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터 만들자"…롯데건설, 본사에 카페 라운지·전자도서관 신설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롯데건설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게 공간을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17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개방형 카페 라운지, 전자도서관(e-Libra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만들어졌다. 라운지 이름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로 정했다.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고 '르엘 라운지'는 다음 달 말 오픈 예정이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하고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라운지는 전시 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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