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인사 복귀, 판결 지켜봐야"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회장의 불법승계의혹 2심 재판이 진행돼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나 책임경영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판결 결과를 지켜보고 그 후에 고민을 좀 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인사는 준감위 사안은 아니다"라며 "만약 인사에 준법 위반 이슈가 있다면 저희(준감위)가 검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임명했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DS부문장으로서 3년 5개월간 삼성전자 반도체를 이끌어온 경계현 사장은 전 부회장이 맡던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위원..
에코프로, 지주사 산하에 안전환경 컨트롤타워 신설(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에코프로그룹은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 산하에 계열사들의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 'EHS지원실'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HS지원실은 환경(Environment)·보건(Health)·안전(Safety)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명칭이다. 초대 실장에는 삼성전자 안전환경 분야에서 30여년간 재직한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임명됐다. EHS지원실은 관계사 임직원들이 유해 위험을 없앤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 정비와 사고 예방 정책 수립, 관련 시설 관리 및 정비, 임직원 교육 등을 담당한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환경 관련 법적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위험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리스크 사전 감지 기능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환경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앞장설 계획이다. 에코프로의 안전환경 분야 투자는 대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00억원 안팎이던 에코프로비엠의 안전환경 분야 투자액은 2022년 700억원, 2023년 1천억원 안팎으로 늘었다. 다른 계열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환경 투자를 늘려 왔다. 그 결과 전구체 생산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작년 말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 등급 평가에서 두 번째 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에코프로 EHS지원실 임직원들이 생산현장의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에코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창교 에코프로 EHS지원실장은 "안전환경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에코프로의 경영 원칙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JY 뉴삼성]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 본격화되나미래 방향성 제시 등 그룹 내 구심점 역할 기구 탄생 관심 예측 어려워지는 글로벌 환경…'뉴삼성' 전략 고도화 역할 필요성 1심 무죄 판결 이후 경제계의 관심은 이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밝힐 '뉴삼성' 로드맵에 쏠려있다. 여기에는 AI(인공지능),
오송 참사 유가족에 공무원은 '뺑뺑이 전화'…"모른다는 답변만""제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화를 했더니만 이쪽 부서에서 저쪽 부서로 전화하라 저쪽 부서에서는 또 저쪽으로 전화하라고 해서 마지막에 충청북도 도로과가 담당, 컨트롤센터라기보다 담당하는 직원이 충청북도 도로과에 있는 분 한 분하고 통화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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