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딸 "외롭다는 말도 안 하던 父, 이기적"(아빠하고 나하고) [TV스포][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김병옥 부녀가 갈등을 빚는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그의 둘째 딸 김경선이 아빠의 외로움과 관련한 '취중 토크'가 그려진다. 앞서 김병옥은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내와 두 딸이 결정하고 자신은 통보를 받는 입장이라며, "한 공간에 있어도 소외감을 느끼고 쓸쓸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소소한 일상 대화에도 끼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았다. 이어 이날 부녀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옛 사건이 밝혀진다. 김병옥은 사건 이후 딸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소극적이게 됐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딸들과) 얘기하려면 3일을 생각한다"고 밝힌다. 부녀의 취중 대화에서 김병옥의 딸은 "아빠의 치부를 보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외롭다고 말도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라고 꼬집는다. 이에 대한 김병옥의 입장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딸 김경선의 고백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을 통해 그려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이렇게 ‘한 벌’이면 연말 룩 고민 끝!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시속 454km” 부가티 미스트랄, 지붕 없이 세계 기록 세운 위엄
“짜릿하다” 싸커킥 맞은 대리기사, 가해자 참교육 성공했다
“경고등 쯤이야” 김종국, 억대 지바겐으로 뽐낸 상남자식 운전?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추천 뉴스
1
'반니스텔루이 제쳤다'...첼시 암흑기 이끈 '레전드' 코번트리 시티 부임 확정→주말 공식 발표 예정
스포츠
2
“110만 km에도 끄떡없다”… G바겐도 한 수 접는다는 이 車,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3
'진흙탕 싸움' 승리자는 결국 음바페? FFF, PSG 요청 기각...'827억' 지불 명령→추가 소송 준비 중
스포츠
4
동덕여대 음대 교수 “제자들 졸업연주회 하게 해달라” 시위대 앞에서 무릎 꿇었다
뉴스
5
다저스에서 WS 우승 견인하고 안 받아줬던 양키스로? 197억원 우완에게 풍성한 겨울이 찾아올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