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4] 넥슨 이유있는 자신감…“카잔, 어렵지만 확실히 재밌다”넥슨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도쿄게임쇼를 찾았다. 싱글 패키지 강국인 일본에서 출시 전 눈도장을 찍겠다는 목표다. 직접 해본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인 만큼 정말 ‘하드’했으나 이상하리만치 계속 플레이하고 싶게끔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카잔을 시연해 봤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기자는 약 30분 정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독일 찍고 일본으로’…넥슨 ‘카잔’, 도쿄게임쇼 참가 확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에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넥슨은 도쿄게임쇼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카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을 탐험하며 카잔의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성을 익힐 수 있다. 또 전략적인 스킬 운용과 세밀한 공략을 통해 액션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카잔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싱글 패키지 게임 강국인 일본에서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카잔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의 전투 공방이 현지 유저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월에 개최된 게임스컴 전야제 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이고 정식 출시 시점을 2025년 상반기로 확정했다. 또한 게임스컴 본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독일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카잔의 강렬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현장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4시간에 육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카잔’, 글로벌 겜심 사로잡았다…흥행 가능성 확인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넥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는 게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콘셉트로 디자인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부스 외벽에는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카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다장르 신규 IP 쥔 넥슨, 글로벌 시장서 존재감 입증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장르의 신규 IP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게임성의 신작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작년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등 참신한 재미의 신작으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역시 글로벌 게임 시장 특징과 선호도에 맞춘 신선한 게임성으로 IP 영향력을 확장시키면서다.특히 지난 7월 2일 출시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쥐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 초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방점을 찍겠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작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루트슈터로 자리매김, 글로벌 흥행세 이어가는 ‘퍼스트 디센던트’지난 7월 2일 정식 출시한 차세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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