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 된 순간 공물, 종교 본연 회복해야"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원불교 4대(代)를 열어갈 신임 종법사 왕산(汪山) 성도종(成道鍾·74) 종사가 '마음을 하나로, 세상을 은혜로 건설하자'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원불교는 12년을 '1회'(會)로, 3회·36년을 '1대'로 규정해 시대를 구분하는데 올해는 개교 109주년이라서 3대를 끝내고 4대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다. 11월 3일 취임하는 성도종 종사는 익산 중앙총부에서 태어난 원불교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는 향후 6년간 원불교 4대를 이끌어갈 최고지도자로서 교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종법원 접견실에서 22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성 종사는 이러한 교도들의 마음을 아는지 "저는 종법사에 당선되는 순간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누구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아니라 오직 대중들이 선출한 공물(公物)"이라고 종법사 자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성 종사는 교단의 집단 지성으로 3대의 성과와 과오를 결산하고 4대를 시작할 것임..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김민수 2대 위원장 취임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한장노총)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초대, 2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희규 대한민국 헌정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 진형식 한국장애인자립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한장노총 각 위원회 위원장 및 가맹 노동조합의 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축전을 전해왔다.장희덕 초대 위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장애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몇 가지 중요한 법적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신임 센터장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서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 것”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시작과 성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서 신임센터장의 각오는 남다른 듯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창립 당시 스토리와 지난 시절 하나 둘 시도했던 프로젝트를 돌이키던 그가 취임 일성으로 언급한 것은 크게 네 가지,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로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역할 확대’ ‘올바른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아젠다 설정과 정책 자료를 통한 사회적 논의 구축’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교육과 역량 강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이다.
'취임 1년' 尹대통령, 기자회견 없이 與지도부·국무위원과 오찬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 등은 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에 여당 지도부, 국무위원 등을 불러 오찬을 할 예정이다.윤 대통령도 지난 2일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에 맞춰 출입기자들과의 깜짝 오찬에서 "용산 스태프한테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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