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현타왔다.."충격적인 카카오 사내 복지"일반인도 놀란 "충격적인 카카오 사내 복지" 오늘은 국내 대표 IT 기업 카카오의 사내 복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카카오는 복지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최근 그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면서 "이게 진짜 현실이야?"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준 걸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카카오의 복지,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 1. 전세 자금 지원 카카오는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대 1억 원의 무이자 전세 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는 특히 신혼부부나 1인 가구 직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직원 반응: "전세 걱정 덜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일반 직장인 입장: "우리 회사는 이런 지원의 'ㅈ'도 없는데... " 2. 카페테리아와 간식 무제한 ☕ 사내에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와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커피바가 운영됩니다. 간식: 신선한 과일, 고급 디저트, 음료 등 무제한 제공 일반 직장인의 속마음: "우리는 커피 믹스도 자비인데... " 3. 휴가비 지원 ️ 카카오는 직원들에게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휴가비를 지급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리프레시 휴가도 별도로 제공돼 장기 여행도 가능하답니다. ✈️ "돈 걱정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니, 꿈 같아요!" 4. 건강과 웰빙을 위한 지원 ♀️ 카카오는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사내 피트니스 센터: 최신 운동 기구와 전문 트레이너 상주 정기 건강 검진: 가족 포함 전액 지원 네티즌 반응: "우리 회사도 제발..." 1. 긍정적인 반응 "카카오 다니는 사람들 정말 복 받았네요." "복지가 이 정도는 돼야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죠." 2. 부러운 목소리 "우리 회사는 회식비도 자비인데... 현타 오네요." "복지 때문에 이직하고 싶다." 왜 카카오는 이런 복지를 제공할까? 1. 우수 인재 확보 IT 업계는 인재 전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뛰어난 복지가 인재 유치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직원 만족도가 생산성으로 복지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에 만족하면,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과 성과도 높아집니다. 3. 기업 이미지 향상 좋은 복지는 회사의 외부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카카오는 이런 점을 잘 활용하고 있죠. 우리가 배울 점은? 1. 직원 만족이 곧 회사 성장 카카오처럼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면, 회사의 성공도 따라온다는 점을 배워야 해요. 2. 복지의 다양성과 실효성 단순히 급여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복지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카카오의 사내 복지는 단순히 직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회사와 직원이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카카오의 복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ES 뒤흔든 로봇…네이버·카카오 선제 투자 빛볼까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축제 'CES 2025'의 최대 화두로 '피지컬 AI(인공지능)'가 떠오르며 빅테크들의 관련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점쳐진다. 피지컬 AI의 대표 주자인 로봇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온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새 사업 기회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올해 CES 2025를 장악한 키워드는 단연 AI다. 특히 'AI칩의 제왕'으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발언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피지컬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소개하며 "로봇을…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 도입…“가맹점주 부담 완화”[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가 자사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고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서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성과발표회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카카오, 11번가, KT알파, 쿠프마케팅, 섹타나인, 즐거운 등 6개 유통·발행사가 참석했다. 또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유관 협회·단체 인사들이 자리했다. 지난 4월 출범한 모바일상품권 민관 협의체는 카카오를 포함한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사업자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각 분야 관계자가 두루 참석해 약 9개월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해왔다. 카카오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상한제(8%)를 도입하고, 가맹본부와 함께 우대수수료(0.5~1.0% 추가 인하)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발행하는 혜택은 전액 가맹점주에게 귀속된다. 오늘 발표한 상생 방안은 우선 3년간 적용되며, 이후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는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성장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의 정산주기를 현행 월 4회에서 10회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내년 1분기 내 시행할 계획이다.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은 “카카오는 그 동안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가맹점 주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협력해왔으며, 가맹 시장의 거래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상생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내년 인공지능(AI)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내년 인공지능(AI)
통신망 정보 검열 우려에 디지털 피난↑…“정책적 해소 필요”【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직후 네이버와 카카오 포털 ‘다음’에서 트래픽 폭주로 접속 불안이 발생했다.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통신 검열에 대한 소문이 확산됐고 보안성이 높은 해외 플랫폼의 신규 설치가 급증했다. 업계는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보 검열 우려를 해소할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텔레그램 신규 설치가 급증했다. 계엄령 발표 후 이틀간 텔레그램 신규 설치 건수는 평소 대비 약 4배 증
카카오, UN 포럼에서 공공기여 사례 및 기술윤리 노력 소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UN 산하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국제 포럼은 인터넷과 디지털 이슈에 대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도모하고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다중 이해관계자의 디지털 미래 설계’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75개국에서 9천명 이상의 인터넷/IT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카카오는 18일 ‘인권보호를 위한 AI의 활용’ 세션에 참여했다.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해당 세션의 사회를 맡았고 카카오 기술윤리 정재관 리더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황용석 교수, AWS 싱가포르 경제 및 AI 정책 책임자 레이첼 리, 아프리카, 중동, 터키 지역사회 참여 및 지원 책임자 샤타이 피커라 등이 함께 발제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공공 혁신을 위한 토종플랫폼의 노력을 비롯해 그룹 차원의 기술윤리 실행,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공공혁신을 위한 노력으로는, 국민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정보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종 플랫폼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알림톡, 전자문서 등을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전달과 같은 행정 방식을 디지털 전환하며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술을 만들고 점검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설명했다. 카카오는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를 구성해 그룹 차원에서 기술 윤리를 실행할 수 있게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윤리와 유관 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를 개발하는 등 기술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 대응하고 있다. 또 카카오는 디지털 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신규 규칙 조항을 신설해 지속적으로 AI와 이용자 간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욕설, 비속어가 포함되거나 게시물 운영 정책 위반 댓글을 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세이프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톡안녕 보고서’를 공개해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내역을 공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윤혜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 규제에 앞서 민간이 선도하는 자율규제의 혁신적 방식을 통해 디지털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의 경험이 글로벌 기업들과 각국에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카카오의 행보를 적극 성원했다. 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카카오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자율규제 사례는 역동적인 기술환경에서 책임있는 규범의 형성과 신속하고 투명한 문제해결, 사전적 보호조치 등 매우 유연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발표를 청취한 후 UN 여성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혁신 리더 이마드 카림은 “카카오와 같은 아시아 민간 기업이 글로벌과 노하우를 나누는 것이 굉장히 귀하고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정재관 카카오 기술윤리 리더는 “카카오는 이용자 인권 보호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혁신이 보다 활발해지고, 플랫폼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카카오, 'AI 쇼핑메이트' 출격…생성형 AI로 쇼핑 최적화카카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상품을 추천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또 카카오톡 친구 생일을 관리하는 AI 비서 역할 등을 통해 쇼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카카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상품을 추천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또 카카오톡 친구 생일을 관리하는 AI 비서 역할 등을 통해 쇼핑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카카오, 동반성장위원회 선정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10일 진행된 시상식은 동반위 위원장 및 위원, 기업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15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반위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해 제주 칠성로 상점가, 서울 노원구 공릉숲길 상점가 등 지역 상점가를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젝트 단골은 전국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해 1:1 맞춤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상인들이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육 외에도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매장용 홍보 키트 제공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제공했다. 카카오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2800여 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약 2800개의 신규 톡채널이 생성되고, 73만 명의 고객이 친구로 추가됐다. 카카오는 앞으로 프로젝트 단골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업종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업종별 특화 교육, 상시로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단골 멘토 육성, 우수 점포를 발굴하는 스타 단골가게 육성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카카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노력한 단골거리 사업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정량평가’ 강조한 카카오, 포털 다음 신규 언론사 입점 공고 시작[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포털 다음(Daum)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공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세스로 다음뉴스 이용자들은 더욱 폭넓은 기사 선택권을 언론사는 양질의 자체 콘텐츠 유통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입점 기준은 일반평가와 정량평가로 구성됐다. 일반평가는 공신력 있는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소속 여부를 확인한다. 언론 및 기자 유관 단체 각각 한 개 이상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정량평가는 독자적인 취재로 생산한 ‘자체기사’와 입점 신청한 카테고리 기사인 ‘전문기사’를 확인한다. 자체기사와 전문기사 생산비율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카카오는 뉴스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입점 신청을 받는다. 첫 번째 입점 모집은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내년 1분기 중 입점 여부를 개별 공지한다. 입점 언론사는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다음뉴스에 전문기사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임광욱 카카오 미디어 성과리더는 “다음뉴스는 언론사가 생산한 다채롭고 심도 있는 뉴스가 이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입점 프로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카카오, UN회의서 ‘AI와 이용자 간 건강한 상호작용 위한 윤리’ 소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산하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주최한 제13차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UN 기업과 인권 포럼은 UN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의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정부를 비롯해 기업, 지역공동체, UN 기구, 인권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한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인터넷/IT 전문가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첫날 첫번째 세션인 ‘AI 분야의 책임있는 비즈니스 행동’에 참여해 ‘AI와 이용자 간 건강한 상호작용 위한 윤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맡은 하진화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회 그룹기술윤리팀 프로젝트리더는 카카오가 기술기업으로서 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카카오 AI 윤리’에 새롭게 추가된 조항을 발표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활동을 국제 사회와 공유해 이목을 모았다. 신규 조항은 ‘이용자의 주체성’으로 인간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사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협의를 기반으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지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한 데 이어, 2019년 8월 기술의 포용성, 2020년 7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보호, 2022년 5월 프라이버시 보호, 총 세 차례에 걸쳐 신규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작업을 거쳤다. 또 2022년 7월 기술윤리를 계열사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기술과 사회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설립했다. 2023년 3월에는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는 기존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카카오 그룹의 책임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란 '그룹 AI 윤리 원칙'을 수립했다. AI 윤리 원칙은 ’ 이용자의 주체성’이라는 이번 조항을 비롯해 ‘포용성’, ‘투명성’, ‘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등 총 10개의 원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규 조항을 함께 수립한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장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는 “이용자의 주체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조항은 AI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AI 과의존과 과몰입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대응책이 될 것”이라며 “AI윤리를 강화하려는 카카오의 이러한 노력은 AI분야의 리더로서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의 실천으로서 AI 서비스 분야에서 중요한 방향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 리더는 “카카오의 AI기반 기술과 서비스가 보다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믿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정책을 가다듬고 적용하는 데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카카오, 하이퍼로컬 사업 띄운다…맵에 '동네소식' 기능 적용카카오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생활권에서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Hyper Local)' 서비스를 본격 확장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맵 주변 탭에서 '동네소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매장을 중심으로 혜택 카카오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생활권에서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Hyper Local)' 서비스를 본격 확장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맵 주변 탭에서 '동네소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와 가까운 매장을 중심으로 혜택
포털, 뉴스 제휴 체계 내달 윤곽…네이버-카카오, 새 프로세스 공개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음 달 뉴스 제휴 언론사 평가 방식과 향후 운영 방안을 공개한다. 지난해 5월 공동으로 운영하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중단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각가 새 평가 방식을 제시한다. 카카오는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세부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음 달 뉴스 제휴 언론사 평가 방식과 향후 운영 방안을 공개한다. 지난해 5월 공동으로 운영하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중단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각가 새 평가 방식을 제시한다. 카카오는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세부
K플랫폼, AI R&D에 사활 걸었다…네이버·카카오, 역대급 투자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카카오는 올해 AI 전담조직을 본사에 구성한 이후 3분기 누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달성했다. 네이버도 올해 AI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카카오는 올해 AI 전담조직을 본사에 구성한 이후 3분기 누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달성했다. 네이버도 올해 AI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사상 최대 수준
네이버·카카오,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강화…“사용자 체류시간 확대”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잇달아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 선호에 맞는 제안으로 체류 시간을 확대하면서, 한정적인 국내 커머스 시장에서 판매자의 매출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톡채널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잇달아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 선호에 맞는 제안으로 체류 시간을 확대하면서, 한정적인 국내 커머스 시장에서 판매자의 매출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톡채널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1305억…전년 동기 대비 5% 증가카카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 92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 증가한 1305억원, 영업이익률은 6.8%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카카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 92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 증가한 1305억원, 영업이익률은 6.8%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3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오늘은 한글 점자의 날…카카오, 시각장애 학생들에 점자달력 선물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카카오가 한글 점자의 날(4일)을 맞아 전국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달력을 선물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카카오 김혜일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 국립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카카오 점자달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점자달력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상생 활동 중 하나다. 시각장애 학생들의 생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작됐으며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14곳과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3000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 점자달력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라이언, 어피치 등 캐릭터 위에 촉각선으로 질감을 다르게 표현했으며 점자로 캐릭터 설정과 표정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이 외에도 휴일 모아보기, 월별 색인, 기념일 및 음력 표기, 영역 구분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일이나 약속 등 자신의 일..
유니코써치, 2025년 임원 인사 트렌드 분석①“남을까 VS 떠날까”연말이 다가오면서 재계는 임원 인사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에서 2025년 상반기(1월 초~6월 말) 중에 공식적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사내이사(대표이사 포함) 경영진만 해도 11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CEO급 대표이사(代表理事)도 50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룹 중에서는 카카오에서만 110여 명이나 되는 사내이사급 등기임원이 내년 상반기 중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주요 4대 그룹에서도 대표이사급 100
카카오, AI 풀 라인업 공개…멀티모달·비주얼 생성 모델 '실용성' 확보카카오가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용성을 필두로 AI 기술 및 서비스 분야 경쟁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카카오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 kakao) AI 2024'에서 AI 모델 패밀리 전체 라인 카카오가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용성을 필두로 AI 기술 및 서비스 분야 경쟁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 카카오는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 kakao) AI 2024'에서 AI 모델 패밀리 전체 라인
카카오, AI 리스크 관리 체계 ‘Kakao AI Safety Initiative’ 구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의한 리스크 관리 체계인 ‘Kakao AI Safety Initiative(이하 Kakao ASI)’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내용은 카카오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if(kakaoAI)2024’의 첫날인 22일 공개됐다. Kakao ASI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상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종합 지침이다. 특히 기술의 설계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등 AI 시스템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AI와 인간이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리스크를 폭넓게 관리하며, 인간의 부주의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영역까지 관리 범위를 포괄적으로 지정했다. Kakao ASI는 ▲Kakao AI 윤리 원칙 ▲리스크 관리 사이클 ▲AI 리스크 거버넌스라는 3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Kakao AI 윤리 원칙은 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사회 윤리, 포용성, 투명성, 프라이버시, 이용자 보호 등 원칙을 포함한다. 개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윤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리스크 관리 사이클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접근법으로 식별-평가-대응의 순환 단계로 구성된다. AI 기술의 비윤리, 불완전 등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이클은 AI 시스템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반복적으로 적용된다. AI 리스크 거버넌스는 AI 시스템의 개발, 배포, 사용 등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의사 결정 체계를 뜻한다. 조직 내 정책, 절차, 책임 구조 및 외부 규제와의 조화를 포함하며 거버넌스 체계 내에서 관련 리스크들을 다각도로 검토하게 된다. Kakao ASI 거버넌스는 AI Safety, 전사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인ERM 위원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2일 컨퍼런스 세션에 연사자로 나선 카카오 김경훈 AI Safety 리더는 “AI 시스템 이용에 따른 리스크의 발생 주체를 AI와 인간으로 구분하고 발생 주체 별 리스크의 특성을 반영해 평가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이 타사의 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차별화되는 점” 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Kakao ASI 구축 이후에도 AI 기술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발견되는 리스크를 신속하게 식별 및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체계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적 요구에 맞춰 체계를 정밀하게 점검해가고, AI 시스템의 신뢰와 안전성을 꾸준히 높여가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Kakao ASI 구축에 관한 내용은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중인 온라인 매거진 ‘Tech Ethics’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카카오는 매월 기술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요 계열사의 기술을 ‘Tech Ethics’를 통해 알리고 있다. 김 리더는 “Kakao ASI는 지난 5월 개최된 ‘AI Seoul Summit’에서 선언한 ‘서울 AI 기업 서약'을 위한 실천에 해당한다”며 “AI 윤리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선제적 노력을 이어온 카카오가 이번 Kakao ASI 구축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부합하는 수준의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는 환경에 맞춰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Kakao ASI를 통해 윤리 기준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뉴스줌인] AI 청사진 공개한 카카오…'제2의 카톡' 만들까카카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을 선언하면서 생성형 AI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자체개발을 통한 성능 경쟁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AI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졌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기업'을 선언하면서 생성형 AI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생성형 AI 자체개발을 통한 성능 경쟁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AI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졌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