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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Archives - Page 2 of 8 - 뉴스벨

#캄보디아 (146 Posts)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 진출 협력 당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17일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훈 마넷 총리에게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이번에 체결된 월드브릿지 그룹과의 MOU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시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캄보디아는 신재생 발전, 수처리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거부동산 외 산업단지, 물류허브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6일에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캄-한 비즈니스포럼에서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대우건설과 캄보디아 기업인 월드브릿지 그룹(WorldBridge Group)이 캄보디아 현지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캄보디아 현지 산업단지를 포함한 부동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류단지 및 부동산 부지 개발 사업 추진에 협업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캄보디아 총리 예방 및 현지기업과의 MOU 체결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개발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이 강조한 세계 건설 디벨로퍼로의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캄보디아 총리 예방 및 MOU 체결을 신시장 개척을 위한 계기로 삼아 양국 간 협력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전북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지급결제 업무협약 전북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NBC)과 QR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QR을 통해 해외결제 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편의성이 제고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캄보디아의 메인 결제 수단인 국가 통합 표준 QR(KHQR)을 이용한다. 은행 간 간편 송금·이체·결제가 가능해 캄보디아 방문 시 180만여개의 상점에서 현금에 대한 분실 및 도난 걱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국 간 거래에는 NBC의 바콩(Bakong) 결제시스템이 사용된다. 전북은행 '쏙뱅크' 내 KHQR 스캔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종일 행장은 "NBC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금융혁신과 더불어 QR 결제시스템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국민은행, QR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위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맞손'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비롯해 협약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캄보디아 총리 만나 "현지 진출 도와달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한 중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 중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훈 마넷 총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한다"며 "이번에 체결된 월드브릿지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시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캄보디아는 신재생 발전,..
  • KB국민은행, 한·캄보디아 QR 결제 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전날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전날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
  •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KB국민은행이 전날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캄보디아 훈마넷 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캄보디아 중앙은행 찌아 세레이 총재,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K
  • 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 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내 넘버 원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영업 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깃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며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수은,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1억2000만 달러 제공 윤희성 행장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재무부와 '지방도로 개선사업(4차)'에 1억2000만달러를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해왔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 수행 중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로 실라바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EDCF 주요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전체 지원 승인액 기준 3위(누적 승인액 19억5000만 달러)인 나라로, 경제·문화·교통·수자원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에 따라 1억2000만달러의 EDCF가 제공되는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4차)은 캄보디아 남부 6개주에 소재한 37개 노선 391km의 지방도로를 개보수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최상위 국가개발전략인 오각전략에 부합하는 교통인프라 건설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주요 간선도로와의 연결성 강화로 지방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행장은 "이번 차관공여계약 체결건은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이후 최초로 1억달러 이상이 지원되는 캄보디아 대상 사업"이라며 "캄보디아 지역균형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사업 경험 축적과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정상행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쏙 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약정 규모를 기존 15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기간을 2022년~2026년에서 2022년~ 2030년으로 각각 갱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韓-캄 30억달러 EDCF 체결…"인프라 사업 확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규모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30억 달러로 증액됐다. 정부는 캄보디아 인프라 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쏙 첸다 소피아(SOK Chenda Sophea)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통상부 장관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캄보디아 정부 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에 서명했다. EDCF는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의 양허적 조건으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이번 약정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국 정상도 동석한 자리에서 체결됐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물류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ICT 분야 등에서 캄보디아와의 협력이 가속화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양국간 개발협력 파트너십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재정부는 캄보디아 내 고부가가치 대..
  • 안덕근 산업부 장관 "한·캄보디아간 첨단산업 협력 확장…친환경분야도"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캄보디아 간 첨단분야로의 기술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양국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협력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안 장관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제조업, 건설업, 금융업분야의 300여개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투자를 늘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투자 확대·기술 협력·온실가스 감축 방안 추진 등을 들었다. 먼저 안 장관은 "양국 간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오늘 체결될 투자 협력 업무협약(MOU)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경제단체간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금융기관, 도시개발 사업자 등 6건의 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상공..
  • 대한상의, 캄보디아 총리 초청 비즈니스 포럼…"韓 기업 대상 인센티브 확대“ 양국 정부와 투자·교역 관심 기업인 등 250여명 참석 경제단체간·금융기관간 업무협약도 체결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한국은 가장 중요한 투자국 중 하나" 한국과 캄보디아의 기업인들이 첨단 산업과 핀테크, 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투자와 정보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캄보디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촉진을 통해 양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하여, 쑨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쏙 첸다 소피(Sok Chenda Sophea) 부총리, 쩜 니몰(Cham Nimul) 상무부 장관, 헹 수르(Heng Sour) 노동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넥 오크냐 큿 멩 (Neak Oknha Kith Meng)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적극적인 외자유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정부의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돕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큰 성공을 거둔 캄코모터의 진출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한국은 가장 일찍부터 캄보디아에 투자를 시작해, 가장 많은 금액을 직접 투자한 국가 중 하나”라면서 “양국 정부는 물론 민간 기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자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양국간 경제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때”라면서 “교역과 투자 확대, 자동차·기계 등 첨단산업 기술 협력, 온실가스 국제 감축 협력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의 양국 위원장들도 개회사와 환영사에 나섰다. 한국 측 위원장인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캄보디아의 역동성과 한국 기업들의 혁신 역량이 접목된다면 무한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측 위원장인 큿 멩 캄보디아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캄보디아는 한국 기업의 투자를 위해 법령을 정비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국 경제단체간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금융기관, 도시개발 사업자 등 6건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개최됐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상공회의소는 양국 경제계를 대표해 향후 경제 교류 확대를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어 캄보디아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내 금융기관 3곳(JB금융지주·KB국민은행·우리은행)이 해외 결제 관한 협약을 각각 체결하였으며, CBC(Credit Bureau Cambodia)와 KCB(Korean Credit Bureau)·전북은행은 신용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지막으로 World Bridge Group과 대우E&C는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산업단지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쏙 삣섯 캄보디아 상의 부회장이 ‘캄보디아 경제 현황 및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살 세네라 캄보디아 투자청 사무차장은 ‘캄보디아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한국측에서는 양명환 캄코모터 총괄사장이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캄보디아에는 식품·섬유·제조·건설·금융 등 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들이 첨단 산업, 디지털·녹색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 "캄보디아 진출 韓기업 300개 넘어…투자 위한 인센티브 확대"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국과 캄보디아 기업인들이 산업 전 분야에서 상호 투자와 정보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양국 정부가 '전략적 동반 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민간 기업 차원에서도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회관에서 캄보디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민간 차원의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촉진을 통해 양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병내 통상차관보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고, 이희범 한-캄보디아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캄보디아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하여, 쑨 찬톨(Sun Chanth..
  • 한, 캄보디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규모 30억달러로 확대 한국과 캄보디아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규모를 증액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쏙 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간 EDCF 기본 약정에 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한국과 캄보디아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지원 규모를 증액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쏙 첸다 소피아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간 EDCF 기본 약정에 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 지드래곤이라는 인물을 대하는 두 인물의 완전 다른 언급.jpg     패배  캄보디아에서 행사 참석해 지드래곤을 언젠가 캄보디아로 데려오겠다! 며 신나서 언급         대성 내 입으로 나와달라고 할 순 없고, 형이 먼저 유튜브 재미있더라 나 불러줘 하면
  • 마스타골프의 EX골프 서비스, 2024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 (주)마스타골프의 EX골프가 2024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를 보인 브랜드에게 주어진다.마스타골프는 프리미엄 보증형 회원권 판매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소멸형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안전성과 혜택을 강화한 보증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EX골프의 소멸형 상품은 2400만원에서 5000만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돼 있으며, 부킹비는 전액 무료이다. 회원들은 EX골프 전담 예약실을 통해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부킹 예약을 할 수 있다.1억원부터 시작하는 보증형 상품은 최상의 안전 시스템으로 고객의 보증금을 보호한다. 이 상품은 3년 동안 부킹비의 50%를 지원하며, 고객은 자신의 보증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 전용 카드를 통해 시중 은행과 연결되어 있으며, 국내외에서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호텔에서는..
  • bhc그룹 BSR 봉사단, 해외 저소득층 아동에 컬러링북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지난 4일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교구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BSR 봉사단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이들 교육에 필요한 컬러링북 키트를 제작해 사단법인 세상아이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빈부격차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색연필을 이용해 표지를 꾸미고, 실을 활용해 나무, 동물 등도안 위에 바느질을 해 컬러링북을 만들었다. 컬러링북은 알파벳 학습 등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기초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완성된 제품은 사단법인 세상아이 및 국제 비영리단체를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녹색기후기금, 산은 녹색사업에 5000만달러 지원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녹색기후기금(GCF)이 캄보디아에 국가 기후은행을 만드는 KDB산업은행 사업에 50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캄보디아 농업개발은행(국책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하고, 총 1억달러 규모의 녹색대출로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의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는 제38차 GCF 이사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산업은행 사업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개발은행 내 기후금융 전문기구를 설립하는 것이 골자다. 총 1억원 규모의 대출 등을 통해 산업계·금융기관의 기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100만톤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승인으로 산업은행은 GCF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사업을 2건 보유하게 됐다.이사회는 산업은행 사업을 포함해 11건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승인했다. 총 자금 지원 규..
  • 산은, 1억달러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 승인 받아 한국형 개발·녹색금융 경험 전수 산업은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의 제38차 이사회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은 캄보디아에 1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다. GCF는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인천 송도에 설립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재정운영기구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120여개 인증기구를 승인했으며, 인증기구는 GCF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 제안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은행(ARDB)내 기후금융 전문부서를 설립해 1억 달러 규모의 녹색 대출을 취급하고, 캄보디아 내 다른 현지 기관에서도 녹색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산은은 한국 산업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해 상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RDB가 국가 기후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GCF 이사회는 이같은 계획을 높게 평가하며, 개도국 기후사업의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는 극찬과 함께 만장일치로 사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산은은 2021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의 기후금융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사업 및 금융구조 설계, 참여기관 협상 등을 진행했다. 정부 내 GCF 담당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GCF 이사진으로서 GCF 사무국 및 타국 이사, 시민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본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산은 측은 "이번 GCF 협력사업 승인을 통해 글로벌 기후금융기관으로서 사업 구조화 능력과 금융자문 역량을 입증했다"며 "특히, 캄보디아에 진출해있는 한국계 기업 및 금융기관 등의 다양한 현지 녹색사업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건 승인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승인 과정에서 축적한 기후금융 노하우를 활용하여 신규 GCF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한국 금융·산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인터뷰] TSMC 떠나 삼성 지원군으로...에이디테크놀로지 "모든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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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ODA' 새마을운동, 우간다·캄보디아 거점삼아 외연 확대 현지 연수원에 농업전문가 파견·현장교육 강화…대륙별 거점국가 순차 확대 15년간 74개국·1만3천명 지도자 양성…국내 새마을 조직-돌봄연계 활동 추진도 제1기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 현지 봉사활동 전개 (서울=연합뉴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기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이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피지와 키르기스스탄으로 각각 출국해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피지 살라나마을에 도착한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단이 마을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을길 도로포장 작업을 펼치는 모습. 2023.7.26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세종=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제 사회에서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이 올해 우간다와 캄보디아를 거점 삼아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4일 경북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올해 국가별 실정에 맞는 새마을교육 실천을 위해 우간다와 캄보디아를 대륙별 거점 국가로 지정하고, 현지 연수원에 농업전문가를 파견해 현장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점진적으로 중남미·중앙아시아·태평양 도서국 등 대륙별로 거점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국제사회 요청에 따라 2009년 시작된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활용해 저개발국에서 맞춤형 새마을지도자 양성, 시범마을 조성 등 여러 성과를 거둬왔다. 작년까지 74개국에서 1만3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했고, 22개국에서 104개 시범 마을이 조성됐다. 우간다의 경우 2009년 2개 마을에서 출발한 새마을사업이 2021년에는 1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마을이 지난해 360개로 크게 늘었다. 2018년에는 현지 브와물라미라라는 마을에서 3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새마을금고가 1만2천여명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며 현지민에게 금융 문턱을 낮춰주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베트남 호찌민 대학,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대학에서는 새마을연구소가 설립돼 농업정책과 농산물의 생산과 경영, 스마트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농촌발전을 도모해왔다. 2023 잠비아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서울=연합뉴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31일 피지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마을교육 수료 이후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피지 연수생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3.8.31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올해 지구촌 새마을운동 관련 예산은 약 40억원이다. 행안부는 이중 약 20억원을 활용해 45개국, 650명에 대한 초청 및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 2009∼2023년 74개국, 1만3천329명이 외국인 초청 연수를 다녀갔다. 초청 연수에서는 참여자의 의식개혁, 자립역량 강화 등을 통해 국가·지역 맞춤형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13개 저개발국가에 56개 시범 마을을 조성해 주민자립형 모델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범마을 조성 초기에는 지붕 개량, 마을회관 건립 등 환경개선을 통한 의식개혁에 집중하고, 이후 가축은행, 공동농장, 마을금고 등 소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소득증대 등을 모색한다. 행안부는 올 9월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 국가별 새마을운동 조직 간 비정부연합체인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국장급 회의도 연다. SGL에는 의장국인 한국을 포함해 46개국이 가입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국내 지역 대학동아리 학생들과 새마을 조직을 연계해 활동하는 '청년 미래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 조직이 아이 돌봄을 지원하는 '온종일 완전돌봄 마을' 등 새마을운동 저변 다각화도 추진해가기로 했다. eddie@yna.co.kr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하차…"갑작스럽게 교체 통보받아" 함성득 "尹-文 틀어진 계기는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수사"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의료과실 인정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스포츠카라 못 잡을걸" 음주운전하며 112 허위 신고한 20대 심야에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바지 벗은 현직 소방관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러, 하루 1천명씩 사상"…무기부족 우크라에 인해전술 "뉘예뉘예" 경찰 조롱하고 무전취식 일삼은 남아공인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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