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년봉사단 '에코챌린저스' 성과 공유회 개최[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카카오뱅크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눔운동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 꾸려 운영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글로벌 비정부단체(NGO)로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와 관련된 교육 및 활동 지원, 개발도상국 주민 지원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지난 3월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 1기 성료…생물 다양성 보존 가치 제고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과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청년 봉사단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가 1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과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 19~34세) 약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카카오뱅크와 지구촌나
카뱅, 신용도 낮은 소상공인 6명중 1명 선별해 대출 공급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금융정보 기반 신용도가 낮아 대출이 거절된 개인사업자 6명 중 1명을 추가로 선별하고 대출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보인 카카오뱅크는 사업자의 사업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그동안 개인사업자의 사업장 운영 데이터는 신용 평가에 비중있게 활용될 수 없었다. 사업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데이터 확보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업종마다 필요로하는 데이터 범주가 상이해 포괄적인 적용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사업장 정보를 가명정보로 결합해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사업역량이 뛰어난 소상공인이더라도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신용정보가 부족하면 대출이 불가능했던 전통적인 개인사업자 평가모형의 한계를 극복..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1112억원...저원가성예금 4조↑[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카카오뱅크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8% 증가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에 기반해 수신과 여신, 수수료 및 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7179억원이다. 이자수익은 58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0%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1112억원...저원가성예금 4조↑[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카카오뱅크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111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8% 증가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에 기반해 수신과 여신, 수수료 및 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7179억원이다. 이자수익은 58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0%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수익·건전성 다 잡았다"… 카뱅, 포용금융 확대 속 최대 실적금융혁신을 위한 메기 역할을 해오던 인터넷전문은행 맏형 카카오뱅크가 고공성장을 하며 금융권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쓴 카카오뱅크는 지방은행 강자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을 바짝 추격하며, 시중은행과의 경쟁도 머지않았음을 보여줬다. 게다가 고금리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도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동시에, 국민 2명 중 1명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484억원과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와 9.1% 성장했다. 이자수익과 수수료수익, 플랫폼 수익 등으로 구성된 영업수익은 7179억원으로, 같은 기간 3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
[컨콜]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태국 고객 만나기 '초읽기'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맏형 카카오뱅크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한 모양새다. 카카오뱅크는 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수퍼뱅크와 협업한 대고객 서비스 그랜드 오프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기존에 축적한 서비스 역량 및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서비스 철학과 픽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현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사 SCBX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시암상업은행(SCB)을 산하에 두고 있는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회사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태국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암뱅크 등 (현지 법인) 3사와 협의해 올해 8월까지 관련 인가신청서를 작성해 중앙은행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1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1% 올랐..
카카오뱅크, 1분기 영업이익 1484억원…전년比 8.79%↑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79억원, 14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객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과 포용금융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1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79억원, 14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객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과 포용금융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1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카카오뱅크, 12일 모든 금융거래 일시 중단…전산시스템 정기점검[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구성 변경과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정기점검은 오는 12일 오전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이다. 다만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점검 중에는 카카오뱅크 앱 접속을 비롯해 이체와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300만 고객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카카오뱅크, 40대 여성 사외이사 선임·주당 150원 배당 [금융권 주총][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40대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으로 확정했으며, 배당 관련 조항을 개정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한다. 카카오뱅크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결의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개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기술경영 및 경제 전문가인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부교수를 선임했다. 김 부교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로 만 42세다. 카카오뱅크는 김륜희 사외이사가 기술과 경영의 융합적인 관점에서 유용한 조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부은 서울보증보험 운영지원총괄 전무는 사외이사로,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진웅섭·황인산·최수열 사외이사는 연임이 결정됐다.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으로 확정했다.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도 개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관을 변경해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이다.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금융 문턱을 낮춰온 데 이어서, 올해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금융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카카오뱅크, 80년대생 사외이사 첫 발탁하고 주주 가치 제고한다 [막오른 2024 주총 시즌][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이번 달 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첫 80년대생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배당 정책도 손보면서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8기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이 있다. 우선 사외이사 구성원에 변화를 준다. 현재 이사회는 총 8명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인 성삼재 전 서울보증보험 상무와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는 임기 만료로 퇴임한다. 이들의 빈자리는 김륜희 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부교수와 김부은 전 서울보증보험 전무가 메꿀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륜희 부교수다. 김 부교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로 만 42세다. 카카오뱅크가 80년대생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사외이사 진웅섭(1959년)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최수열(1968년) 삼도회계법인 파트너, 황인산(1960년) 현 AJ네트웍스 상근감사는 오는 주총에서 재선임되며, 임기 1년을 추가로 부여받는다. 사내이사는 김광옥(1967년) 카카오뱅크 부대표가 재선임된다. 기타비상무이사인 송지호(1960년) 카카오 CA협의체 보드는 오는 2025년 3월 28일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난다. 후임에는 권대열(1968년)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겸 책임경영위원장이 신규 선임된다. 또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는 분기배당 근거 규정 신설이 있다. 정관에 분기배당 근거를 마련하고 중간배당 관련 조항 삭제를 추진한다. 카카오뱅크 정관에 따르면 1년(영업연도) 중 1회 중간배당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변경해 매 분기 배당을 할 수 있게끔 배당 정책을 바꾼다는 것이다. 분기배당은 주주의 현금 흐름 개선에 영향을 끼쳐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정관 제57조 이익배당 조항을 구체화해 분기배당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미리 마련해 놓고자 하는 것"이라며 "다만 배당 시기나 방식은 추후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되는 사안이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 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 개정도 추진한다. 현재는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 배당하게 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대환 중심의 여신 고성장과 전략적 비용 집행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354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5% 증가한 47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보통주 1주당 80원 배당으로, 총 381억원 규모의 첫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면서, 금융사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사회의 내부통제 감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0307섹터분석] 은행, 일부 반도체 관련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분기 양호한 이자이익 전망 및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월 은행 예대금리차는 잔액기준 2.50%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은행 예대금리차는 2023년 4분기 소폭 반등 후 다시 하락하고 있는데, 하락추세는 예상했던 모습이나 하락속도는 전망했던 것보다는 느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나 속도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시장금리가 반등하는 국면이 나오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향후에도 예대금리차나 NIM 하락은 완
카뱅 먹튀 논란 장본인이 카카오 CTO 내정정신아 대표 내정자 월권행위도 도마 위에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내정된 정규돈 카카오뱅크 전 CTO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홍국기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 상장 직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70억원대의 평가 차익을 거둔 장본인이 카카오[035720]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내정됐다. 4일 카카오와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정규돈 카카오뱅크 전 CTO를 카카오의 차기 CTO로 소개했다. 정규돈은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지 3거래일 만인 2021년 8월 10일 보유주식 11만7천234주 가운데 10만6천주(주당 6만2천336원)를 매도해 약 66억원의 차익을 거뒀다. 그는 2주 후인 같은 달 24일 나머지 주식 1만1천234주(주당 9만1천636원)도 전량 매도해 10억여원을 손에 쥐었다. 이는 같은 해 12월 류영준 카카오페이[377300]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900억원대 차익실현과 더불어 카카오의 대표적인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먹튀 사태'로 비판받았다. 임원진의 주식 대량 매도 이후 주가가 내려가면서 일반 주주들이 큰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정 전 CTO는 지난해 2월 일신상의 사유로 카카오뱅크를 퇴임했다. 김범수 창업자를 중심으로 조직과 경영 방식을 일신하겠다던 카카오가 '회전문 인사'로 '도로 카카오'로 회귀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사하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19 pdj6635@yna.co.kr 아울러 카카오 홍은택 대표의 임기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정 대표 내정자가 임직원들에게 차기 인사와 조직 개편 방향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처신도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 대표 내정자는 간담회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속한 조직인 '커머스 CIC(사내독립기업)'를 카카오 내부 부문으로 흡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부서별로 자율 운영 중인 근무제를 노조와 협의 없이 일괄 출근으로 변경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 노조는 단체협약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 측은 "대표 내정자이자 카카오 쇄신TF장으로서 앞으로의 변화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 연세대 총장 "증원 힘들다는 의대교수들 의견, 대학본부에 제시" 의사면허 무더기 취소될까…면허 다시 받는 것도 '까다롭다'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사망사고 내고 "딸이 그랬다" 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송치 "20대라고 해달라"…여론조사 거짓응답 유도 혐의 후보 고발돼 "진저리, 이젠 정말 끝내고 싶어"…노년층 '이혼상담' 급증 경찰, 남현희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 무혐의 결론 "보물처럼 귀해요" 강원 탄광지 초등학교 나홀로 입학식 [삶] 내 인생 괜찮았는데, 이젠 그좋다는 국회의원 한번 해봐야겠다 "동체 구멍 탓 PTSD"…보잉사고기 탑승객 1조3천억원 손배소
[0123마감체크] 중화권 증시 반등에 투자심리 개선... 코스피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58% 상승한 2,478.61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애플 등 일부 대형 기술주 강세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기술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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