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지상파 음방 1위" 온앤오프, 좋은 음악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ST종합][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좋은 음악'으로 '좋은 결과'를 낳겠다는 각오로 컴백했다. 18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의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온앤오프의 컴백은 10개월 만이다. 효진은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 활동 이후에 오랜만에 활동을 하게 됐다. 팬분들께 저희의 새로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컴백을 앞두고 항상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실까 걱정이 있는데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션은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라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저희의 첫 정규 활동을 좋아해주신 기억이 있다. 두 번째 정규라 부담이 됐지만 결국엔 좋은 음악이 좋은 결과를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승준 역시 "정규로 나오게 돼서 기쁘고 좋은 노래를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생각에 설렌다"고, 와이엇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설레고 행복하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민균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유는 "오랜만에 정규앨범 낼 수 있어서 기쁘다.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ONF:MY IDENTITY'는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꿈을 좇는 여행자'라는 테마 아래,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음악을 통해 희망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한다. 효진은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온앤오프가 어떤 그룹인지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승준은 "강렬한 힐링 에너지가 담긴 앨범이다. 2021년 정규 앨범 1집을 발매한 이후 4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온앤오프가 확장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꿈을 좇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거친 세상을 온앤오프만의 긍정적인 메시지로 노래하며 강력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민균은 "펑키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타이틀곡에 사용된 음악 소스를 집중해서 듣다 보면 노래에 큰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유는 "노래만 들으시면 밝고 신나는 곡인데 무대를 함께 보시면 성숙해진 저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와이엇은 "낯선 곳에서 꿈을 쫓는 분들이 많지 않나. 많은 분들께서 노래를 들으시면 꿈과 희망을 받아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 온앤오프는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도 설명했다. 승준은 "저희가 데뷔 때부터 지켜왔던 아이덴티티는 반전 매력도 있고 사실 저는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는 노래와 음악을 하는 온앤오프의 입장이 되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더 스트레인저' 들으시면 남들이 하지 않은 저희만의 길을 쫓는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저희도 다같이 군대를 가서 다같이 전역을 하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서 우리만의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는 게 저희의 아이덴티티"라고 설명했다. '좋은 음악이 좋은 결과를 낸다'는 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션은 "멤버들 간의 화합이라고 생각이 든다. 저희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생각한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지칠 때도 많았는데 저희가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그런 것들을 이겨내다 보니까 다같이 성장하면서 서로를 믿는 힘이 생기다 보니까 음악을 연습할 때도 자연스럽게 저희들끼리 즐기면서 했던 것 같고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무대에서 보여지지 않나 생각해서 그런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와이엇은 "덧붙이자면 황현 PD님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게 원천이 되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목표도 공개했다. 승준은 "저희 온앤오프가 공중파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SBS M '더쇼'에서 1위를 한 적 있다.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공중파에서도 1위를 목표로 두고 하고 싶다"고 했다. 유는 "개인적인 목표긴 한데 컴백하고 활동할 때마다 열심히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 활동에는 즐기면서 무대를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와이엇은 "저희가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무대 맛집'이라는 얘기는 많이 못 들은 것 같다. 저희 퍼포먼스도 좋아서 많은 분들께 '볼맛이 난다. 무대 빠져든다' 그런 얘기를 듣고 싶어서 무대 맛집이 어떤가 싶다"고 말했다. 이션은 "요즘 맛집이 많지 않나. 근데 진짜 맛있는 맛집은 웨이팅이 많더라. 저희는 '명곡 웨이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덧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컴백 D-1' 메이딘, 'MADEIN FOREVER'을 기대하는 이유그룹 메이딘(MADEIN)이 준비한 특별 선물의 도착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보 'MADEIN FOREVER(메이 그룹 메이딘(MADEIN)이 준비한 특별 선물의 도착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보 'MADEIN FOREVER(메이
"韓 관객 때문에 아기처럼 울었다"…18년만 부활한 이 영화출처: 여성시대 아낙수나 https://naver.me/GzE3vFKC韓 관객 때문에 아기처럼 울었다…18년만 부활한 이 영화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m.entertain.naver.com
아이브, 6관왕 '레블 하트'→새 '애티튜드' 연타행보 시작아이브가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새해 첫 '애티튜드'의 기운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 아이브가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새해 첫 '애티튜드'의 기운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
아이브, '애티튜드' 콘셉트필름 공개…“언제든 우린 즐겨” 모두의 럭키비키새로운 컴백으로 펼쳐질 아이브(IVE) 모두의 '럭키비키' 마인드가 영상으로 일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채널을 통해 아이브 미니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콘 새로운 컴백으로 펼쳐질 아이브(IVE) 모두의 '럭키비키' 마인드가 영상으로 일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채널을 통해 아이브 미니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콘
원어스 “‘디어 엠’은 찐찐찐 완전 최종본, 자랑스러워”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원어스가 앨범에 대한 스페셜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14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 M)을 시작으로 2025년을 열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으로 건희는 “선물은 준비하는 사람만이 가지는 행복이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할 때 행복해서 받는 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설렘이 있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아이케이유케이’(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아니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 건희는 “경연 때는 경연에 맞는 무대를 보여주려고 소품 등을 활용했다. 경연 특성상 화면 전환도 사용해 경연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면 평면적으로도 그 아이덴티티를 잊지 않으려고 많은 구성을 했다. 새 퍼포먼스에 맞는 편곡고 있고 새 비트나 새 악기 소리가 추가됐다. 조금 다른 것을 팬들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어 “찐찐 최종, 완전 최종이란 말을 하는 데 그 중 최종본을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잡은 이유도 털어놨다. 환웅은 “어떻게 보면 이 곡 자체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굉장히 반겼었다. 아직 우리가 못 해봤던 콘셉트, 장르의 곡이라 생각했다. 한층 성숙해진 우리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 아꼈던 곡이다. 경연을 하면서 계속 욕심이 생기고 파이널 무대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을 여기서 보여줘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또 “어떻게 보면 섹시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있어서 뱀파이어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의상이나 무대를 그리는데 있어서 완성도가 올라가서 뱀파이어 콘셉트가 잘 맞다는 생각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끝나지 않은 청춘을 써 내려가는 ‘위 아 영’(We Are Young),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데빌리시 러브’(DEVILISH LOVE), 늘 그 자리에서 함께해 주는 고마운 이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더블유’(W) 등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이도는 “수록곡을 넣는 과정에서 이 곡은 진짜 아닌 것 같다. 이 곡은 아닌 것 같다 하는 의견 충돌이 있었다. 항상 완벽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수록곡도 앨범 색깔에 맞게 어울렸으면 좋겠고 비슷한 느낌의 곡이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에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하게도 멤버들 의견이 반영되고 대표님 의견도 존중된 곡들이 담겼다. 확고하면서도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결과”라고 했다. 촉박한 녹음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타이틀을 재녹음한 이유는 ‘팬들을 위함’이었다. 환웅은 “활동을 하며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그 점들을 보완해서 온전히 5명의 목소리로 타이틀을 녹음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팬들의 니즈도 알았다”라면서 “스페셜 앨범을 구성하면서 지금 이 타이밍에 발매한다면 우리에게,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란 확신이 들어서 다시 작업을 하게 됐다. 지난 번에는 1~2주 걸릴 정도로 타이틀곡 녹음이 오래 걸렸는데 어떻게 보면 수월하게 잘 녹음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확고한 의견이었다. 어떻게 보면 급하게 준비하는 과정 내 실무진들이 힘드실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간절하게 요청을 드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되면 의미, 타이밍상으로 완벽한 앨범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감사하게도 열심히 작업을 해주셔서 온전히 잘 담긴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원곡과 가장 다르게 느껴진 곡은 데뷔곡인 ‘발키리’라고 했다. 환웅은 “계속 음악 활동을 해왔다 보니 음색이나 이런 것들이 바뀐 것을 못 느꼈는데 오랜만에 멤버들 목소리와 내 목소리를 듣다 보니 목소리도 달라지고 실력이 늘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당시 앳된 목소리가 들리기도 해서 감회도 새로웠다. 지금 녹음하는 발성이나 사운드적으로 이질감 없게 생각하며 녹음했다. 그 전 목소리가 섞여 기분 좋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페셜 앨범으로 2025년을 시작한 원어스는 올해 그룹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호는 원어스의 현 위치에 대해 “지인들은 다 원어스를 알게된 것 같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분들도 조금씩 ‘원어스 알지’ ‘걔네 노래 좋더라’ 정도”라며 겸손을 보였지만, ‘로드 투 킹덤’ 등을 하며 확실히 긍정적 댓글을 많이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음악방송 활동 등을 진행한 후 오는 2월 1일~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인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파이널 인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건희는 “매 지역, 매 도시를 갈 때마다 그 지역에서 기다릴 팬들을 위해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했다. 투어와 함께 성장한 느낌”이라며 “파이널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싶다. 최초로 솔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도 스페셜이다.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웅은 “파이널이자 한국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어떤 점으로 놀래킬지 고민이 많았다. 이전에는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형태의 무대를 고민 중이고 미발매곡도 공개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알비더블유(RBW)]
27세 갓세븐 뱀뱀이 제니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고, 솔직 100%라 이런 아이돌 첨 본다무근본(?) 열애설은 아이돌과 팬, 모두를 힘들게 한다.3년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갓세븐이 '아이돌등판'에 출연했다. 유튜브 콘텐츠 '아이등판'은 말 그대로 셀럽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검색해 보며 솔직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의 과거 사진, 흑역사(?) 등을 유쾌하게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뱀뱀은 지난해 불거졌던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을 적극 해명했다. 지난해 9월, 미국 LA 유명 일식당에서 제니와 뱀뱀이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공개된
아이브,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 이번 앨범 만족도? "너무 좋아"[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달콤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가문과 함께 쏘아 올려 (With IVE) Ep.31'라는 제목의 '아이유의 팔레트' 새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아이브는 '아이유의 팔레트'의 게스트로 등장, 다양한 토크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아이브는 아이유와 인사를 나눈 뒤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지난해 월드 투어를 성료한 아이브는 비슷한 시기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던 아이유와 몇 주 간격으로 공연장이 겹쳤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에서 공연을 하셨지 않냐. 저희도 공연이 있어서, 그때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아이유 역시 "게스트로 아이브를 너무 모시고 싶었는데, 그때 또 아이브의 공연 일정과 겹치더라. '아 아이브도 공연 있구나. 게스트 없이 할래' 해서 데뷔하고 처음으로 게스트 없이 공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혹시 옷 갈아입거나 머리 바꿀 시간이 필요하다면 저를 (게스트로) 갖다 써라. '아이'가문끼리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얘기했고, 아이유의 깜짝 발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아이브는 이내 "저희가 지원 사격을 나가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아이브는 11개월 간의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무사히 월드 투어를 마치고, 해냈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가을은 "다 끝나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다. 그런데 마지막 한 곡을 남겨두고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보는데, '온 세상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제일 행복해'라는 표정으로 저를 보시더라. 그 미소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월드 투어 관련 에피소드들이 즐거움을 선사한 가운데, 아이브는 지난 13일 발매된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월드 투어로 쌓은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밴드 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폭발적인 라이브는 듣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해방감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이에 아이유는 "긴장된다고 하더니 너무 잘하잖아!"라며 "노래가 참 좋은 것 같다"고 연신 극찬했다. '레블 하트' 첫 라이브를 무사히 마친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공개될 신보 '아이브 엠파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원영은 "직전까지는 '러브 다이브(LOVE DIVE)'도 그렇고 셀프 러브나 주체적인 자기에 관해 얘기했다면, 이번엔 조금 더 나아가서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고, 레이는 이번 앨범 만족도에 대해 "저는 너무 좋다. 이전과 다른 표정이나 제스처를 쓰는 무대를 준비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각종 SNS에서 장안의 화제를 모은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이하 '롤라팔루자') 무대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아이유가 헤어 피스가 떨어졌는데 퍼포먼스인 것처럼 대처하는 안유진의 모습이 멋있었다고 얘기하자, 안유진은 "원래 머리를 세게 돌리는 걸 좋아해서 항상 피스 붙일 때 체크를 한다. 그날도 머리를 돌려보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도 핀을 더 꼽고, 고정을 엄청 했는데 그게 떨어진 걸 안 순간, 우리가 공들인 무대인데 우스워 보일까 봐 화가 났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나 안유진은 이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습게 안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가사가 '댓츠 마이 스타일(That's my style)'이어서 '이게 내 스타일이야'"하고 짧아진 머리카락을 돌렸다며 얘기했다. 아이유는 "진짜 천재다"라며 안유진의 판단력과 순발력에 감탄했고, 안유진은 "지금도 머리가 짧아서 묶을 때마다 멤버들이 "어? 롤라팔루자"다 하고 놀린다"고 덧붙이며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롤라팔루자' 당시 '배디(Baddie)'의 폭풍 저음 래핑으로 호평을 받은 장원영 역시 "항상 랩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처음을 보컬로 시작해서 랩을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배디'라는 곡에서 유일하게 그 파트가 싱잉 랩 같은 파트였어서 '이건 축제고, 해외니까, 한국 음악방송과는 다르게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해보자' 하고 했는데, 다른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뿌듯했다"고 밝히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채로운 이야기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 아이브와 아이유는 각자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컬러 스위치'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을, 아이브는 아이유의 '홀씨'를 재해석했고, 아이브는 '홀씨'를 여섯 멤버들의 환상적인 음색 합과 유니크한 싱잉 랩으로 소화해 내며 역대급 귀 호강을 선사했다. 아이유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 아이브는 마지막으로 "선공개된 '레블 하트' 많이 많이 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2월 3일에 전체적으로 앨범이 공개되니, 그때 나오는 곡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다. 그리고 '아이유의 팔레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및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애티튜드(ATTITUDE)'로 컴백한다. 아이브는 지난 13일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선공개, 현재 각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컴백 전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이지금 [아이유 오피셜]']
“버추얼표 마라 맛 온다” 플레이브, ‘Caligo Pt.1’ 예약판매 시작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성숙한 콘셉트와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다.
위아이 '낫 이너프',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1위" 예약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위아이가 1년 7개월 만에 돌아왔다. 15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위아이(장대현 유용하 김준서 김동한 강석화)의 미니 7집 '더 필링스'(The Feel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유재필이 맡았다. 이번 신보는 위아이가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미니 6집 '러브 파트3 :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내놓는 새 미니 앨범이다. 멤버 김요한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장대현은 "1년 7개월 만에 미니 7집으로 시작을 알리게 됐다.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긴장되고 떨리고 설렘이 같이 공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1> 이어 유용하는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쉽게도 멤버 요한이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저희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화는 "5인 체제로 준비했지만 이번 앨범에 요한이도 많은 의견을 냈다. 요한이 몫까지 5명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서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좋은 앨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얘기했다. <@2> 신보에는 사랑하는 너로 인한 혼란, 설렘, 좌절, 불안 등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낫 이너프'(NOT ENOUGH)를 포함해 '143 ILY' '페이크 러브'(FAKE LOVE) '톱 세이프'(Top Shape) '겁이나'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장대현은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중점을 "위아이 곡을 쓸 때는 항상 멤버들이 하고 싶어하는 곡을 해야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3> 타이틀 곡 '낫 이너프'는 멤버들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김준서는 "처음 듣자마자 멤버들 만장일치로 정해졌다. 멤버들이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해 고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용하도 "모든 감정선이 가사로 정리돼 듣기가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공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특히 김동한은 "손이 많이 탄 앨범이라 애정도가 크다"며 "벌써 데뷔 5주년을 맞게 됐다. 멤버들도 각자 하고 싶은 영역이 있다보니까 대현이는 곡을 써서 2곡이나 수록하게 됐다. 저도 안무 창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4>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청춘기록'이라고 정리했다. "아프니까 정춘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사랑의 아픔을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하는 위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석화는 "이모티콘으로도 표현하고 싶다. 이모티콘으로 사랑 표현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들인 만큼 애정이 간다. 노래가 너무 좋은 나머지 노래가 기억됐으면 좋겠단 생각이다. 노래에 대한 평가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동한은 "노래가 좋다보니까 마트, 백화점, 길거리에 많이 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목표도 얘기했다. 강석화는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중에 1위, 많이 들어주셔서 역주행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5> 곧 데뷔 5주년을 맞을 위아이다. 멤버들은 전보다 성장했음을 느꼈다. 장대현은 이번 앨범 작곡에 참여하며 "멤버들이 저를 자랑스러워해 줬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녹음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고 말했다. 김준서는 "무대 위 강약 조절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보기로 하여금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장대현은 "김동한이 멋진 안무를 만들어주고 있다. 팀 멤버들 모두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강석화는 "지금까지 많은 콘셉트, 주제를 이어왔다. 항상 타이틀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대표하기 때문이다. '낫 이너프'는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했고, 좀 더 위아이가 잘할 수 있는 모습을 담았다. 지금 완성된 위아이의 모습을 담았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위아이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얘기했다. <@6> 김준서는 "음악방송, 팬 사인회, 또 일본과 대만으로 해외 팬미팅이 예정됐다. 좋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용하는 "끊이지 않고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위아이의 '더 필링스'는 오늘(15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혼에 대해 간접 언급한 송혜교… 갑자기 '숏컷' 파격 변신했다 (+이유)송혜교가 숏컷으로 파격 변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작품을 위해 머리를 자른 그는 최근 유튜브와 예능에 활발히 출연 중이다.
"첫 아련함"…브브걸 유나, 'LOVE 2' 콘셉트 포토+일문일답 공개브브걸 유나의 컴백 설렘이 찾아왔다.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유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유나 브브걸 유나의 컴백 설렘이 찾아왔다.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유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유나
세븐틴 부석순에 이어 '호시x우지'도 컴백한다…팬들 “현기증 나”세븐틴의 호시와 우지가 새 유닛으로 컴백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석순 활동 이후,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드디어 돌아온다 여자친구! 컴백 재결합 콘서트 언제 어디서걸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025년 1월,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새로운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계획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이번 프로젝트는 여자친구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Season of Memories’를 2025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이 앨범은 여자친구의 지난 여정을 돌아볼 수
'음주운전 3회' 길 컴백→해체된 리쌍 뜬금 재결합설 [이슈&톡]리쌍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음주운전 3회'로 자숙 중인 래퍼 길이 컴백을 암시한 가운데, 소속 그룹이었던 리쌍의 재결합설까지 불거지며 화제다. 길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완성. 몇 년 동안 준비했다. 떨린다"라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수산시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며, 머리엔 문어를 얹었다. 또 컴백일로 보이는 '2024. 11. 29 12:00 pm'이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꿈을 이루려는자. 멀까? 쫄린다"라며 '길이의 추억'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래퍼 길 그 가운데 첫 게시물엔 '명쌍 프로젝트'이라는 문구도 적혔는데, '쌍' 글자만 노란색으로 강조돼 있어 리쌍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리쌍은 지난 2015년 발매한 싱글 '주마등' 이후 신곡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길은 기대감을 드러낸 팬들의 게시물을 일부 리그램하기도 했는데, 여기엔 한 팬이 리쌍의 비공식 팬클럽 '광대'의 글을 리그램하며 "오아시스처럼"이라고 적은 게시물도 포함돼 재결합설에 힘을 보탰다. 오아시스는 영국 밴드계 레전드로, 멤버들의 불화로 해체됐다가 올해 15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를 모은 바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쌍 역시 오아시스처럼 재결합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래퍼 길 앞서 길은 잇단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다. 지난 2004년부터 2014년, 2017년 무려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특히 2014년 두 번째 음주운전 땐, MBC '무한도전' 멤버로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적발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했으며, 이후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방송에 복귀했지만, 2017년에 또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거센 비판 속 다시금 자숙에 들어간 바다. 길은 2022년 리쌍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자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느덧 리쌍이 20주년을 맞았다. 참 시간이 빠르다. 참 별 거 아닌 음악에 많은 사랑 받으며 살아왔다"라며 "올해는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막막한데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 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길의 해당 발언으로 당시 리쌍의 컴백설이 돌기도 했으나, 리쌍의 또 다른 멤버인 개리가 "사실무근 해체됨"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컴백설은 일단락됐으며, 사실상 해체가 공식화됐다. 지난 2017년 '파수꾼' OST 'Got U' 이후 음원을 발표하지 않던 길이 약 7년 만에 새 음반을 내놓는 가운데, 과연 리쌍의 재결합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길 인스타그램]
"연속 히트? 기분 좋은 부담" 투어스, '최고 신인' 굳힌다 [TD현장 종합]투어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전매특허인 '파워 청량'으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첫 번째 싱글 앨범 '라스트 벨(Last Be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 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총 세 곡이 실렸다. 투어스의 한층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퍼포먼스 스타일이 기대된다. 투어스 이날 신유는 "'마지막 축제'로 올해 마지막까지 좋은 활동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고, 경민은 "'투어스답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도훈은 "미니 2집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팬들과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고, 한진은 "새로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팬들이 어떻게 들어줄지 궁금하고, 빨리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훈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에 컴백하게 돼 행복하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고, 영재는 "컴백하게 돼 기쁘다. 투어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새로운 설렘과 두근거림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투어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일상을 같이 보내던 친구에게서 설레는 마음을 느낀 투어스가 한 사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은 투어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로,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면서도 친구를 향한 솔직하고 애정어린 표현, 작별이 슬프지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 등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받는 감정선은 30여 년의 간극이 무색할 정도로 두 곡이 똑 닮아 있다. 전원 2000년대 생이자 데뷔 1년차인 투어스가 30년 전 겨울 히트곡의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훈은 "서태지와 아이들 선배님들이 K 팝의 한 획을 그었다. 또 부모님도 이 곡을 알다 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저 또한 매우 좋아해서 즐겨들었는데 투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영재는 "저희 '마지막 축제'와 서태지와 아이들 선배님들의 '마지막 축제'의 닮은 점은 마지막이라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했다는 점이다. 사운드적으로는 투어스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또 다른 매력의 '마지막 축제'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투어스 투어스는 올해 발표한 두 장의 미니 앨범으로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미니 2집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역시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인기 롱런 중이다. 이에 투어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이하 MAMA)'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Best New Male Artist)'를 비롯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 부문을 수상하며 '2024년 최고 신인'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훈은 "너무나 영광스런 상을 두개나 받았다. 저희의 것이 아닌, 소속사, 팬들 모두가 준 선물같았다.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았다. 이에 멤버들과 이번 '마지막 축제'를 더 화이팅해서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저희가 무대를 아끼고 신경쓰는데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훈은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24년'을 "'첫 만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과 첫 만남으로 시작했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성장'이다. 매 앨범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민은 "'모두의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청춘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기도 했고, 대중들 역시 본인들이 청춘이 떠오른다고 말해주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부담감은 없냐라는 질문에 신유는 "많은 곡들을 사랑해 줘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모든 부담감이 기분 좋은 부담감이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멤버들과도 더 끈끈하게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투어스 도훈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투어스 설렌다'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 지금까지의 투어스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으니 그 말을 꼭 듣고 싶다"고 바랐다. 영재는 "투어스가 얼마나 무대에 진심인 그룹인지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더 단단해졌는지도 집중해서 봐줬으면 좋겠다"고 두 손을 모았다. 또한 지훈은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컴백이 예상보다 일찍 계획돼 열심히 준비했고, 설레는 마음이 컸다. 특히 소속사 플레디스 식구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해줘서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열정적으로 컴백을 준비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투어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투어스는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축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부모 빚 4억 원 갚은 마이크로닷이 남긴 '다섯글자': 응원과 비난이 가르마처럼 갈리고 있다소년시절부터 랩을 해온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 논란’이후 심경을 밝혔다.오늘(22일) bnt측은 마이크로닷의 화보 촬영 뒤,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마이크로닷은 “사람들이 다 아는 너무 치명적이고 강제적인 슬럼프가 있었다. 근데 현실과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에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임하면 문들이 열린다”고 했다.이어서 그는 “‘어떤 상황이든 극복했구나’ 하는 느낌으로 ‘극복한 사람’. 다시 잘 됐을 때 논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게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한
지드래곤 신곡 반응 김태호PD 만남 예능 컴백 이슈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텍스트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특히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사진이 같이 올라와 앨범 커버가 아닐까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무엇보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POWER'로 7년 4개월, 88개월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POWER'는
'12월 컴백' 트와이스, 신보 콘셉트 포토...여유롭고 쿨한 애티튜드 + 사랑스러운 분위기[스포츠W 노이슬 기자] 트와이스가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새 미니 앨범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와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티저 포토를 첫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12월 컴백' 트와이스, 신보 콘셉트 포토...여유롭고 쿨한 애티튜드 + 사랑스러운 분위기/JYP엔터테인먼트 단체 이미지 속 아홉 멤버는 도로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애티튜드를 뽐냈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준 키치한 스타일링은 본연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높였고, 아홉 멤버의 표정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개인 티저에서는 나연, 정연, 미나가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바이브로 시선을 붙잡았고 모모, 사나, 지효는 새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 비주얼을 뽐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다현, 채영의 환한 웃음과 꽃을 든 막내 쯔위의 물오른 미모가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은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와이스와 특별한 시너지를 이뤘다. 지난 10월 메간 디 스텔리온의 'Mamushi'(마무시)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 이후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는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와이스는 반가운 컴백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11월 23일~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OMPLEX(콤플렉스)와 12월 4일~1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EPIC SEOUL(에픽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TWICE "STRATEGY" POP-UP]'(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팝업)을 열고 원스(팬덤명: ONCE)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트와이스는 2025년 4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의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 7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통해 각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며 국내외 음악팬들을 매료한 '스타디움 아티스트' 트와이스와 시대를 풍미한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 및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정식 발매한다.
[일문일답] '늘 팬과 함께 하는' 비비지의 여정(VOYAGE) "팬은 우리의 가장 큰 힘"그룹 비비지(VIVIZ)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OYAGE(보야지)'를 발매한다. 'VOYAGE'는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룹 비비지(VIVIZ)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는 7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OYAGE(보야지)'를 발매한다. 'VOYAGE'는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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