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철 매직 롯데GRS, 수익 개선 성공…햄버거 본고장 美 공략 시동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롯데GRS가 글로벌 종합 외식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영토 확장에 재시동을 건다. 국내 햄버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데다, 인구 감소가 필연적이어서 해외 시장 공략은 필수적이다. 올해 핵심 공략 시장은 K푸드 최대 수출국이자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이다. 29일 롯데GRS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식 버거인 'K 버거'를 앞세워 2025년 내 미국 시장에 현지 1호점 열 계획이다. 업계에선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이 유력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현지 점포는 직영점이 유력한 상황이다. 직영점은 마스터 프랜차이즈(MF)보다 인건비 등 초기 투자비용이 더 많이 들지만, 회사가 원하는 방식대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뉴는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 K 버거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이 관측되고 있다. 이들 메뉴는 최근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외식 박람회 NRA 쇼에서 관람객 등을..
"사업장 확대 속도" 롯데GRS, 컨세션 사업 1분기 매출 23%↑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롯데GRS는 올해 1분기 컨세션 사업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다중이용시설 식음사업장 운영권 획득 사업으로, 롯데GRS는 현재 병원·공항·테마파크 등 영역의 18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코로나19 풍토병화)으로 인한 여행객 증가로 인한 공항 시설 내 식음 사업장 사업이 올 1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이 높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의 컨세션 매장은 전년 대비 각각 60%, 57% 늘어났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11월 입찰에 성공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B2 사업권 획득 이전의 성과라며, 앞으로 사업권 내 식음 사업장 운영 시 기존 33개 사업장에서 49개 사업장 운영으로 공항에서의 컨세션 사업의 매출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일부 매장들의 운영을 점진적으로 개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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