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버풀' 앤디 캐롤, 술 취해 사람들에게 욕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한때 잉글랜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에서 기대 받던 공격수 앤디 캐롤(아미앵 SC)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3일(한국시각) "술에 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이스 출신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 앤디 캐롤이 오전 1시 거리에서 다툼으로 셔츠가 찢어지자 지켜보는 사람들을 향해 욕설을 뱉었다"며 "캐롤은 도망간 남자와 말다툼을 했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를 진정시키려 했다. 캐롤을 달래기 위해 식당 보안 요원이 힘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더선이 공개한 영상에서 캐롤은 차들이 세워진 도로 한복판에서 찢어진 티셔츠를 입은 채 서 있었고, 지켜보는 사람들을 향해 욕설을 했다. 여러 사람들이 달려들어 캐롤을 저지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 사람은 "캐롤은 바닥에 앉아 낯선 노인과 싸웠다"며 "다른 사람들이 그를 잡으려 하자 욕설을 뱉었다"고 전했다. 캐롤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뉴캐슬 유스였던 캐롤은 2006년 뉴캐슬 1군에 콜업 됐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한 캐롤은 2007년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를 떠났다. 그렇게 1년을 임대로 보내고 돌아온 캐롤은 2009-10시즌에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전반기 18경기에 4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샀으나, 후반기 24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몰아치면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중에 리버풀도 포함됐다. 당시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를 첼시로 어쩔 수 없이 떠나보냈고,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했고, 캐롤로 낙점했다. 이후 리버풀은 3500만 파운드(약 575억 원)라는 거금으로 캐롤을 데려왔다. 그러나 리버풀에 입단한 캐롤은 최악의 성적을 냈다. 리버풀에서 한 시즌 반 동안 58경기에 출전하며 수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11골에 그치며 리버풀 최악의 이적 사례가 됐다. 결국 리버풀은 캐롤을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보냈고, 캐롤은 웨스트햄으로 완전 이적하며 재기를 꿈꿨다. 하지만 캐롤은 계속해서 부진을 거듭했다. 이후 뉴캐슬, 레딩,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등을 거친 캐롤은 2023-24시즌부터 프랑스 2부리그 아미앵에 합류해 뛰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10년 전에 발매된 '이 곡', 갑자기 멜론 차트 1위...역주행한 이유 따로 있었다2013년 발매된 엑소의 '첫 눈'이 음원 역주행 현상을 보여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 발매된 곡으로, '첫 눈 챌린지'의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과거 음원들도 차트에 진입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있다.
연말인데… 요즘 길거리서 크리스마스 캐럴 안 들리는 진짜 이유크리스마스 캐럴은 저작권 문제가 아닌 소음과 에너지 규제 때문에 거리에서 들리지 않는다. 작은 매장은 저작권료를 면제받아 자유롭게 음악을 틀 수 있지만, 소음 기준을 넘어서면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 저하로 인한 규제도 있어 매
미즈하라 키코는 열애중? 존 캐롤 커비와 핑크빛 [룩@재팬][TV리포트=박설이 기자]미즈하라 키코가 미국 뮤지션인 존 캐롤 커비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존 캐롤 커비의 파트너로 시상식에 참석한 미즈하라 키코는 커비와 현장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비가 미즈하라 키코의 볼에 키스를 하는 사진을 미즈하라 키코가 직접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쩡에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두 사람은 그래미 […]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