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회사와 직면위기 함께 고민할 것…카카오VX 매각은 반대”카카오 노조는 회사와 합심해 최근 김범수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수감과 경영위기에 대처하겠다고 25일 밝혔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 지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현재 카카오가 직면한 위기는 노사가 같이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고, 대화를 통해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카카오 노조는 위기대응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과 별개로 카카오 계열법인의 매각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확실한 우려를 표했다.이와 관련해 지난주 아지트 공지문에서 쇄신 과정에서의 크루 참여 보장과 매…
레드랩게임즈 '롬',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대규모 업데이트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
카겜, '아레스' 1주년 방송 QA 폭주...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출시 1주년을 맞이하는 '아레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3일 '아레스'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특별 방송에서 업데이트,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들을 방송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5일 공지를 통해 게임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번 특별 방송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은 "아레스 유일하게 저-중투들이 즐길수 있는 PVP 컨텐츠인 데이모스, 포보스 투력별 매칭으로 수정 계획 있는지?", "데이모스, 포보스 리젠 지역 PK 금지 구간으로 수정 계획 있는지?(길드 점령전은 PK 금지면서 데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의 인디게임 3종 게임스컴 출품[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출품할 게임 3종은 지금까지 PC/콘솔 게임을 개발하며 쌓은 개발진의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신작이다. 게임스컴 2024 B2C 및 B2B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며, 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 ‘섹션 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회사의 개발 철학에 따라 턴제RPG, 액션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에 전문화된 3개의 게임팀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게임 초심으로 갑니다만...’ 카카오게임즈, 비사업 매각은 ‘사실무근’[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반등을 노리는 카카오게임즈가 일각에서 제기된 카카오VX(스크린골프), 세나테크놀러지(스마트 헬멧) 등 비게임부문 자회사 매각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비게임부문의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면서도 본업인 게임사업 강화를 통해 ‘비욘드 코리아’ 비전 실현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카카오VX, 세나테크놀러지 매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된 자회사 매각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VX, 세나테크놀러지 등 카카오게임즈의 비게임부문은 한때 회사의 매출 30%를 책임졌다. 하지만 카카오그룹의 문어발식 사업확장 논란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와 사업적 시너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골프산업 등 비게임사업부문의 침체기까지 겹치며 카카오게임즈 실적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결국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집중하면서 비게임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 경영효율화에 나서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CFO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게임사업은 비상경영을 통해 고정비 절감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수익화가 어려운 사업들은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의사 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러지 매각설도 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카카오VX는 올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며 업황 회복에 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자체 기술로 실제 골프장 필드 느낌을 근접하게 구현한 신제품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출시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출시 약 2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사업도 하반기 본격적인 신작 출시를 통해 ‘비욘드 코리아’ 비전 달성에 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를 준비 중인 라인업은 최근 게임 정보를 공개한 ‘스톰게이트’를 비롯해 ‘패스 오브 엑자일2’, ‘발할라 서바이벌’, ‘가디스오더’, ‘아키에이지2’, ‘크로노오디세이’ 등이다. 특히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톰게이트를 통해서는 e스포츠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18일 스톰게이트의 인기 제고를 위한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 이벤트 기획, 로드맵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며 “자체 보유한 IP 확장 및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각화된 플랫폼,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귀엽다 " '에버소울' 도미니크 픽업 소환 시작...1.5주년 크게 쏜다트로이카의 왕 도미니크의 픽업 소환이 시작됐다. 무역이 크게 발달한 해상 국가 트로이카의 현 국왕 '도미니크는 겁도 많고 눈물도 많아 평소에는 조금 위축되어 있지만 옳고 그름이 분명해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외유내강 국왕, 찬란한 금빛 도미니크를 만나볼 시간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27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도미니크
카카오게임즈 기대주 '오션드라이브', PC·콘솔 올인으로 해외 사업 박차카카오게임즈가 PC·콘솔 게임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PC·콘솔 분야 글로벌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문 개발사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에 나선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PC·콘솔 게임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PC·콘솔 분야 글로벌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문 개발사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에 나선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카카오게임즈, '오딘'·'우마무스메' 주년 업데이트카카오게임즈가 오딘과 우마무스메의 주년을 맞이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3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하는 참여자에게는 ‘광명의 소환 선택권’ 33장과 ‘신성의 소환 선택권’ 33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오는 26일, '소서리스'의 신규 전직 클래스 '인챈트리스'를 정식으로 추가한다. '인챈트리스'는 빛과 어둠의 힘이 부여된 마법창을 사용하는 전사로, 강력한 마법 공격 스킬을
스타 좀 하니?...'배틀 에이스' 등 RTS 신작 2종스타크래프, 워크래프트의 개발자들이 만든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종이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10일 카카오게임즈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언캡드 게임즈도 같은 날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개념 PC RTS 게임 ‘배틀 에이스(Battle Aces)’를 공개했다.특히 ‘배틀 에이스’를 개발한 언캡드 게임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워해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등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RTS 게임의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어
카카오게임즈, '스타' 개발진이 만든 RTS ‘스톰게이트’ 국내 퍼블리싱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의 개발자 다수가 참여하여 개발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가 국내에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부터 ‘스톰게이트’ 사전등록에 들어간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톰게이트’의 국내 출시 및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톰게이트’의 국내 서비스 및
프렌즈게임 2종, '환경의 날 기념' ‘라이언 꿀벌 구하기’ 기부 이벤트‘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에서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이용자 참여형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라이언 꿀벌 구하기’ 이용자 참여형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이언 꿀벌 구하기’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중에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기부금은 꿀벌 생태계 보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환경 경영도 "비욘드 코리아"카카오게임즈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 등 체계적 환경경영 활동 이행으로 환경 경영 확대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는 친환경 정책 및 활동을 고도화하며, 비즈니스뿐 아니라 ESG, 특히 ‘환경(E)’ 부문에서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11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립,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략 토대를 마련하고, 이듬해 5월 사내 ‘ECO Play 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 이행하고 있다.실례로, 최근 신재생에너
카카오게임즈-파이드픽셀즈, '그랑사가 키우기'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카카오게임즈와 파이드픽셀즈는 31일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그랑사가’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이다. 13일부터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 카카오게임즈와 파이드픽셀즈는 31일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그랑사가’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이다. 13일부터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내달 9일 첫 '렐름 공성전' 진행카카오게임즈는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첫 ‘렐름 공성전’을 내달 9일 시작한다. 렐름 공성전은 여러 길드가 연합을 이뤄 ‘두 왕관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전투 및 경쟁 콘텐츠다. 육상과 바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합 카카오게임즈는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첫 ‘렐름 공성전’을 내달 9일 시작한다. 렐름 공성전은 여러 길드가 연합을 이뤄 ‘두 왕관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전투 및 경쟁 콘텐츠다. 육상과 바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합
한상우號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총공세’ 예고...日서 첫 발카카오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게임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콘솔 게임 개발에 주력해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만회를 노린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으로, 지난 28일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 관심을 받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비용 효율화 기조 하…
카카오게임즈,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에 맞는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에 맞는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
카카오게임즈,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국제표준에 맞는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5월 환경경영 정책 수립 및 이행 전담부서인 ‘ECO Play 팀’을 신설해 ▲신재생에너지(REC)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연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환경경영 현황 공유 ▲기부 이벤트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원' ▲환경경영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인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게임업계 유일하게 ‘환경’ 부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ISO 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다. 인증은 2027년 5월 23일까지 유효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환경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환경 관련 데이터 및 탄소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이어나가는 등 회사 전반의 ESG 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 영향력 있는 ESG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ESG 성과를 두루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한 ESG 평가에서 모두 업계 상위 등급인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세나 키우기네"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도 키운다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도 키우기 게임 신작을 발표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에 누리꾼들은 "세나 키우기네"라면서 새로운 키우기 게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그랑사가’로 게임성 및 흥행력을 검증 받은 개발 인력들과 ‘그랑사가 키우기’로 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성 높은 IP 발굴과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확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드픽셀즈 송영진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글로벌 공동 사업 계약 체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에서 개발 중인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나이츠x나이츠’(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서비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그랑사가 키우기를 출시하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며,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그랑사가 키우기의 개발을 맡은 파이드픽셀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를 비롯해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탭소닉’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전문 개발사로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주얼 수집형 RPG 그랑사가 키우기는 지난 2021년에 출시한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인기작 그랑사가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가 특징으로, 75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1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대형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을 준비 중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랑사가로 게임성 및 흥행력을 검증 받은 개발 인력들과 그랑사가 키우기로 협업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성 높은 IP 발굴과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확대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진 파이드픽셀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그랑사가 키우기로 공동 사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성 있는 신작을 선보이고 그랑사가 IP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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