색다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됐다. 먼저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대한 도전과 변화가 엿보인다. 1985년 데뷔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조덕배는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의 음악은 국내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으며, 아이유, 성시경, 조성모 등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들에 의해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덕배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 팬들은 베테랑 가수의 새로운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컴백이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역대급 참여도" 보이넥스트도어 컴백, '19.99'세의 끼·자신감 최대치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19.99' 패기로 돌아왔다. 플레이리스트에 소장하고픈 6명의 이야기가 귀를 자극한다.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3집 '19.99'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9.99'는 올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OW?'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의미한다.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운학을 비롯해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19.99세의 치열한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10> <@2> 성호는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번 '하우' 앨범과 일본 활동과 병행하면서 진행했다. 바빴지만 멤버들의 참여도는 역대급으로 높은 앨범이다. 노력이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한도 "작사, 작곡 참여도뿐만 아니라 진짜 저희의 이야기다. 이번 앨범에선 저희의 자전적인 경험을 녹여냈다"며 "19.99란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한다. 느꼈을 생각과 고민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막내 운학은 "현재 고3으로서 19.99살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비슷한 나이대라 지금 할 수 있는 얘기를 앨범에 냈다. 20살을 생각했을 때는 빨리 철들어야 할 것 같아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었다. 이런 고민을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며 이 앨범에 자연스럽게 발현됐다"고 얘기했다. 태산은 "19.99살을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앨범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다. '스물'이란 곡도 막상 20살이 되니 달라진 것은 없었다는 것. '콜 미'도 보이넥스트도어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명재현은 "진짜 생활감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도 최대한 살리려고 하고 있다. '나이스 가이'는 멋있는 노래이지만, 19살의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부모님 관람불가'란 노래도 마찬가지다. 부모님에게 이 곡을 만들고 나서 들려드렸을 때 '정말 너 같다'다고 하더라"는 일화도 공개했다. <@3> <@4> <@6>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포함해 선공개곡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콜 미'(Call Me) '스킷'(SKIT) '나이스 가이'(Nice Guy) 영어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나이스 가이'는 19.99세의 근거 잇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태산과 운학은 작곡에도 참여했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리우는 타이틀 곡에 대해 "마냥 멋있어 보이고 싶은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얘기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곡이 착 달라붙는다고 생각했다. 보이넥스트도어를 몰라도 이 곡을 들으면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은, 친근감 있는 노래라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 리스닝이라 듣는 데 편안할 것이다. 또 퍼포먼스에서도 자신감 있게 끼를 부리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플러팅을 하는 보는 재미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7> <@8> <@9> 명재현은 "무대 위에서 나이스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끼와 자신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가끔씩 애드립으로 트월킹으로 보여드리기도 한다"고 웃었다. 특히 '나이스 가이'를 타이틀 곡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성호는 "이번에 '나이스 가이'를 타이틀 곡으로 정한 이유는 멤버들의 끼를 제대로 발산해보자, 제스처를 살려보자하는 데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재현도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들을 때마다 달리 들리는 부분이 있더라. 이 노래의 다양한 부분이 들을 때마다 꽂여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며 "매 앨범이 이렇게까지 달라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항상 새로운 모습과 노래를 보여드리는 게 숙제라 생각해 매 앨범이 터닝포인트라 생각하고 작업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학은 "올해가 지나면 내년 전원 20대인 그룹이 된다. 항상 그래왔듯이 앨범적으로는 그때 그때 드는 생각을 보여드릴 것 같다. '19.99'인 이유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어 앨범 주제로 선정된 것이기도 하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국민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한 번쯤 들어보고 싶다. 열심히 해서 수식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눈을 빛냈다. 한편, '19.99'은 오늘(9일) 저녁 6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위치' 컴백 싸이커스, 한계 깨부수고 정면돌파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싸이커스가 6개월 만에 돌아왔다. 한층 세련된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가득 안고 정면돌파한다. 5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그룹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됐다. 이번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은 전작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은 앨범이다. 10명의 소년들이 '트리키'라는 존재와 함께 미지의 좌표를 통하여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첫 장을 열었다. 싸이커스의 더욱 단단해진 의지와 경고를 담아냈다. 민재는 "6개월 만에 컴백이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데뷔 후 첫 팬미팅은 절대로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됐다. 멤버들 모두 시너지를 받아 좋은 곡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우도 "이전보다 성장한 싸이커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세은은 "데뷔 앨범부터 이어온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이제부터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나를 믿고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와 패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헌터는 "누구나 자신을 틀 안에 가두는 세상, 남들의 시선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나를 믿고 택한 방식으로 정면돌파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위치'(WITCH)를 비롯해 '워치 아웃(WATCH OUT)', '백 오프(BACK OFF)', '비터스위트(Bittersweet)', '샌드캐슬(Sandcastle)', '행 어라운드(Hang Around)'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민재는 "'트리키' '하이커' '엑스'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고 설명했다. '트리키'는 미궁 속 싸이커스가 표현, 당당히 깨부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엑스' 버전은 미궁과 빛을 따라나가는 싸이커스, '하이커' 버전은 미궁을 깨부수고 나와 존재감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평도 얘기했다. 수민은 "정면돌파 콘셉트 맞게 정면돌파했는데?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유준도 "세련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소년미를 벗고 강한 모습을 담았다 준민은 "싸이커스만의 정체성을 가득 담았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으니, 이번 앨범에 이어 지난 앨범도 정주행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은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중요한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퍼포먼스가 이때까지 했던 것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해 노력을 했다. 그 과정에서 저의 한계를 많이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저 스스로를 정면돌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식은 "'위치'는 미스터리한 무도회를 묘사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걸맞게 미스터리한 무도회가 시작되는 느낌의 안무가 포인트라고. 리더 민재는 "이전에 보여드린 퍼포먼스를 통해 인상을 확실히 드리자였다, 이번에도 싸이커스라는 단편 영화를 봤다는 느낌을 드리고자 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의 흐름과 연기적인 면을 신경 썼다. 싸이커스 멤버들이 연기에 도전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깊게 몰입할 수 있구나 싶을 만큼 노력했다. 자신감이 많이 있다. 빨리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1> 이루고 싶은 목표도 얘기했다. 헌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더 많은 분들에게 싸이커스라는 그룹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기대했다. 세은은 "활동하면서 더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싶고, 멤버들이 끈끈하게 묶여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듣고 싶은 평에 대해서 솔직히 말한 싸이커스다. 수민은 "정면돌파 콘셉트 맞게 정면돌파했는데?라는 평을 듣고 싶다", 유준은 "세련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소년미를 벗고 강한 모습을 담았다"고 자신했다. 준민도 "싸이커스만의 정체성을 가득 담았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왔으니, 이번 앨범에 이어 지난 앨범도 정주행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민은 "곡이 많아진 만큼 멋진 무대를 할 생각에 설렌다. 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싸이커스의 신보는 내일(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백호, 독보적인 섹시미 'Nutty Nutty'…컴백 예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백호가 신곡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호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에 신곡 'Nutty Nutty (Feat. 제시)'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백호는 크롭티에 가죽 벨트, 가죽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다. 캐주얼한 듯하면서도 과감한 의상이 그의 남다른 피지컬을 돋보이게 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단한 눈빛에서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백호만의 관능적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1> 'Nutty Nutty (Feat. 제시)'는 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 세 번째 신곡이다. 앞서 '엘리베이터'와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파격적 섹시와 감성적 면모를 두루 보여줬던 백호는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백호는 지난달 31일 열린 '워터밤 여수 2024'에서 제시와 함께 이 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노련한 가창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 '우린 내일 없소'라는 가사에 걸맞은 위험한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Nutty Nutty (Feat. 제시)'는 4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백호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메소드클럽'에 출연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르세라핌이 미쳤을 때"…근세라핌의 열정 '크레이지'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열정의 '크레이지'로 돌아왔다. 29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허윤진은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채원은 "6개월 만의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쉽진 않지만 이번에 준비하면서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들었다"고 했고, 카즈하는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쿠라는 "르세라핌이 여름에 컴백하는 게 처음이라 더 설렌다. 이 앨범을 처음 듣고 트렌디하면서도 르세라핌답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신선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홍은채는 "최근에 일본 팬미팅 투어를 하면서 많은 피어나(팬덤명) 분들을 만났고 팬분들께 큰 힘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은 '그냥 한 번 미쳐보자'는 간단하고 명료한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해당 주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허윤진은 "앨범을 작년부터 티징해왔다. '이지'랑 같이 준비했다. 그 당시에 제작팀과 얘기했을 때 요즘은 무언가에 미쳐서 즐겁게 사는 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고 얘기했고 그러면 우리는 어떤 것에 꽂혀서 살고 있을까 얘기하면서 무언가를 엄청 열렬히 사랑해서 그것에 나의 모든 것을 바치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느꼈고 저희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서 이런 메시지를 내보면 너무 좋겠다 그런 얘기로 '크레이지'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어떤 것에 미쳐 있나"는 물음에 김채원은 "'저희끼리 우리는 무엇에 미쳐 있을까'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모두 답변이 비슷해서 신기했다. 저희는 다 르세라핌이라는 팀에, 이 일에 미쳐 있는 게 공통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홍은채 역시 "멤버들 모두 춤추고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일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것에 미쳐 있다 보니까 감사하게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덧댔다. 또한 르세라핌은 "저희가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열정적인 팀이구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허윤진은 "저희 팀의 밝은 에너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비트도 신나서 페스티벌에서 분위기를 제대로 업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무는 르세라핌이 처음 시도하는 보깅(Voguing) 댄스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보깅은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들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춤이다. 허윤진은 "보깅에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하면 할수록 독특한 느낌을 살리는 게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퍼포먼스 팀에 보깅을 전문적으로 하신 분이 있어서 기본기부터 잘 배울 수 있다"고 했고, 사쿠라는 "코어 힘이 진짜 많이 필요하다. 저희가 '근세라핌'으로 운동에 진심인 팀인데도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르세라핌은 활동 목표도 전했다. 홍은채는 "자신들이 사랑하는 일을 열심히 즐기면서 한다, 너무 행복해보인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했고, 카즈하는 "앨범 메시지가 '함께 미쳐보자'니까 메시지답게 다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빌보드에 진입이 가능하다면 좋을 것 같다"며 "많은 분들께서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하고, 쫓고 싶은 꿈을 더 쫓는데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했는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가 소화가능한 르세라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덧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역주행 릴레이' 데이식스, 신곡 '녹아내려요'로 K팝 최고 밴드 입지 굳힌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DAY6(데이식스)가 컴백을 앞두고 국내 음원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음원 강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DAY6는 9월 2일 새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매한다.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군 복무로 인한 여백기를 지나 올해 3월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를 선보인 이들이 미니 9집 'Band Aid'로 컴백해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 컴백에 앞서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진기록을 쓰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전작 'Fourever'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가 발매 5개월 차인 8월 18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랭크인 한 것. 앞서 'Welcome to the Show'는 발매 당일인 3월 18일 오후 7시 기준 해당 차트 30위로 첫 진입했다. '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준 이들에게 내 전부를 다 바치겠다'는 호소력 가득한 노랫말, 벅찬 멜로디가 그룹의 서사와 맞아떨어지며 차트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Welcome to the Show'는 지난 4월 13일~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60도 좌석 풀 개방 공연 이후 또 한 번 상승세를 탔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15일 기준 멜론 20위권으로 상승했고 이후 10위권까지 순위가 치솟기도 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핫하게 달군 대학 축제, 페스티벌 무대, MBC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한 풍성한 예능 출연까지 열일 행보에 힘입어 순위 상승을 지속했다. 특히 7월 6일 멤버들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한복판에서 펼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공연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마음속 한자리를 꿰차며 차트 10위권 붙박이로 자리매김했다. 7월 26일부터 진행된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에서는 'Welcome to the Show'가 흘러나오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가는 선수들의 모습과 곡이 찰떡같이 어우러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고, 폐막식 날인 8월 12일(한국시간) 기준 12위에 이어 26일 오전 9시에는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고 정점을 찍었다. 이보다 앞서 역주행 신화를 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역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8월 28일 오전 9시 멜론 기준 발매 5년 만에 최고 순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예뻤어'는 같은 시간 기준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다가 'Fourever' 앨범 수록곡 'HAPPY'(해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발매 5개월 만인 8월 22일 해당 차트에 다시 등장한 'HAPPY'는 8월 28일 오전 9시 기준 28위까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DAY6 또 하나의 역주행 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AY6는 국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연일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이례적인 밴드로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좋은 음악은 언젠가 통한다는 믿음 아래 '늙지 않는 음악'을 하자고 멤버들과 이야기 나눈다"는 DAY6가 진심과 전력을 다해 만든 곡들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한편 DAY6는 9월 2일(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를 발매하고 K팝 최고 밴드 입지를 한층 단단하게 굳힌다. 신보명 'Band Aid'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해 완성했다. 이번에도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 'COUNTER'(카운터), 'I'm Fine'(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트랙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높인다. 상처 난 곳을 포근히 감싸 치유를 돕는 밴드처럼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DAY6만의 뮤직 테라피가 올가을을 물들일 전망이다.
  • "제로베이스원의 영화는 언제나 해피엔딩"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초긍정 로코로 돌아왔다. 26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전작인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규빈은 "벌써 네 번째 보답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함은 물론 영화같은 이야기들을 담았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석매튜는 "미니 4집을 다양하게 예쁘게 녹음했다. 잘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고, 한유진은 "다양한 영화 장르 같은 수록곡들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장하오는 "데뷔 2년차가 된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활동을 통해 비주얼적이나 활동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이 1년을 지나서 어느덧 미니 4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 전달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태래는 "좋은 곡들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리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컴백을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박건욱은 "미니 3집 이후에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컴백으로 좋은 에너지 전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한 상황에도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그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초긍정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김지웅은 "다양한 인생을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많은 어떠한 배드에 놓여있더라도 결국에는 해피엔딩을 향해 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함과 에너지로 많이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서 각기 다른 영화의 장르를 연상시키는 일곱 곡이 담겨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1>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장하오는 "사랑에 푹 빠진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너무 좋아서 잃어버릴까 두려운 마음까지 드는 사랑의 달콤쌉쌀한 마음을 담아봤다. 새드엔딩일지라도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해피엔딩을 만드는 제로베이스원 표 초긍정 로맨틱 코미디"라고 전했다. 김태래는 "멤버들도 듣자마자 좋아했다. 얼른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켄지 님이 곡 디렉을 봐주셨다. 정말 디테일하게 해주셨고 보컬리스트로서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성한빈은 "멤버들은 물론이고 보시는 분들도 즐기게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사랑에 빠진 우주로 나는 듯한 동작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구간이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매튜 형 파트가 있는데 그 파트가 심장을 울리는 매튜 형만의 음색이 잘 담긴 것 같아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함께 작업하며 '초긍정 에너지'를 얻는다고 했다. 장하오는 "서로를 잘 알다 보니까 끈끈해졌다. 애기도 많이 하고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힘을 내는 편이다. 최근에도 해외 활동을 하면서 무대 모니터링 같이 보면서 우리 진짜 합이 많이 맞춰졌다.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멤버들 합도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박건욱 또한 "제로즈와 멤버들의 응원을 보고 들을 때 힘을 얻게 되고 가끔 힘들거나 지치거나 상처 받을 때가 있어도 스케줄 가서 멤버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김태래는 "팬분들께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걱정거리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함께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한빈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을 제로베이스원만의 목소리로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고 컴백과 더불어서 투어 등등 멤버들, 제로즈와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미니 4집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ET인터뷰] 드리핀 “우리 청량은 진짜…매일을 ‘Weekend’로 만들겠다!” 그룹 드리핀(DRIPPIN -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빠르게 돌아왔다. 지난 4월 싱글 ‘Beautiful MAZE(뷰티풀 메이즈)’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리핀은 그 기세를 이번 새 그룹 드리핀(DRIPPIN -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빠르게 돌아왔다. 지난 4월 싱글 ‘Beautiful MAZE(뷰티풀 메이즈)’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리핀은 그 기세를 이번 새
  • 시간을 물들이는 꿈, SF9의 '판타지' [D:인터뷰] SF9이 올 여름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경쾌하고 시원하게 물들이겠다는 각오로 돌아왔다. 지난 1월 '비보라'를 발표한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미니 14집 앨범 '판타지'(FANTASY)는 SF9의 팬덤명과 동일하다.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SF9이 펼칠 청량함 속에는 자신들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과, 팬들이 원하는 모습들을 가득 담은 물결로 이뤄져 있다.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컴백을 앞두고 만난 SF9은 어느 때보다 유쾌했고 확신으로 가득 차 보였다."감사하게 빠른 시일 내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희가…
  • 카드(KARD)의 이유 있는 자신감 [인터뷰] 카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노래 스타일부터 외형까지 싹 바뀌었다. 새로운 변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이번 신곡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라는 자신감만큼은 확실하다는 카드(KARD)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13일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로 돌아왔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6집 '이끼(ICKY)'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신보에는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를 비롯해 '웨스트 마이 타임(Waste My Time)' '붐박스(Boombox)' '쉬미쉬미(SHIMMY SHIMMY)' '스핀(SPIN)' 그리고 '텔 마이 마마'와 '붐박스'의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긴 공백기 끝에 이렇게 돌아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BM은 이번 신보에 대해 "기존의 팬분들도, 새로 뵙게 될 분들도, 그동안 카드에 깊게 빠져들지 못했던 분들도 깊게 빠져들 앨범이 될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이셉 역시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가져와 봤다. 처음 시도해 보는 콘셉트인 만큼 팬분들도 매우 좋아하실 것 같다. 1년 3개월의 공백이 있던 만큼 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청량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어 기쁘다"라고 공감했다. 컴백이 이토록 늦은 이유는 무엇일까. BM은 "매 활동마다 공백기가 길었던 것 같은데, 사실 우린 '이끼' 활동을 끝내자마자 새로운 곡을 찾고 녹음하는 과정을 거쳤다. 곡 작업에 바로 들어갔는데도 이렇게나 오래 걸리더라. 그만큼 곡을 고르는 과정이 신중한 것 같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다 보니 '더 좋은 곡이 있지 않을까?' 계속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추려진 게 이번 앨범에 담긴 5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전지우는 "수록된 5곡 외에도 많은 후보가 있었는데, 타이틀로 손색없을 5곡이 한 앨범에 들어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다. 이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컴백이 늦어진 감도 있지만 매번 신중히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후보 중 '텔 마이 마마'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이셉은 "결정적인 이유라 꼽자면 대표님이 되게 많이 좋아하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 뒤, "사실 좋은 곡이 많아 우리끼리도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상황이었다. 각자 성향이 다르다 보니 타이틀로 걸고 싶은 곡도 다 달랐는데, 대표님이 딱 정해주셔서 콘셉트와 “‡향을 비교적 수월하게 잡을 수 있었다. 키를 잡아주신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소민은 "그간 카드가 카리스마 있고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만 해오지 않았냐. 팬분들 중엔 카드의 이즈 리스닝을 듣길 원하시던 분들도 계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카드는 음악뿐 아니라 외형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에 나섰다. 멤버 모두가 금발에 도전하며 통일성을 가져가고자 한 것. 이런 변신에 대해 제이셉은 "각자가 염색을 해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똑같은 색으로 염색해 본 적은 처음이다. 팬분들도 귀엽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했으며, 전지우는 "콘셉트를 맡아주신 팀장님의 아이디어로 모두 금발 머리를 하게 됐는데, 한 머리 스타일로 통일하고 메이크업도 기존과 다르게 가보는 등 이번 기회에 많은 시도를 해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카드는 "이번 안무를 배우며 걱정이 됐다. 여태껏 해본 안무 중 가장 쉬운 안무라 '이게 맞나?' '이렇게 덜어내도 되나?' 걱정이 됐다. 그런데 막상 퍼포먼스를 배우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멤버 한 명 한 명의 얼굴이 잘 보이더라. 그런 면을 보며 팬분들이 좋아하겠다 싶었다"라며 기존과 너무나도 다른 스타일의 안무로 당황하기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변화에 나서며 '웨얼 투 나우?'(이젠 어디로)라는 앨범 명에 걸맞게 새로운 장에 발을 들인 카드. 재계약 역시도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 중 하나였다. 이와 관련 전지우는 "지난해 미리 재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계약 아래에서 활동에 나서게 됐는데, 그런 면에서 마음가짐도 새롭다"라고 밝혔고, BM은 재계약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직 카드로서 이룰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생각됐다. 이번 파트1의 부제가 '옐로 라이트'인데 신호등에 노란색 불이 들어오면 잠깐 멈췄야 하지 않냐. 잠깐 멈췄다가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지만 나 같은 경우엔 목적지보단 누구와 함께 도착하는지가 더 중요했다. 우리가 이루지 못한 목표가 무엇인진 우리도 잘 모르지만 앞으로 그걸 함께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앞으로도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도 "처음 혼성그룹으로 데뷔했을 땐 얼마나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과 저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우리 카드를 열심히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했으며, 제이셉은 "물론 너무나도 감사하게 많은 경험을 선물받았지만 아직 부족하다 생각한다. 마치 발판 하나만 잘 밟으면 제대로 올라갈 것 같은데 그 발판이 어딨는지 몰라 도약을 못하는 느낌이다. 그 발판은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당연하게 함께 가는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북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카드의 유일한 아쉬움을 꼽자면 한국 내 인지도. 글로벌 시장에선 승승장구 중이지만 여전히 국내 가요계 팬들에겐 낯선 그룹인 그들이다. 이에 대해 전지우는 "예전엔 정말 큰 숙제처럼 느껴졌고 조바심도 상당했는데, 지금은 다소 내려놓은 마음이다. 여전히 우리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우리의 음악을 계속하다 보면, 좋은 음악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들려줬다. 제이셉은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으로선 마음 쓸 겨를이 없는 것 같다. 그저 지금 있는 해외 팬분들이 떠나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물론 새로운 팬덤이 유입되면 좋겠지만 지금 계신 팬들과 즐겁게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고,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라는 나중 단계인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를 좋아해 주신 것처럼 계속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 라이트)'로 돌아온 카드는 예정된 글로벌 투어 일정을 마친 뒤 연내 '웨얼 투 나우?'의 파트 2를 선보이며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RBW, DSP미디어]
  • [ET현장] 루네이트가 전하는 시원한 일탈과 자유 'WHIP' '5세대 다크호스' 루네이트(LUN8)가 각성해서 돌아왔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의 '5세대 다크호스' 루네이트(LUN8)가 각성해서 돌아왔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의
  • [★신곡소식] 플레이브·프로미스나인·싸이커스, 신보로 대거 컴백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플레이브, 프로미스나인, 싸이커스가 신보로 컴백한다. ◆플레이브, 신나는 밴드 사운드 곡으로 컴백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오는 20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블래스트가 12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신보 '펌프 업 더 볼륨!'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특히 신곡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즉석으로 작곡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다.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를 지닌 밴드 곡으로,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풋풋한 가사와 아날로그 감성의 멜로디를 녹여내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 될 예정이다. 플레이브의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10월 5, 6일 양일간 잠실..
  • [ET현장]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눈물과 감동의 컴백 현장' 그룹 B.A.P의 멤버들이 6년 반 만에 다시 뭉쳤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EP 'CURTAIN CALL(커튼 콜)'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활동 그룹 B.A.P의 멤버들이 6년 반 만에 다시 뭉쳤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EP 'CURTAIN CALL(커튼 콜)'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활동
  • 유니스, 당찬 포부 '큐리어스'로 컴백 "음방 1위 목표" [일문일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당찬 자신감을 품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CURIOUS'에는 타이틀곡 '너만 몰라'를 포함해 밝고 프레시한 바이브와 여덟 소녀의 다채로운 색깔이 돋보이는 'Datin' Myself(데이틴' 마이셀프)', 기분 좋은 에너지와 경쾌함이 더해져 '우리만의 완벽한 파티'를 표현한 'Poppin'(팝핀')'이 수록됐다. 유니스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반전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유니스는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까지 모두 새롭게 변신을 꾀했다. 특히 내 안에 벽을 깨고 워너비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담아 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새 싱글 'CURIOUS'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 이하 유니스의 싱글 1집 'CURIOUS' 일문일답. Q. 데뷔 첫 컴백이다.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은 어떤지 궁금하다. 현주: 'CURIOUS'는 'WE UNIS(위 유니스)'와는 상반된 느낌의 앨범입니다. 시크하고 쿨한 콘셉트도 언젠가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앨범에 담긴 세 개의 트랙을 통해 유니스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윤아: 데뷔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있어 좋은 자극제와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팬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마음으로 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그런 만큼 유니스의 신곡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전작과 달라진 점 혹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서원: 콘셉트적인 면에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음악 자체가 한층 파워풀하고 강렬해졌잖아요. 음악에 맞춰 의상도 락스타 같은 스타일로 꾸며봤어요. 시크해 보이는 가죽 재킷에 스커트를 매치해 엉뚱발랄하고 카리스마 있는 젠지 공주의 모습도 표현했습니다. 유니스만의 시크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많이 변화를 줬다고 생각해요. 코토코: 음악도 파워풀하고 강렬해진 걸 넘어서 다채롭습니다.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은 듣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련된 이지리스닝이었다면, 이번 '너만 몰라'는 강렬한 비트에 일렉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가 추가돼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번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나나: 이번에도 역시 퍼포먼스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인 만큼 이번 안무에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은 다양한 와우 포인트가 많습니다. 이 점을 유의해서 저희 유니스의 퍼포먼스를 즐겨봐 주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젤리당카: 데뷔 첫 컴백인 만큼 어느 하나 뽑기 어려울 정도로 콘셉트, 의상, 음악, 안무 등 모든 것에 신경을 썼어요. 타이틀곡부터 2개의 수록곡까지 하나하나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입니다. Q. 타이틀곡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나나: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틀곡 외에도 'Datin' Myself'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유니스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인데요. 가사 자체도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응원하는 가사라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Datin’ Myself'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토코: 'Poppin''도 저희 유니스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곡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사와 안무가 너무 귀엽습니다. 특히 제 파트에 '셀피 팡팡! 팡팡!'이라는 부분이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유니스의 발랄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Q. 이번 'CURIOUS'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 현주: 유니스의 멋을 이번 앨범에 최대한 녹여 내려고 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파워풀하고 강렬한 것도 저희만의 색깔로 잘 소화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젤리당카: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잖아요.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모두 새로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유니스의 또 다른 모습을 통해 다재다능한 콘셉트 소화력과 팔색조 매력을 확인시켜 줄 예정입니다. Q. 싱글 1집 'CURIOUS'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윤하: 타이틀곡 '너만 몰라'는 가사와 멜로디 모두 한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듣는 사람은 없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SNS나 숏폼을 보는 분들도 너무 많으니까 저희 노래가 하나의 밈(Meme)이 된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아요. 엘리시아: 음악방송 1위를 해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SUPERWOMAN'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어요. 한층 성장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너만 몰라'로 꼭 음악방송 트로피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여덟 멤버가 모두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윤하: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유니스가 빠르게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앨범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너무 설레요. 힌편으로는 유니스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봐줄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서원: 저희 유니스가 싱글 'CURIOUS'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때와는 상반되는 유니스의 매력을 꾹꾹 눌러 담은 앨범이니까요. 많이 관심 가져고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CURIOUS'로 보여줄 유니스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유키스 알렉산더, 컴백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가 부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루며 컴백 준비를 중단했다. 알렉산더는 유키스의 16년 차 장수 그룹으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발매될 앨범으로 다시 한 번 그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숏박스] DNA 컴백무대 출처: 여성시대 냥주니https://youtu.be/wfFuPhcvlOE?si=ymyo71zzm29rJDWA킹받아서 가져옴
  • 지드래곤, 올 하반기 컴백 목표 새 앨범 준비 중 가수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과 협업하여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 2년전부터 갑자기 안보이다가 컴백하는 가수 청하가 2년 만에 컴백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청하는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12시’가 빌보드에 차트인 되는 등 독보적인 여성 솔로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2022년 하반기 이후 웬일인지 팬들의 시선에서 사라졌었다. 그 사이 소속사를 박재범의 ‘모어비전’으로 옮긴 ‘청하’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비’의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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