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67회 시험 결과 발표...2024년도 시험 시행 일정은?[교육정책뉴스 허어진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제 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및 2024년도 시험 시행 일정을 발표했다.국사편찬위원회는 3일, 지난 10월 21일(토)에 실시한 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자 발표 결과, 총 17,87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응시자 37,306명 대비 47.93%의 합격률이다.급수별 합격률은 1급 49.16%, 2급 40.52%, 3급 16.35%, 4급 13.17%, 5급 12.38%, 6급 14.96%로 나타났다.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3건으로, 전자기기 울림(8건),
[취업하자! 공기업] 공기업 초임, 복지, 직무환경은?[교육정책뉴스 강예진] 현대 사회에서 일자리를 선택할 때, 자신의 목표, 직업의 안정성, 임금, 경력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다.그중 공기업은 높은 연봉과 안정성을 보장해 많은 취업준비생이 선망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공기업의 초임은 얼마나 되는지, 복지 혜택과 직무환경은 어떤지 살펴보자.먼저 공기업이 속해있는 공공기관이란 정부의 투자 및 출자 또는 재정지원 등으로 설립돼 운영되는 기관이다. 2024년 공공기관 지정 327개 중 공기업은 32개다.공기업은 직원정원이 300명, 총수입액 200억 원, 자산규모가 30억 원 이상이면서
그렇게 유명한 대학도 원래 여대였다고?... 남녀공학으로 갈아탄 여대들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규탄하며 항의 중. 여대들의 공학 전환 논의는 신입생 및 취업 불리함 때문.
[르포] "일 안할 수 없죠"…60세 이상 고령자 생계 전선 이끈다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애들도 아직 취준생이라 돈을 벌어야 한다. 안 그럼 누가 생활비를 보탤 수 있나." 70대 중반 최모씨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근무중인 경력 8년차의 베테랑 경비원이다. 30년 넘게 자동차 부품 회사를 경영하던 그는 적자가 지속되자 60대 후반 경 회사를 정리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사장님' 소리만 듣던 최씨가 '최 반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데는 생계에 대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자식들에게만 지울 수 없는 상황이 컸다. 최씨는 "아들이 둘이지만 계약직만 전전하더니 다시 재취업하겠다고 공부 중이다. 초기엔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다. 대단지에서 일할 땐 월급은 많이 받았지만 그만큼 업무 강도가 높았고 주민들 민원까지 쉴틈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마전 새로 들어온 60대 후배 경비원을 교육시키며 고참 선배로 일하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씨는 "많이들 왔다가 다시 금방 그만두기도 한다. 대기업 다니다가 온 어떤..
고령 취업자 증가·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계속고용’ 시대 열리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수가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직 근로자들의 정년이 최대 65세까지 연장됐다.이에 따라 정년 연장 등 계속고용에 대한 논의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60세 이상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만2000명 늘은 674만9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찍었다.그다음으로는 50대(672만명), 40대(619만1000명), 30대(547만3000명), 20대(356만9000명), 15∼19세(14만2
갑분 스릴러로 바뀌는 압박 면접 현장자 이제 누가 압박 면접이지?
성북구, 청년 일자리박람회와 축제로 취업준비 청년 응원[잡포스트] 성현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양일간 청년 축제를 개최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꿈과 도전,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 중 올해 구에서 처음 개최한 청년 대상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성북구 청년들에게 행사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20일 청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의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취업특강 △글로벌 대기업 및 성북구 입주기업의 기업소개 △취업 준비와 직무 선택에 대한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 서정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서정대의 성장세가 무섭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를 차지했고 개교 이래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 대학교'라는 비전과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학교, 그리고 교수진이 삼위일체가 돼 내실을 기한 덕분이다. 이에 힘입어 서정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수시 2차, 정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다음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학과는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그린식품가공과) △인문사회계열(사회복지과, 호텔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휴먼케어서비스과, 글로벌융합복지과, 의료코디네이션과(3년제), 자율전공학부) △공학계열(스마트모빌리티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보건계열(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합격의 이유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합격의 이유
김영옥 위원장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 참석…‘취업 도전 참여자들 격려’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에 참석하여 경력 단절을 이겨내고,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우먼업 페어’는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구직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특별강연,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에..
바퀴벌레 '우글우글'…입사 1시간 만에 퇴사했다중국에서 한 공장에 취업한 남성이 직원 기숙사에 바퀴벌레가 들끓자, 입사 1시간 만에 퇴사한 사연이 공개됐다.12일 소후닷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남부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의 한 전자회사 공장 기숙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수없이 많은 바퀴벌레들이 기숙사를 기어다니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건 바퀴벌레가 뒤덮은 침대에 그대로 잠이 든 직원의 모습이었다.직원들은 "벌레가 들끓는 환경에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나쁜…
동국대,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가 지난 9일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2024 Job & Career Festival'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4 Job & Career Festival'은 모든 학생과 학과가 참여하는 전교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는 '2024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이 취업박람회에서는 △동문 현직자와 직무상담이 가능한 '동문 멘토링관'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가능한 '채용상담관' △진로 및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컨설팅이 가능한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이 외에도 학과별 멘토링데이,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및 공채대비 실전 모의면접 등도 있다. 동국대는 2학기 개강과 함께 캠퍼스 분위기를 끌어올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분당아람고, 인력양성 산학·취업 맞춤반과정 수료식 개최분당아람고등학교(교장 류승희)는 지난 2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관련해 4개 산학맞춤반과 1개 취업맞춤반 과정(3학년 46명 참여) 교육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학년 5개 전학과가 전공별 특색을 살리고, 지역 우수 산업체와 협력해 기업 실무담당자와 학교 분당아람고등학교(교장 류승희)는 지난 2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관련해 4개 산학맞춤반과 1개 취업맞춤반 과정(3학년 46명 참여) 교육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학년 5개 전학과가 전공별 특색을 살리고, 지역 우수 산업체와 협력해 기업 실무담당자와 학교
[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411〉배정미래고등학교배정미래고등학교는 1973년 2월 부산에 설립된 여자 상업기능 교육기관이다. 부산중앙여자상업전수학교가 전신이다.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따라 상업, 경영, 전산, 정보, 과학 등으로 교육 분야를 확대했다. 2020년 배정미래고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부산 최초 정규 특성화고 배정미래고등학교는 1973년 2월 부산에 설립된 여자 상업기능 교육기관이다. 부산중앙여자상업전수학교가 전신이다.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따라 상업, 경영, 전산, 정보, 과학 등으로 교육 분야를 확대했다. 2020년 배정미래고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부산 최초 정규 특성화고
20살,,,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취업해서 일할 때 생각난다.. 친구가 "나 너희 회사 놀러가도 돼?"해서과장님 착하네...
취업 준비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최근 기업의 채용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도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4년제 대학교 3학년 이상 미취업자 중 취업 준비 경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이 지난 1년간 입사 지원한 기업은 평균 6.4개로 낮은 편이었다.또, 취업 준비 중 이용한 기업 제작 콘텐츠는 ‘직무 소개’가 가장 많았다. 이번 ‘[데이터] 취업 기획조사 2024’에서는 채용 트렌드에 따른 전반적인 취업 준비 행태와 기업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할 수 있다.*취업 희망 1순위 또는
청년 60% 초봉 200만원 미만…12개월 취준하고 1.5년 버텼다【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졸업 후 취업준비를 거쳐 첫 직장에 취업한 청년 10명 중 6명이 월 200만원보다 적은 초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나 근로 시간 등의 근로 여건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또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첫 일자리를 얻는 ‘취준 기간’이 평균 11.5개월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으며,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은 129만명에 달했다.정작 첫 직장을 얻은 후 청년들이 근속한 기간은 평균 1년 7개월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
“취업난 속 창업” 새로운 기회일까 위험한 도전일까?“창업 열풍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 늘어한국사회,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 하기 어려운 문화”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창업 시장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정신적 부담감과 육체적 피로감에 대한 우려가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창업을 인생 역전의 기회로 여기는 경향이 소폭 증가하면서 창업도 어느 정도 고려해볼 만한 생계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먼저, 전체 응
나이 60... 생에 첫 취업 했습니다나이 60... 생에 첫 취업 했습니다
3월 취업자 17만3000명↑…37개월 만 최소폭【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37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3000명 늘었다.앞서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1년 2월 47만3000명이 감소한 이후 다음달 4000명 증가로 돌아서 올해 2월까지 20만명대를 웃도는 증가세를 이어왔다.통계청 서운주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강수일이 많아 기온 저하 등 때문에 일조량이 떨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