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6.5% "정치권 친일·반일 갈라치기 부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야권이 '신친일파 척결' 등을 앞세워 '친일·반일 갈라치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은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친일·반일 가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6.5%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필요하다"는 답변은 42.1%, "잘 모르겠다" 응답은 11.4%로 집계됐다.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40대에선 '필요함' 응답이, 20대 이하·60대·70대 이상에선 '부적절' 답변이…
보훈부, 광복회 감사 검토...돌이킬 수 없는 관계되나【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정부와 광복회의 갈등이 정점에 이르렀다. 뉴라이트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에 반발하여, 광복회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부는 광복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갈등의 불씨를 더욱 키웠다. 야권에서는 이를 두고 ‘보복성 조치’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정치적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쪼개진 광복절...보훈부 감사 검토광복회는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이 된 김 관장 임명에 항의하는 뜻으로 정부 주관 제79주년 광복절
'어게인' 이재명, 첫날부터 尹 맹공…'친일' 엮으며 정권 정조준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이재명 2기 지도부'가 첫 공식회의부터 윤석열 정부를 '친일 프레임'에 엮기 시작했다. 친명(친이재명) 일색 최고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한 대정부 공세에 단일대오를 다짐했다. 민생을 위한 여야 협치가 잠깐 언급됐을 뿐, 대치 정국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재명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당대표 연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해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우호적 스탠스를 취했다. 그러다 종래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친일 논란' 작가 후손… 한은에 "이순신 영정 저작권료 내라" 소송100원 동전 속 충무공 이순신 장군 영정을 그린 친일 논란 작가의 후손이 한국은행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22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화폐도면에 표시되는 위인화와 관련된 소송현황자료'에 따르면 고(故) 장우성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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