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공간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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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신한 묵호항, MZ세대에 '손짓'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동해시를 대표하는 항구인 묵호항은 그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항구시설이 노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같은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방안을 마련해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문화관광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바로 묵호항 친수공간 2단계사업이다. 최근 완료한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힐링 친수 공간으로 바꿨다.올해 10억 5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 조망 힐링 휴게 쉼터와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그리고 관광 테마로드를 조성해, 방문객이 친수공간에 이어 자연스럽게 인근 활·선어 판매센터로 이동하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푸파를 활용한 포토존과 묵호항 초성을 형상화한 'ㅁㅎㅎ'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LED 조명을 설치한 이색볼거리는 MZ 관광객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작년에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1단계로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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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은 지금] 관악 박준희"별빛내린천, 서울 대표 친수공간으로 조성"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도시발전에 있어 수변공간의 활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5일 오전 콘크리트 도로로 덮여있던 별빛내린천 복원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그는 도로변 아래로 흐르는 물길과 심어진 나무를 보며 "아주 자연과 비슷하게 복원이 잘 됐다"며 감탄했다. 지역 주민들도 박 구청장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집 가까이서 물길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별빛내린천은 도림천의 복개 하천이다. 2007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됐지만 전 구간이 복원되지 않아 관악산과의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였다. 이에 박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생태 경관 개선, 교량 경관 개선, 산책로 조성수변 공간 활용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나섰다. 이후 민선 8기에는 별빛내린천의 미복원 하천 구간을 복원해 관악산에서 한강까지 전 구간을 생태 하천의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별빛내린천 미복원 구간 복개 사업은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이후 약 4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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