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2' 스토리 X 캐릭터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폭풍의 신-마탕이의 등장[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4년 애니메이션 글로벌 사전 최고 예매량 달성, 추수감사절 연휴 5일간 북미 역대 최고 수익 예측 등 매순간 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모아나 2'가 더욱 막강해진 미션과 긴장감을 높이는 NEW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모아나 2' 가 8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매력적인 NEW 캐릭터의 등장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모아나2' 스토리 X 캐릭터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폭풍의 신-마탕이의 등장/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번 작품에서 선조들의 부름을 받은 ‘모아나’는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돌아온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거대한 바다 괴물뿐만 아니라 강력한 폭풍의 신 ‘날로’와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탕이’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마탕이’는 예고편을 통해 박쥐를 조종하는 등 놀라운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 만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작품의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자레드 부시는 “전편이 ‘모아나’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부족의 미래를 위한 ‘모아나’의 여정이 그려진다” 고 밝혀 운명을 이끄는 길잡이로 성장한 ‘모아나’가 보여줄 새로운 모험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모아나’가 폭풍 속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고 바다와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을지 그 흥미로운 스토리는 오는 11월 27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아나 2' 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이다.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발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편의 흥행을 이끈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다시 한번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지스타/하이브IM] [핸즈온] 캐릭터에 반했다...차세대 MMORP '아키텍트'지스타 현장에서 만난 차세대 MMORPG '아키텍트'가 주는 임팩트는 강렬했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게임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2전시장 부스를 들어서자마 마주하게 되는 것은 거대한 하이브IM의 부스다. 이 부스에서 제2전시장에서 가장 존재감을 드러내는 부스다. 가장 크다. 시연을 하기 위해 이미 많은 이용자가 줄을 서 있었고, 드디어 차례가 되어 시연을 하게 됐다. 시연은 스토리모드부터 시작한다. 시연은 비행의 시련, 도약의 시련, 도전 관문 순서로 퀘스트를 진행하여 아키텍트만의 탐험 모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 2종은 형형색색의 동화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오징어 게임’으로 초대한다. 먼저, 미로처럼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는 참가자들을 감시하는 듯한 구도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핑크가드 사이에서 ‘프론트맨’이 당당하게 가면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과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 이번 게임을 통해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지를 향해 거침없이 올라가는 참가자들을 포착한 포스터는 우승 상금 456억을 노리는 새로운 게임 참가자들의 면면을 공개해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게임에 참가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다시 돌아온 이정재, 베일벗은 임시완-강하늘-이진욱-박규영 등 함께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주역뿐만 아니라 시즌2를 장식할 새로운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포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게임장 밖에서 마주친 ‘기훈’과 ‘준호’(위하준)의 모습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프론트맨’의 정체는 물론 ‘오징어 게임’의 실체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번에도 참가 번호 456번으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흥미로움을 더한다. 참가 번호 333번의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다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유튜버 ‘명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용식’과 가족을 지키고자 게임에 합류한 ‘용식’의 엄마 ‘금자’로 분한 양동근과 강애심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애틋한 모자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이다. 또한 게임장에서 ‘기훈’과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 ‘정배’ 역의 이서환과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의 조유리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캐릭터 서사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참가자들의 가슴에 참가 번호 외에도 O, X 표시가 부착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게임이 끝날 때마다 게임 속행 여부를 투표하는 참가자들이 매번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메인 포스터 2종과 함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T인터뷰] '플랑크톤' 오정세, '행복 향한 연기진심, (어)흥 돋는 순수유쾌'(종합)“'하찮은 듯 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누구보다 빛나는 존재들'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감도는 드라마” 오정세가 자신이 출연한 'Mr. 플랑크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오정세와 만났다. 'Mr.플 “'하찮은 듯 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누구보다 빛나는 존재들'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감도는 드라마” 오정세가 자신이 출연한 'Mr. 플랑크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오정세와 만났다. 'Mr.플
[ET인터뷰] '플랑크톤' 이유미, '재미있는 궁금증, 유쾌순수 연기J' (종합)“'대본 속 캐릭터의 마음이 뭘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 자연스레 독특한 캐릭터들에 끌리는 것 같다” 배우 이유미가 '재미'를 더한 자신만의 독특한 필모그래피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 “'대본 속 캐릭터의 마음이 뭘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 자연스레 독특한 캐릭터들에 끌리는 것 같다” 배우 이유미가 '재미'를 더한 자신만의 독특한 필모그래피들을 이같이 정의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
개막 D-10 '알라딘', 김준수→자스민 이성경 연습 현장 포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국 초연 개막까지 앞으로 단 열흘만을 남겨둔 뮤지컬 알라딘'이 조연 배우의 연습 포토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알라딘' 연습 포토에서는 '알라딘', '지니', '자스민'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의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순간이 담겼다. 먼저 공개된 앙상블&스윙 배우들의 군무 연습 포토에 이어서 공개된 주조연 배우들의 연습 포토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한국 크리에이터와 함께 음악, 안무, 드라마 등 밀도 높은 연기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를 체화시켜 나간 연습의 강도와 노력을 가늠케 한다. <@1>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신비한 아그라바의 세계로 인도하는 오프닝 장면부터 신분을 모른 채 만나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 '알라딘'과 '자스민'의 넘버 'A Million Miles Away', 매직 램프 동굴에서 만난 '지니', 'Friend Like Me'와 'A Whole New World' 등의 연습 포토는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명장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연습 사진은 '알라딘' 역의 김준수, 박강현을 비롯해 '지니' 역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등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알라딘' 역의 서경수 배우와 함께 한국 초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개성적인 캐릭터로 작품을 함께 이끌어 가는 조연 배우들의 내공 있는 연기 또한 연습 사진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술탄' 역의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의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의 정열, 알라딘의 절친한 친구 '카심'역의 서만석, '오마르' 역의 육현욱, '밥칵' 역의 방보용, 양병철 배우 등은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이다.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이며,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생생하게 펼쳐낸다. 오은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신윤주→송이재, '1승' 캐릭터컷 공개…'모델·무용→선수 출신' 총집결선수출신부터 무용, 모델 등 다양한 이력의 신예배우들이 국내 첫 배구영화 '1승'의 재기발랄 감각을 완성한다. 11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키다리스튜디오·콘텐츠지오 측은 영화 '1승' 속 '핑크스톰' 선수단 캐릭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신윤주와 송이재, 선수출신부터 무용, 모델 등 다양한 이력의 신예배우들이 국내 첫 배구영화 '1승'의 재기발랄 감각을 완성한다. 11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키다리스튜디오·콘텐츠지오 측은 영화 '1승' 속 '핑크스톰' 선수단 캐릭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신윤주와 송이재,
[ET리뷰] '재미 있게 떠다니는 해조, 그 안의 인간이야기'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인간사의 중요지점으로 인식되는 혼인과 자녀, 그를 향한 본질적인 이야기가 엉뚱유쾌한 로맨틱코미디 톤으로 새롭게 펼쳐진다.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 분)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세 인간사의 중요지점으로 인식되는 혼인과 자녀, 그를 향한 본질적인 이야기가 엉뚱유쾌한 로맨틱코미디 톤으로 새롭게 펼쳐진다.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 분)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세
'정년이' 신예은, 김태리에 "아등바등한 내가 우습냐"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년이' 신예은이 김태리와의 재능의 차이를 느꼈다. 2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7회에선 윤정년(김태리)의 재능을 시샘하는 허영서(신예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기주(장혜진)는 허영서(신예은)에게 "너 혹시 그 애 엄마가 누군지 아냐. 그 애 목소리 채공선 목소리랑 똑같았다"라고 말했다. 한기주는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전화를 몇 군데 돌렸더니 내 짐작이 맞았다"라며 윤정년의 어머니가 채공선임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허영서에게 "하늘이 내린 목소리니까 출발점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죽어라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인데 누구는 탤런트를 타고나니까. 그러니까 네가 더 빨리 치고 올라가면 돼. 어제 그 애는 공연을 완전히 망칠 뻔했어. 그러니까 그 애가 치고 올라오기 전에 네가 걔를 정말 꺾어 놓으면 돼. 우리 딸, 엄마가 믿는다"라고 압박했다. 허영서는 윤정년에게 "가르쳐 줘. 넌 소리 어떻게 하는지. 너는 천재라서 나처럼 연습 안 하고도 소리 잘하는 법을 알잖아. 그러니까 나한테도 그 방법 좀 알려줘. 싫냐. 너희 엄마나 너 같은 천재들은 연습 안 하고도 알 수 있는데 내가 이렇게 아등바등하니까 우습냐"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윤정년은 "우리 엄니가 채공선이라는 걸 어떻게 안 거냐"라며 물었고, 허영서는 "우리 엄마는 네 목소리 듣자마자 알았단다. 핏줄은 못 속인다고. 너 같은 천재들은 어딜 가나 눈에 띈다 이거지"라고 대답했다. 그는 "참 신기하다. 단장님도 방송국 사람도 내가 소리 하는 걸 듣자마자 내가 채공선 딸인 걸 알았다고 했다. 요즘 내가 뭐가 제일로 무서운지 아냐. 평생 어머니 그림자에서 못 벗어날까 봐"라며 "내가 소리 하는 걸 듣는 사람들이 전부 다 채공선만 생각할까 봐 그게 무섭다. 근데 나가 내린 결론이 뭔지 아냐. 채공선은 채공선이고 윤정년은 윤정년이란 것"이라고 털어놨다. 윤정년은 "어머니 그늘에 가려지는 거 무섭다고 그만둘 거 아니면 난 앞만 보고 내 길을 갈 수밖에 없다. 너도 앞만 보고 가라. 네가 지금껏 피땀 흘려 쌓아 온 모든 것은 다 오롯이 네 것이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라고 허영서를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정년이']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4종 동시 업데이트 진행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4종 '오딘',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에버소울', '가디언 테일즈'에서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딘'에서는 ‘가호’ 시스템 확장 및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시작했고, '그랑사가 키우기'에서는신규 픽업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 또 '에버소울'에서는 신규 요정형 정령 ‘웨리’를 추가했고,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신규 월드 20 ‘모토리 산’을 업데이트했다. ■ '오딘', ‘가호’ 시스템 확장 및 성장 지원 이벤트 실시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성장 시스템 ‘가호’를 확장하고 성
'현실 아이돌'과 '가상 아이돌' 총 출동...넥슨의 아이돌 프로젝트최근 IP 프랜차이즈 및 파이프라인 강화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사업 확장에 나선 넥슨이 아이돌 컬래버 콘텐츠를 들고 나타났다. 넥슨은 자사 인기 타이틀 '서든어택'에 그룹 '피프티피프티'캐릭터를 출시하는 한편 ‘엘소드’에서는 아이돌 프로젝트 ‘엘스타’의 CGV 콘서트를 개최한다. ◇ 넥슨, ‘서든어택’에 그룹 ‘피프티피프티’ 캐릭터 출시!넥슨은 31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캐릭터로 출시했다. 캐릭터는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강매강' 이승우 "엉뚱매력 장탄식과 싱크로율 50%...상처 잘 받는 선택적 INTP"(일문일답)[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연출 안종연, 신중훈 / 극본 이영철, 이광재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에서 송원서 강력반 막내 형사 ‘장탄식’으로 분한 배우 이승우가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강매강’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은 물론,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졌다. 선배 ‘무중력’(박지환 분)의 방귀 소리에 대해 “의자 소립니다!”, “제가 방귀 꼈습니다! 제 거에요!”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가 하면, 자신의 총기 분실을 감추기 위해 대신 징계를 받게 된 ‘정정환’(서현우 분)에게 죄책감을 갖고 그를 돕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을 마음 졸이게 만들었다. 비장하게 탄식당 본사로 들어가 마침내 요식업 후계자로 새 출발을 하는 듯했지만 사건이 해결됨과 동시에 사직서를 거두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열정을 불사지르는 ‘장탄식’의 모습은 캐릭터의 백치미를 십분 드러내며 이승우표 ‘장탄식’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이승우는 새내기 막내 형사로 시작해 강력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진짜 형사로 자리잡게 된 ‘장탄식’의 성장기를 극 전반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사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온정 넘치는 모습과 선배들에게 구박받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 큰 덩치와는 다르게 사람을 잘 따르고 밝은 성격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시키는 댕댕미까지 그 누구도 대체불가한 열연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실감나는 개코 연기와 뜻밖의 사건 해결 능력 등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의 변화들을 포착한 이승우의 연기는 서사에 깊이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열연을 펼치며 신스틸러로서 톡톡히 활약한 이승우는 소속사 51k를 통해 “’장탄식’ 역을 맡고 단순한 민폐 캐릭터가 아닌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캐릭터로 보여주기 위한 고민이 많았다.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힘을 많이 받았고 함께 리허설하고 연기 합을 맞춰가는 모든 과정이 재밌었다. 주변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탄식이도, 나도 함께 성장했던 것 같다. ‘강매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매강' 이승우 "엉뚱매력 장탄식과 싱크로율 50%...상처 잘 받는 선택적 INTP"(일문일답)/51k ◆ 이하 소속사 51K에서 공개한 이승우의 일문일답 Q. ‘강매강’ 종영 소감 부탁드린다. A. 초겨울부터 초여름까지 선배님들, 스텝분들과 재밌고 치열하게 정말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다. 강력반 선배님들과 어떻게 해야 재밌을까, 어느 선까지 해봐도 될까 매 촬영장은 물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다 같이 의논하고 작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매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독님, 작가님, 많은 스텝분들, 배우분들께 감사하다. 다음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장탄식’은 허당미와 인간미가 가득한 인물로 이승우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캐릭터였다. 연기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 혹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지? A. 열정은 넘치지만 현실은 실수투성이인 막내 형사를 어떻게 연기해야 단순한 민폐 캐릭터가 아닌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캐릭터로 비춰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이 부분에 대해 감독님과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다. 팀플레이로 수사를 펼치는 형사극의 특성상 5명의 배우가 매 신 합을 맞춰야 했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었던 나에게는 모든 장면이 특별했다. 코미디 장르의 연기도 처음이었다 보니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Q. 드라마 반응은 다 챙겨봤는지.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 시청자 반응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이렇게 비중이 큰 역할은 처음이었어서 가족, 지인들이 내 얼굴이 나올 때마다 신기해하기도 하고 많이 좋아했다. 작품 잘 보고 있다, ‘강매강’의 웃음코드에 매료됐다 등 재밌게 봤다는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뿌듯했다. ▲'강매강' 이승우 "엉뚱매력 장탄식과 싱크로율 50%...상처 잘 받는 선택적 INTP"(일문일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Q. 정 많고 솔직하면서 매사에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장탄식’의 MBTI는 아마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ENFP일 것 같다. 실제 배우 이승우의 MBTI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되는지? A. 늘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50% 정도인 것 같다. 닮은 점은 나 역시 탄식이처럼 온갖 상상을 하는 편이기도 하고, 엉뚱한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잘 모르더라도 일단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닮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점은 탄식이처럼 외향적이지 않다는 것. 실제 내 MBTI는 INFP이다. 그렇지만 일을 할 때는 INTP가 되는 거 같다. 본래 생각이 많고 혼자 곱씹으며 상처도 잘 받는 편인데 일을 할때는 그걸 방어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INTP가 되는 것 같다. Q. 실제 강력반 원팀으로 보일 만큼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배우와의 케미가 좋았다. 실제 연기 호흡은 어땠는지? A. 평소 촬영 현장에서 다른 배우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하는 편인데 ‘강매강’ 촬영 현장에서는 달랐던 것 같다. 회식 자리가 잦았는데 처음엔 작품 이야기를 하다가 가까워져 점점 사적인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취미, 취향도 잘 알게 됐다.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분량을 소화한 역할은 처음이라 촬영 초반까지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에 많이 부쳤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힘을 많이 받았고, 선배님들과 함께 리허설하고 연기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슛 들어가면 리허설 때보다 더 재밌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거나 심지어 웃음을 참기 힘든 순간도 있었다. 그런 날은 연기를 했다기보다 친한 형들과 즐거운 놀이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Q. 대본이 워낙 유쾌하고 따뜻해 연기하면서도 많이 웃었을 것 같다. 촬영장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를 꼽는다면? A. 내가 대본을 보며 느꼈던 재미를 연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다는 바람이 늘 있었다. 다들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기도 하지만 모두가 각자의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 들어 현장에서만큼은 각각의 인물 그 자체로 지냈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였고, 어린이집 세트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보니 촬영장 분위기부터 화기애애하고 편안해 자연스럽게 동화됐던 것 같다. Q. ‘장탄식’과 함께 배우 이승우로서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배우 이승우에게 ‘강매강’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A.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잠 못 이루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나 자신을 믿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이었다. 주변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탄식이도, 나도 함께 성장했던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강매강’은 일기같다고 생각한다. 그때그때,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일기. ▲'강매강' 이승우 "엉뚱매력 장탄식과 싱크로율 50%...상처 잘 받는 선택적 INTP"(일문일답)/51k Q.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다가오는 연말연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우선 연말을 앞두고 11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를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다. ‘강매강’을 매듭 짓고 아쉬운 찰나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요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촬영 틈틈이 운동을 하면서 몸도 키우고 있다. 올한해가 가기 전 건강검진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Q. 마지막으로 ‘강매강’을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A. 매순간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촬영했지만 끝나는 것이 아쉬울 만큼 애정이 깃든 작품이다. 이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시청자분들께도 지루한 일상 속 혹은 퇴근길 지친 심신에 웃음이 드리울 수 있는 작품이 되었길 바란다. 그동안 '강매강'을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제부터 정주행을 할 수 있으니 N차 주행 부탁드린다.
박성훈 연상케한 넷플릭스 '지옥2' 화살촉 리더 바람개비 정체는 '신예 조동인'[스포츠W 노이슬 기자] ‘지옥 시즌2’에서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는 단연 조동인이었다. 지난 25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가 3년 만에 공개됐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정부, 화살촉, 소도 간의 세력 전쟁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지난 시즌에 비해 보다 확장된 K-디스토피아를 표현냈다. ▲박성훈 연상케한 넷플릭스 '지옥2' 화살촉 리더 바람개비 정체는 '신예 조동인'/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렇듯 ‘지옥 시즌2’는 정진수와 박정자의 부활만큼이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시즌 1에서 새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이었던 화살촉이 새진리회와 대립을 시작하며 존재감이 더욱 커졌고, 이에 화살촉의 리더 바람개비는 화살촉의 광기에 불을 지피는 것은 물론 부활한 정진수를 본격적으로 도우며 서사를 완성시켰다. 짙은 분장을 뚫고 나오는 살벌함과 광기 어림이 극의 분위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했고 시종일관 긴장감을 부여했다. 이러한 바람개비 역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가 바로 조동인이다. 조동인은 헝클어진 머리와 살기 넘치는 과감한 분장으로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햇살반 선생님(문근영)이 고지를 받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며 지지자들을 선동했고, 바람개비는 이를 실시간 중계하며 화살촉의 광기를 주도했다. ▲박성훈 연상케한 넷플릭스 '지옥2' 화살촉 리더 바람개비 정체는 '신예 조동인'/넷플릭스 또한 박정자를 만나기 위해 바람개비를 찾아온 정진수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화살촉 세력을 움직이는 등 정부까지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화살촉의 리더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조동인은 2012년 영화 ‘부러진 화살’로 데뷔, 2014년 영화 ‘스톤’으로 제9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7년 영화 ‘공채사원’으로 제 34회 부산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웰메이드 드라마 ‘하이에나’,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조동인은 2024년 티빙 ‘피라미드 게임’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 그리고 이번 ‘지옥 시즌2’까지 굵직한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훈 연상케한 넷플릭스 '지옥2' 화살촉 리더 바람개비 정체는 '신예 조동인'/넷플릭스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캐릭터를 연기했던 조동인은 ‘지옥 시즌2’에서 역시 화살촉 리더 바람개비를 본인의 색깔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특한 제스처와 분위기로 시청자를 압도했다. 바람개비를 연기한 배우는 언뜻 ‘더 글로리’ 배우 박성훈을 연상케 하기도 했지만, 뭔가 달랐다. 이에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했고, 조동인의 지난 필모그래피는 그의 미친 연기력을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조동인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유려한 호흡으로 극의 흐름을 이어갔고 한 방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에너지를 폭발시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살 떨리는 열연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보여준 조동인. 조동인의 이름을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알리며 보석 같은 배우의 발견을 이끈 조동인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뜨겁다. 한편, 조동인이 출연한 ‘지옥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 '좀비버스: 뉴 블러드', 예고편 공개…조세호·태연·육성재 등 가세조세호·태연·육성재 등 뉴 페이스를 더한 K-좀비예능 '좀비버스'의 새로운 호흡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통제구역을 무너뜨린 강력한 좀비들 조세호·태연·육성재 등 뉴 페이스를 더한 K-좀비예능 '좀비버스'의 새로운 호흡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공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넷플릭스 측은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통제구역을 무너뜨린 강력한 좀비들
‘인셉션’인 줄, 두뇌 FULL(풀)가동 드라마 ‘이친자’ [홍종선의 명장면⑳]오랜만에, 드라마를 보며 영화 ‘인셉션’ 보듯 두뇌를 가동 중이다.속도감이 크지 않음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별 대사 없이, 있어도 느릿한 말투에 어쩐지 천천히 걷는 것처럼 정적인 느낌을 주는 등장인물들의 움직임마저 고맙다.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으니 반길 수밖에. 지금까지 4회분이 방영된 MBC 드라마, 제목부터 끝내주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제작 아센디오·우드사이드) 얘기다.처음엔 한석규가 나와서 보았고. 막상 보니 역시나 배우 한석규(최고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의 푸른 빛 도는 연기를 볼 수 …
'정년이' 김태리, 이토록 '윤정년' 같을 수가 [ST이슈][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태리가 없는 '정년이'를 상상할 수 있을까. 싱크로율 424%를 자랑하는 김태리 표 윤정년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9년 동명의 원작 웹툰이 연재되던 당시 주인공 윤정년 역으론 일찌감치 배우 김태리가 언급됐다. 당차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윤정년과 김태리는 제4의 벽을 뛰어넘는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팬들의 염원대로, 김태리는 '정년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어 김태리 역시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 김태리가 지난 2021년 '정년이' 주인공으로 확정된 뒤 약 3년간 직접 판소리 공부를 시작한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원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기대과 설렘 속에 출발한 '정년이'는 1회 4.8%(유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작해 2회 8.2%, 3회 9.2%로 단숨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1> 그 모든 중심엔 윤정년 역의 김태리가 있다. 목포 출신 흙감자 비주얼부터 천부적인 소리꾼 재능으로 매란국극단을 뒤집어놓는 김태리 표 윤정년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무대 아래 윤정년과 무대 위 윤정년 간의 온도차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다른 인물들과 보여주는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다. 김태리는 엄마 용례(문소리), 언니 윤정자(오경화)와 눈물 나는 가족애부터 왕자님 문옥경(정은채)과 관계, 홍주란(우다비)과의 우정, 허영서(신예은)와의 라이벌 관계를 '단짠단짠' 서사로 그려내며 '케미' 치트키가 됐다. 앞서 김태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귀' 등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인물에 완벽히 녹아듦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정년이' 역시 마찬가지다. 일찌감치 원작 웹툰 팬들로부터 윤정년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김태리는 그야말로 제 몫을 다 해내고 있다. 과연 김태리가 tvN에서 선보였던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정년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붕괴3rd·붕괴: 스타레일 동시 업데이트...주목할 만한 신규 콘텐츠는?호요버스가 '붕괴3rd'와 ‘붕괴: 스타레일’에서 나란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호요버스 코리아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2024’에서 붕괴3rd는 ‘붕괴학당’을 콘셉트로,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로빈 가수 Chevy가 선보이는 무대 이벤트와 몰입형 XR 페나코니 체험 콘텐츠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준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액션 RPG 붕괴3rd에서는 7.8 버전 ‘별을 거슬러’를 업데이트했다.이번 7.8 버전에서는 S급 캐릭터 비타 ‘별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안긴 ‘성실한 실험쥐’ [홍종선의 신스틸러⑳]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백설공주는 누구였을까요.개인적으로 고정우(변요한 분)였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왕의 자식이고, 피부도 하얘 입술도 빨개 마음씨도 착했던 백설공주처럼 고정우는 인덕 갖춘 좋은 부모(안내상·김미경 분)에서 나서 공부도 잘해 운동도 잘해 약자를 보듬는 심성까지 지닌 완벽한 친구였습니다.평소 마을 사람들은 정우를 향해 칭찬도 후하게 하고 자랑스러워했고, 나 또는 내 자식과 비교될 때 속은 쓰려도 겉으…
11월 20일 개봉 '위키드', 황홀한 비주얼 담은 다채로운 캐릭터 포스터[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4년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화려한 분위기와 매력으로 가득 찬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11월 20일 개봉 '위키드', 황홀한 비주얼 담은 다채로운 캐릭터 포스터/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1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한 '위키드'가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는 물론, ‘피예로’(조나단 베일리)와 ‘마담 모리블’(양자경), ‘마법사’(제프 골드브럼)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의문스럽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시티’를 배경으로 마법 빗자루를 든 채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엘파바의 결연한 표정은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버블을 타고 내려오는 글린다의 아름다운 모습은 앞선 엘파바의 모습과 더욱 대비되어 두 사람이 나누게 될 특별한 우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서쪽 나라의 왕자 피예로의 모습 또한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 차 있다. 당당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스크린에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케 만든다. 여기에 엘파바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돕는 쉬즈 대학교의 총장 마담 모리블은 강한 마법을 선보이고 있고, 엘파바를 에메랄드 시티로 초대한 마법사는 의중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11월 20일(수)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히든페이스' 밀실에 갇힌 조여정, 약혼자 송승헌의 밀회를 지켜보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방자전''인간중독' 김대우 감독의 색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토리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매 작품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온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강렬한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는 영화 '히든페이스'가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세 남녀의 관계성에 집중한 비주얼의 스토리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 밀실에 갇힌 조여정, 약혼자 송승헌의 밀회를 지켜보다/NEW '히든페이스'는 '방자전''인간중독' 등 고품격 에로티시즘 장르의 대가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파격적인 소재와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여기에,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송승헌,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팔색조 배우 조여정,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대세 배우 박지현이 만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토리 포스터 3종은 각 캐릭터들의 의미심장한 상황을 보여주는 긴장감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연’(조여정)이 사라진 뒤 은밀한 밀회를 갖는 ‘성진’(송승헌)과 ‘미주’(박지현)와 이를 밀실에 갇혀 충격적인 표정으로 바라보는 ‘수연’의 모습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도발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라는 관능적인 카피까지 더해져 2024년 가장 색다른 밀실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배우 3인의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는 세 인물의 욕망이 뒤엉키는 관계를 암시하며 예측을 넘어선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히든페이스' 밀실에 갇힌 조여정, 약혼자 송승헌의 밀회를 지켜보다/NEW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약혼자 ‘성진’에게 인사를 남긴 뒤 사라진 ‘수연’이 갑작스럽게 밀실에 갇히게 되는 상황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수연’의 빈자리를 노리며 ‘성진’에게 과감하게 다가가는 ‘미주’와 그런 ‘미주’에게 끌려 숨겨둔 욕망을 표출하는 ‘성진’의 모습이 담겨 금기의 문을 연 세 인물 간의 흥미로운 관계를 예고한다. 이처럼, 밀실에 갇혀 욕망의 절정을 목격한다는 도발적인 설정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히든페이스'는 올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설정과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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