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당했다! 지스타에서도 카잔은 역시 카잔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카잔: 퍼스트 버서커(이하 카잔)'의 시연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TCBT에서 예투가와 치열한 혈전을 치르고 지스타에서 다시 카잔과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이번 지스타 시연에서는 초반부 스토리를 보고 조작을 익힐 수 있는 '하인마흐' 지역과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인마흐는 질리도록 체험해봤으니 바로 보스전에 돌입했다. 볼바이노와 랑거스 중 뭘 택할지 고민할 시간도 부족했다. 바로 앞에 있는 볼바이노를 선택했다.시연 시간이 30분 밖에 없어 1분 1초가 아까운 와중에 이번에도 길을 제대로 못 찾아 2분을 낭비했다. 저열한 길찾기 실력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카잔 특유의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생각하면 30분이라는 시간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내심 기대감도 있었다. 캐릭터 스펙 자체는 TCBT 때보다 훨씬 좋았다. 각종 능력치도 거의 최대치까지 찍혀 있었으며 퀵슬롯에는 여러 아이템이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T..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콘솔 공략 성공 가능성↑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로 스팀과 콘솔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창의적인 게임 구성과 독창적인 재미를 선보이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인정받는 작품이 됐다. 그리고 올해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PC와 콘솔 유저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7월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및 콘솔에서 최고동시접속자 5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인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넥슨은 대규모 인력채용을 통해 앞으로도
넥슨 기대작 3종, 테스트 통해 게이머 마음 사로잡는다넥슨의 기대작이 10월에 대거 공개된다.넥슨은 10월 한달 동안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아크 레이더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들은 모두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하는 작품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테크니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 앤 파이터’ 유니버스 속 대장군인 카잔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다크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독창적인 그래픽과 하드코어 액션 RPG라는 장
넥슨 기대작 ‘카잔’, 액션과 아트의 조화로 세계 시장 홀린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2025년 출시를 앞둔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의 최대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이 ‘도쿄게임쇼’에서 다시금 잠재력을 증명하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Technical Closed Beta Test, 이하 TCBT)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진행한 공개 시연에서 고유한 분위기의 그래픽과 보스전으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넥슨은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트 스타일을 소개하는 영상과 보스 ‘바이퍼’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카잔 특유의 액션성과 그래픽 등 아트(ART) 역량을 조합해 글로벌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카진을 개발 중인 네오플 개발진은 4일 영상을 통해 3D 셀 애니메이션 렌더링을 활용한 카잔만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소개하고 특색 있는 비주얼로 서사와 탐험의 재미를 한층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바이퍼와 주인공 카잔의 긴장감 넘치는 조우를 그려내며 보스전에서 펼쳐질 강렬한 액션 공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잔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카잔’이 되어 이끌어 가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아트 스타일을 구축해 카잔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하드코어 액션 RPG라는 장르적 특성에 걸맞은 어두운 색채를 기반으로 호쾌한 전투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3D 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활용됐다. 액션 RPG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카툰 렌더링 기법의 그래픽은 카잔의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격렬한 전투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어 게임의 차별화를 만들어낸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기반의 서사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이 몰입도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카잔은 대장군이자 최초의 버서커라는 복합적 면모를 지닌 인물로 수려한 외형에 과감한 상처 표현을 더해 고유의 캐릭터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캐릭터 외형에도 변화를 주었다. 개발진은 영상을 통해 “이 극명한 변화를 통해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은 초반부 삭막한 산지 지역 하인마흐에서부터 시작해 고대 양식의 마을과 성, 그리고 유적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필드로 이어진다. 캐릭터 성장을 위해 반복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간인 만큼 정교한 설계를 통해 다회차 플레이에서도 탐험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신규 보스 트레일러는 그간 짧게만 등장했던 보스 바이퍼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에서는 보스 바이퍼의 병사들을 제압하는 카잔과 그 흔적을 뒤따라가는 ‘바이퍼’의 모습을 담았다. 복수심으로 움직이는 두 캐릭터 간 격돌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 지난 3월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Xbox Partner Preview)에서 한 차례 등장한 바이퍼는 속도감이 돋보이는 공방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한 차례 끈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카잔의 상징적인 무기 ‘도부쌍수’를 활용한 바이퍼와의 강렬한 액션을 담아내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카툰풍 그래픽으로 완성한 바이퍼 군단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반(半)실사 기반의 배경이 어우러져 웅장함과 긴장감을 한층 강화했다. 네오플 개발진은 “캐릭터에서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게, 반면 정적일 수 있는 배경은 생동감 넘치는 환경으로 구현해 카잔의 서사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잔’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고유한 특징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한국 시각 11일 오후 4시부터 카잔 TCBT를 실시해 글로벌 게이머 공략을 이어간다. 콘솔 플랫폼(PlayStation 5, Xbox Series X)에서만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하인마흐’, ‘스톰패스’, ‘엠바스’ 등 3개 지역을 탐험하고, 호쾌한 하드코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TCBT를 통해 카잔만의 게임성을 알리고 2025년 PC(Steam),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윤명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카잔은 이용자 분들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을 선보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이번 TCBT를 통해서도 독보적인 하드코어 액션 RPG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적 검증과 피드백 수집으로 내년 초 출시까지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TGS 2024] 넥슨 이유있는 자신감…“카잔, 어렵지만 확실히 재밌다”넥슨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도쿄게임쇼를 찾았다. 싱글 패키지 강국인 일본에서 출시 전 눈도장을 찍겠다는 목표다. 직접 해본 카잔은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인 만큼 정말 ‘하드’했으나 이상하리만치 계속 플레이하고 싶게끔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었다.지난 26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4’ 현장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카잔을 시연해 봤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 기자는 약 30분 정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독일 찍고 일본으로’…넥슨 ‘카잔’, 도쿄게임쇼 참가 확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에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넥슨은 도쿄게임쇼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카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을 탐험하며 카잔의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성을 익힐 수 있다. 또 전략적인 스킬 운용과 세밀한 공략을 통해 액션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카잔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싱글 패키지 게임 강국인 일본에서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카잔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의 전투 공방이 현지 유저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월에 개최된 게임스컴 전야제 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이고 정식 출시 시점을 2025년 상반기로 확정했다. 또한 게임스컴 본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독일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카잔의 강렬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현장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4시간에 육박하는 등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넥슨 ‘카잔’, 글로벌 겜심 사로잡았다…흥행 가능성 확인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넥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는 게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콘셉트로 디자인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부스 외벽에는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카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다장르 신규 IP 쥔 넥슨, 글로벌 시장서 존재감 입증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장르의 신규 IP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게임성의 신작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작년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등 참신한 재미의 신작으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역시 글로벌 게임 시장 특징과 선호도에 맞춘 신선한 게임성으로 IP 영향력을 확장시키면서다.특히 지난 7월 2일 출시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쥐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 초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방점을 찍겠다는 전략이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작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루트슈터로 자리매김, 글로벌 흥행세 이어가는 ‘퍼스트 디센던트’지난 7월 2일 정식 출시한 차세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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