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낭만의 대학캠퍼스에 불어오는 '가을 축제의 활기'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이정환 인턴기자 = "총장 네컷, 축제 때 아니면 언제 찍어! 얼른 줄 서자!" 가을 축제를 맞은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310관에 설치된 '총장 네컷' 부스 앞은 들뜬 표정의 학생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 부스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미리 찍은 사진을 틀로 제공해, 마치 총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벤트다. 학생들은 머리띠와 선글라스 같은 장신구를 고르며 총장님과의 특별한 한 컷을 남길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용세영 중앙대 융합공학부 학생은 "총장님을 직접 뵐 기회가 드문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엔 꼭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 연일 이어진 무더위와 개강으로 바빴던 대학생들에게 최근 캠퍼스 곳곳에 펼쳐지고 있는 축제의 열기는 큰 활력을 불러오고 있다. 이날 캠퍼스에는 방탈출, 인형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성기 X고 싶다” 캠퍼스서 성희롱당했다는 여학생, 그런데 남학생 측 입장이...한 여학생이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에브리타임에 게재된 성희롱 관련 게시글 / 이하 에브리타임 지난 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7시 25분경 곰상 앞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단국대 22학번 여학생”이라며 “금일 7시 25분경 곰상 앞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남자 세 명이 제게 […]
챗GPT 원년, 대학 캠퍼스는 폐허가 됐다[PADO]캠퍼스에서도 벌어지는 AI '군비경쟁'첨단기술 공세에 궁지에 몰린 교수들파괴는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챗GPT와 다른 대화형 생성AI 시대가 개막되면서 이제 '공부'의 정의가 달라져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제 암기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고, 좋
이번엔 살인 예고…끊이지 않는 '여대' 타깃 범죄에 캠퍼스 '몸살'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돼 논란이다. 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며 대학 당국에서는 캠퍼스 내 남성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2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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