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모교 충암고 학생회의 공식 입장문: 애들이 대체 무슨 잘못인가 싶고 참담하다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학생회가 10일 입장문을 내 '재학생을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충암고 학생회는 이날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암고등학교 학생회 공식 입장문'을 올려 "대한민국을 뒤흔든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로 많은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대통령과 충암고 졸업생들의 연관으로 재학생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을 포함해 충암고를 졸업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인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있다.학생회는
이틀간 항의 전화 130통 받은 충암고: 교장이 학생들 위해 한 말은 내 맘을 콕 찌른다죄없는 충암고 학생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이윤찬 충암고 교장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학부모님들도 당연히 그러실 거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조차도 우리의 졸업생들이 그와 같은 일을 벌인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있고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는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소위'충암파'라 불리는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들의 모교다.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떤 전화 항의가 많이 받았느냐”고 묻자 이 교장은 “학생들이 또래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불똥 튀자 윤 대통령 모고 충암고가 학생 위해 내린 결단: 아이들은 당최 무슨 죄인가 싶다충암고 학생들은 당분간 교복을 입지 않는다.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충암고 8기 졸업생이다. 계엄법에 따라 계엄을 건의할 수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또한 모두 충암고 출신이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다.앞서 5일 충암고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명을 바꿔 달라는 청원까지 왔다. 국격 실추에 학교 실추. 충암 학생들이 무슨 맘고생인지.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심지어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학교로 항의 전
[12·3 계엄] 충암고 이사장, 충암고 졸업생인 윤 대통령, 김용현 전 장관에게 직격탄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출신 인사들이 비상계엄 사태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충암고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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