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신생아 숨져… 경찰 수사 착수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가 산후조리원에서 질식해 숨졌고, 부모는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NOW진천] "시원한 여름 나세요” … 진천군, 무더위 취약 계층에 선풍기 지원“충북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충북 진천군은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87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의 재해구호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특히, 진천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 계층 106세대에 여름용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 냉방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이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KT&G, 18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농가와 상생 실천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대전 본사와 김천공장, 충북본부 등에 소속된 KT&G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충청북도 보은군 내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대전 본사와 김천공장, 충북본부 등에 소속된 KT&G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충청북도 보은군 내
대한체육회, 2024년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개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4년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국제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올해로 4년째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제천시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의 실무지식 향상과 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한배구협회에서 대회 개최 및 운영에 관한 특강과 대회운영 현장견학을 진행하였다. 또한 대한철인3종협회의 '해외 옵저버 프로그램 참가 후기', 스포츠안전재단의 '국제대회 개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제천시청의 '지방자치단체의 국제대회 유치 목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소개 발표 및 상호 소통 간담회, 토론세션 등 정보공유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 국제대회 유치·개최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충청북도에서 참가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국제대회 유치 과정과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프로그램 참가소감을 전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는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해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역량 향상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시승기] "스포츠카 타는 듯한 기분" 아이오닉6 매력은 어디까지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만약 스포츠카 전기차를 탄다면 이런 느낌일까. 지난달 아이오닉6를 시승하면서 느꼈던 인상이다. 가속력은 매우 빨라 차량은 민첩하게 움직였고, 그러면서도 승차감 역시 놓치지 않았다. 물론 날렵한 외관은 덤이었다.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라인은 마치 돌고래를 연상시켰다. 현대차는 이러한 외관은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닉 6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을 타고 지난달 14~17일 경기도와 충청북도 등 400㎞를 오가며 시승했다.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해 만든 아이오닉 브랜드 두 번째 차다. 내부 공간은 외관만 보고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것이었다. 성인 남성 두 명이 앞좌석과 뒷좌석에 일렬로 앉아도 다리를 뻗을 수 있을 만큼 레그룸은 넓었다. 전장 4855㎜, 전폭 1880㎜ 등 중형 세단 크기이지만, 휠베이스가 2950㎜로 길기 때문이다. 아이오닉6의..
청주 직지 투어 ②체험편 – 내손으로 만드는 인쇄 체험직지 발견 50주년을 맞아 떠난 청주 직지 투어. 무구정광대다라니경부터 3D프린터까지, 한국 인쇄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눈으로 둘러보는 것보다 직접 만드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까. 박물관·전시관만 둘러보고 갈 수는 없다. 직접 책을 만들고 전시로만 보던 기계로 직접 활자를 끼워 인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1.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 전시관을 지나 찾은 […]
"4선 박덕흠" 국민의힘 3선 의원 '축하 케이크'에는 눈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특이점 있다(ft. 한동훈)21대 국회의원, '3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을 약 1달 앞둔 시점 '4선 축하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된 가운데 같은 당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비판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모여 4선 당선을 가정한 축하 파티를 열었다. 사진 속 축하 케이크에는 '축 당선. 22대 국회의원 4선 박덕흠. 언제나 '진심'인 금사모 일동'이라고 쓰여 있다. 박 의원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지난 19·20대 총선 때 이 선거구에서 2차례 겨뤘던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후
가드레일 '쾅' 들이받은 남성, 전복된 차에서 나오더니 갑자기 극단선택 (충북 보은)청주에서 한 남성이 차량 사고 후 극단 선택으로 사망했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 분리대에 충돌한 사고였으며, 이후 화물차 운전자의 만류를 뿌리치고 극단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황을 조사 중이다. 극단 선택으로 인한 사고는 이
잃어버린 딸 44년만에 찾아...미아가 서류고아로 둔갑돼 입양(꼬꼬무)[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리드 24일 방영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슨 그날 이야기' 93회에서는 50년 전 충청북도 청주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이 다뤄졌다. 1975년 청주 한 마을에서 태순씨네 삼남매 중 맏딸 6살 경하가 실종됐다. 실종 당일 예쁜 꽃신 한 켤레를
오송 참사 유가족에 공무원은 '뺑뺑이 전화'…"모른다는 답변만""제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화를 했더니만 이쪽 부서에서 저쪽 부서로 전화하라 저쪽 부서에서는 또 저쪽으로 전화하라고 해서 마지막에 충청북도 도로과가 담당, 컨트롤센터라기보다 담당하는 직원이 충청북도 도로과에 있는 분 한 분하고 통화가 됐어요
‘국가대표 관광지 100선’ 단양의 멋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의 매력에 주목했다. 이국적인 명소부터 한국의 고유한 멋을 담은 유적지까지. 미처 몰랐던 국내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은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내 나라에서 어디를 여행하면
국가 원수들이 힐링을 위해 찾았다는 그곳, 청주스트레스가 숨통을 옥죄여 올 때면 잠시 도망을 치는 것도 방법이다.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도 마찬가지다. 업무에 과부하가 찾아올 때면 머리를 비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한글 창제와 중대 법안 발의 등 우리나라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 속에도 그를
'겹쌍둥이 기적' 후 하반신 마비된 엄마…지자체가 지원 나서청주시가 '겹쌍둥이' 출산의 기적을 이뤄낸 뒤 하반신 마비 증상에 빠진 30대 산모 지원에 나섰다.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산모 손모씨(36)는 2020년 4월 이란성 아들 쌍둥이에 이어 지난 7일 또다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겹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쌍둥이 임신통인 줄 알았는데"..출산직후 '하반신 마비'된 산모30대 산모가 쌍둥이를 출산한 후 하반신이 마비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단체들은 부부를 돕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15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36살 동갑내기 부부는 지난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1분 가격으로
금감원 "금리인상 기조만으로 만기 전 고정금리 인상 안돼"금융감독원은 현재 금리인상 기조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만기가 도래하기 전 대출상품의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면 안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충청북도 청주 소재 신협에서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만기 도래 이전에 인상한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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