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학교 나체로 다니던 유학생 사망 이유 원인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나체로 자전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누비다 형사 입건됐던 외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5분께 광주 한 대학교 기숙사 주변에서 아프리카계 20대 유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최근 대학 캠퍼스 안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기숙사생인 A씨는 최근 대학 캠퍼스 안에서 나체로 자전거를 탄 채 활보하고 다니다, 경찰에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이를 본 학생들의 신고로 A 씨는 15분 만에 현장에서 검거됐
'학폭 논란' LG 김대현, 2심서도 무죄…이영하는 6월 선고 예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학교폭력 혐의로 기소된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2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특수폭행·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 항소를 기각,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김대현은 앞선 1심에서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김대현은 선린인터넷고 재학 중이던 2015년 야구부 동기인 이영하(두산 베어스)와 함께 1년 후배 A씨에게 특수 폭행 및 강요, 공갈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됐다. A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커뮤니티, 방송사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영하, 김대현이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혐의를 부인하자 A씨는 스포츠윤리센터에 두 선수를 신고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검찰 송치가 결정됐다. 김대현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LG에 복귀,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혐의로 구속된 이영하는 내달 2일 선고공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영하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나는 솔로' 20기 현숙, 와인 모임 해명 "서울대 전문직 모임 주최한 적 없어"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23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금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거라 죄송하지만 지인으로부터 허위 정보가 사실화 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정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올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전문직 모임을 주최한 사람은 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저의 모임은) 제 지인들과 진행한 모임이고, 저는 서울대 커뮤니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방송
심은우 학폭 폭로 원문 사과문 무엇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배우 심은우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심은우 측은 오늘(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심은우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해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뤄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 3월, 배우 심은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A씨에 대
'갑질 논란' 강형욱, 옹호론 등장 "급여·복지 업계 최고였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직장 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옹호의 목소리도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강형욱과 최근까지 일했던 직원이라고 밝힌 A씨가 강형욱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겨 관심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며 "강형욱 대표님은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라며 보듬컴퍼니 내 CCTV가 직원수보다 많다는 주장들에 대해 "어느 누가 일 안 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나. 공인이라서 그런 것도 봐주고 웃고 넘겨야 하나. 피해자들 코스프레 하지 말라"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이어 강형욱이 직원들 선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주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스팸 선물 세트를 시켰는데 배송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돼 환불하고 재주문 하기엔 시간이 안 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본인들도 상관 없다고 해서 담아준..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 과징금 151억원 …"행정소송 검토"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로 논란이 된 카카오에 역대 최대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카카오측은 행정소송을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제9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해커는 오픈 채팅방의 취약점을 이용해 이곳에 참여한 이용자 정보를 알아내고 카카오톡의 '친구 추가' 기능 등을 통해 일반채팅 이용자 정보를 파악했다.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정확한 유출 규모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며 "특정 사이트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 696명의 정보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고, 해커가..
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 후 악플 테러 …법적대응 시사 [TD#][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 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송다은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악플러의 글 캡처본을 올리며 "꾸준히 내가 왜 욕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고 적었다. 그는 "한 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덧붙였고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경고했다. 송다은은 지민과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게시물은 이어폰에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지난해 열애설 역시 송다은의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게시물 배경이 지민의 집이란 주장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기도 했다.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물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유니티, AI 중심 포트폴리오 재조정... 송민석 한국대표 “개발자 지원 강화”게임·3D 콘텐츠 제작 엔진 유니티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재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자 지원 및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비용구조 개편과 인력감축 등이 완료된 만큼 다시금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게임·3D 콘텐츠 제작 엔진 유니티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재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자 지원 및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비용구조 개편과 인력감축 등이 완료된 만큼 다시금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현정 브이로그에 조용히 달린 한 댓글, 모두를 울렸다 (사진)배우 고현정의 브이로그에서 받은 딸에 대한 감동적인 응원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댓글에 감동하며 눈물이 난다고 반응하고 있다. 고현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짭진스' 논란의 그룹 아일릿 공식 X 계정이 팔로우하고 있던 사람: 뉴진스와 심하게 관련이 있고 좀 많이 실망스럽다(+해명)그룹 아일릿의 공식 계정이 '뉴진스 역바이럴' 계정을 팔로우했다 급하게 취소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분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다. 그간 아일릿 공식 계정은 하이브와 아일릿 관련 공식 계정만 팔로우해왔다. 그리고 이 공식 계정은 빌리프랩(하이브 산하 레이블)뿐만 아니라 아일릿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계정으로 알려져 있는데.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인 뉴진스의 루머를 퍼뜨리는 외국 계정과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윤아(아일릿 멤버)의 팬 계정, 한국인이 운영하는 모카(아일릿 멤버)의 팬 계
갑질부터 개 학대 의혹까지…강형욱, 계속되는 논란에도 '침묵'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교육센터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형욱 측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업정보서비스 잡플래닛에 게재된 보듬컴퍼니 출신 직원들이 남긴 리뷰들이 게재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에게 일명 '갑질'을 일삼았고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는 등 도넘은 행동들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인 A씨가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지만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전 직원 B씨는 "퇴사 후 강형욱에게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일 결방됐다. 또 강형욱이 참석 예정이던 반려견 동반..
강형욱 논란 계속... 입금이 되지 않은 개에게는 밥 안 주고 굶겨강형욱이 훈련비가 입금이 되지 않은 개를 굶겼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가 강 대표의 갑질과 폭언 등을 다룬 기사에 남긴 댓글이 캡처되어 올라왔다. A씨는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길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햇다.그는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고 하
강형욱이 보듬컴퍼니 직원들 명절 선물로 스팸 6개를 '여기에' 넣어줬단 추가 폭로가 나왔고, 너무 충격적이라 보고 또 봐도 믿을 수 없을 정도다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회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뒤 퇴사한 이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20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가 댓글을 남겼다.A씨는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내역을 공개하며 보듬컴퍼니 재직 중 겪은 불합리한 일을 상세히 밝혔는데. A씨는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러 대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게 많지만 이는 대표님을 나락으
강형욱 갑질 폭로…"배변봉투에 스팸 담아 명절 선물"반려견 훈련사로 각종 웹 예능, 방송에 출연을 해온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 '보듬 컴퍼니' 폭로가 화제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전 직원임을 주장하는 A씨가 자신이 경험한 불합리한 일들을 폭로했다. A씨는 "대표님(강형욱)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습니다. 여자 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그는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며 강형욱이 쉬는 날 심부름, 폭염이나 폭설에 중노동 지시, 보호자 앞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했다고
80%↑ 하이브 勝 점쳤다…민희진, 해임 여부 촉각민희진, 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하이브의 승리를 예측했다. 최근 직장인 전용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배임 관련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법적인 승리를 예측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 수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 이상이 '하이브'를 선택하며 하이브의 승리를 점쳤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내부감사 결과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계획했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 없다며 하이브가 제기한 배임 의혹을 반박했다. 그 가운데 오는 31일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은 그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하이브]
프롭테크, 공간 활용 ESG 나서…사회적 책임 다한다프롭테크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롭테크만의 성격을 살려 친환경·이용자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 프롭테크 기업이 주거 및 인테리어 관련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 내 프롭테크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롭테크만의 성격을 살려 친환경·이용자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 프롭테크 기업이 주거 및 인테리어 관련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파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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