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 거론됐지만...공화당 장악 속 현실적으론 불가능【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장기 소유 및 개발 구상은 국제사회와 미국 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해당 구상에 대해 “모두가 그것을 사랑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강조했다.그러나 이 구상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되면서 국제 사회와 미국 내에서 강한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이 구상이 제기한 문제는 단순히 중동 지역의 정치적 혼란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법과 인권, 미국의 외교 정책과 관련된 깊은 논란을 촉발하
尹, 美케네디재단 회장 접견…"인태 지역 평화·번영에 기여"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존 F. 케네디 재단(JFK 재단) 명예회장인 캐롤라인 케네디 주호주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접견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JFK 재단으로부터 받은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의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케네디 회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상을 가족으로부터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일 관계와 한·미·일 3국 협력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계속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네디 회장은 한·일 관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결단을 내리고 이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킨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케네디 회장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은 눈앞의 자신의 이익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국민·국가·세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드물다"며 "이..
에스파, K팝 그룹 최초 완전체 칸 영화제 참석...쇼파드 글로벌 앰버서더 초청[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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