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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Archives - 뉴스벨

#카카오모빌리티 (52 Posts)

  •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서비스’ 협력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와 손잡고 자사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의 플랫폼 기술에 승강기 연계를 강화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브링은 지난 4월 출시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다. 복잡한 배송 주문의 최적 배차를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했다. 또 로봇의 이동 효율은 극대화한 것은 물론 플랫폼 제어로 사무실・호텔・병원・주거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서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만큼의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지난 7일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판교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기반 서비스 고도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배송 로봇이 승강기를 타고 협약 문서를 전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과 승강기 간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 구축 기반으로 이용 경험 향상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그동안 로봇의 승강기 대기∙이용 시 소요되는 시간, 로봇과의 승강기 동승으로 발생하는 사람들의 불편은 원활한 서비스 운영에 있어 가장 큰 허들 중 하나로 꼽혀온 바 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엘리베이터는 로봇 배송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 및 홍보 등 전략적 협업 추진 ▲사용자 경험 및 데이터 선점 통한 시장 선도 기반 마련 ▲건물 내 수직 물류 전반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승강기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연동구조가 개발되면, 로봇배송 과정의 약 70%를 차지하는 승강기 이용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시간 대비 업무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 규격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고도화하고 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호협력으로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이 보편화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로봇이 수평이동의 한계를 벗어나 수직이동까지 자유로운, 공간 이동의 제약 없는 배송 로봇 서비스의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잡월드-카카오모빌리티,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 오픈 한국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유니버스'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오픈하고 3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직업 전시체험 콘텐츠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잡월드 1층 로비에 마련된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이다. 체험자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상상하고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또한 잡월드…
  • “장마철 택시 대란 이젠 NO”…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기술로 해결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장마 기간에 카카오T 택시의 일평균 탑승 성공률이 2022년 대비 12.6%p 상승한 92.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택시에 탑승해 운행을 완료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장마 기간에는 택시 호출량은 급증하는 반면, 기사들은 교통정체나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을 꺼리면서 승객과 기사 사이의 수급불균형이 커진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공차율을 낮추고, 배차와 탑승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시도하며 탑승 성공률을 높여왔다.▲코엑스, 서울역 등 대형 건물에서…
  • "2027년 레벨4 완전자율주행 목표, 차량 통신 기술 개발 추진"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7년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주행하는 '레벨4'의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자율주행기술개발과 차세대 차량통신 기술개발, 차량통신 국제공인 인증서 구축 운영을 추진한다. 3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지정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이종호 장관은 자율주행 AI 발전을 위한 부처 간 협업의 결과인 자율주행 영상정보 원본 활용 실증 특례를 소개했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한 우아한형제들, 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포티투닷 등 4개 기업에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영상정보 원본을 활용하는 실증특례를 지정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했는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부임한 이후 15회, 약 70건의 ICT 규제특례를 진행했다"며 "IC..
  • 줄 잇는 자율주행 지원…과기부·개인정보위 규제샌드박스 협업 국내 자율주행 차량·로봇 기업들이 도로에서 수집한 영상 원본을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실증특례(규제샌드박스)가 부처간 협업으로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1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자율주행 차량시승회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실증특례는 자율주행 기술이 보행자 인식능력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인의 얼굴을 가리지 않은 도로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재 지정된 기업은 포티투닷·뉴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우아한형제들이다.두 부처는 이날 실증특례 지정기업 ...
  • 과기정통부, 산업계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 위해 협업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과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위와 협의를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한 우아한형제들, 뉴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포티투닷 등 4개 기업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영상정보 원본을 활용하는 실증특례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는 실증특례를 지정받은 위 4개 기업과 자율주행을 활용하고 있는 현대차와 LG전자 등 총 6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앞서 두 부처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 부처의 정책에 대해서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27년 융합형 레벨4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범부처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레벨4는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주행하는 단계를 말한다. 개인정보위는 'AI 산업 발전을 위한 영상데이터..
  • “하.. 내 차도 쓸려갔네” 정부가 세금 써도 3100대 못 지켰다 장마로 침수 피해 차량 3100대 돌파 긴급 대피 알림 서비스로 피해 최소화 전기차도 침수 시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위험그새 침수차 1100대 늘었다기상청도 예상하기 어렵다는 역대급 폭우로 침수차가 급증하고 있다.···
  • "일본, 프랑스 등 해외서 카카오T로 렌터카 예약하세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한 '해외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렌터카는 이용 국가, 대여 및 반납 장소, 일정을 입력해 렌터카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IMS모빌리티'와 협업했다. 일본, 괌, 하와이, 이탈리아, 프랑스 등 총 15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츠, 달러, 오릭스 렌터카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현지 한인 업체들의 렌터카 상품을 연동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서비스 운영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
  • 벤처신화의 추락… 리더십 공백 '위기의 카카오' 벤처 신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사진> 구속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첫 경영 공백 사태를 불러온 사법리스크의 발단은 SM엔터테인먼트(SM)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조정 개입 혐의다. 카카오는 벤처에서 재계 15위 대기업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먹튀 논란'을 비롯해 골목상권 침해 비판까지 각종 도덕성 논란이 끊이질 않아왔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 등을 사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하이브 공개 매수가인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카카오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약 2400억원을 동원해 SM 주식을 고가..
  • 카카오모빌리티, 국제교통포럼 참여해 미래교통 연구 돕는다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에 참여해 기업협력이사회의 회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교통장관회의, CPB Week 등 ITF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교통 정책 및 미래교통 관련 국제 논의와 연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19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캠퍼스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영태 ITF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이사회 멤버십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F는 교통정책 관련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자율주행·친환경교통·공유경제 등 미래교통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OECD 소속 국제기구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에 CPB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에어버스, 우버, 지멘스, 토요타 등 34개 글로벌 기업이 CPB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자동차, 아우토크립트 3개사가..
  • [마루에서 만난 사람] 홍남호 오프라이트 대표 “배우지 않아도, 바쁠 때 쓸 수 있는 개인 최적화 업무관리 툴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프라이트는 지난해 2월 카카오모빌리티 데이터 애널리스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을 거쳐 쿼타랩을 공동 창업한 홍남호 대표가 시니어생활연구소 공동창업자인 김진홍 COO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동명의 툴인 ‘오프라이트’는 메일, 캘린더, 노션, 슬랙 등 업무를 위한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유저에게 최적화된 업무의 우선순위를 나눌 수 있게 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이제는 글로벌로 간다” 드림인사이트, 2024 AMC 성황리 마무리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지난 6월 25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AMC BUSA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드림인사이트가 주최하고 고혼진, 반얀트리 등의 기업이 후원한 이번 AMC는 국내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여기어때, KT IS, 샵라이브, 티앱스토어 등 각 분야의 마케팅 리더들이 연사진으로 나서,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혁신적 마케팅 전략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이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드림인사이트 엄한영 CCO는 “2024 AMC는 디지털 전환의 격변기에서
  • LGU+ -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출범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사는 각 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 각각 250억 원을 출자해 총 500억 원의 자본금을 조성했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의 주식을 보유해 회사는 LG유플러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포함됐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약 1만 개의 충전기에 더해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인프라를 넓힐 방침이다.
  • 카카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캠페인 진행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본인덱스에는 카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본인덱스에는 카
  • LGU+·카카오, 전기차 충전 합작사 ‘볼트업’ 출범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맥락을 포괄하는 완성형 MaaS(Mobility as …
  • 카카오모빌, 글로벌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 첫선 카카오모빌리티가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모
  •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위한 파트너십 구축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의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대표 Adam Goldstein)과 손잡고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협력 카카오모빌리티는 미국의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이하 아처)과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와 아처는 지난 28일 판교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 아처의 니킬 고엘(Nikhil Goel)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CC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동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수행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상용화’ 파트너십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미국의 글로벌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제조사인 아처 에비에이션(이하 아처)과 손잡고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아처는 지난 28일 판교 사옥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 아처의 니킬 고엘(Nikhil Goel) 최고 사업총괄 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처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 인증 가능성이 높은 기체사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관협동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에서도 빠른 국내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카카오모빌리티, LG U+, GS건설 등이 참여 중인 ‘UAM 퓨처팀(Future Team)’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K-UAM GC 수행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올해 말로 예정된 K-UAM GC 1단계 실증시험에서 UAM 기체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성공적인 서비스 상용화 실현을 위해 4분기 내 아처 항공기의 공개 시범 비행을 추진하고 UAM 기체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안전 및 인증 기준 개발 검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아처의 기체 ‘Midnight’ 최대 50기에 대한 구매 의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만나 국내 UAM 상용화 비전과 실증사업 추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정부의 2026년 UAM 서비스 전국 확대 계획 시점에 맞춰, 카카오 T 플랫폼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상과 상공을 아우르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영역에서의 서비스 제공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체사와 협력을 진행해 왔다"며 “아처는 미 공군과 1억4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UAM 기체 인증 및 양산을 가장 빠르게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 중 하나인 만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처의 니킬 고엘 CCO는 “한국 내 선두 기업으로서 카카오모빌리티가 끊김 없는 이동을 지원하는 MaaS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신기술을 안착시키고 있는 점이 인상깊다"며 “UAM 분야에서도 완성도 높은 플랫폼 기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멀티모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내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국토부, 美 기체제작사와 UAM 상용화·실증사업 협력 논의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의 기체 제작사 아처 에이비에이션(이하 아처사)의 니킬 골 CCO(최고상업책임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최우열 부사장과 만나 한국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실증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처사는 카카오모빌리티, LGU+, GS건설로 구성된 'UAM 퓨처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 국토부는 현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UAM 상용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현황 등을 소개했다. 국토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원국 2차관은 "UAM 기체 분야에서 세계 선도 기업인 아처사 기체의 통합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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