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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Archives - 뉴스벨

#충북-청주 (5 Posts)

  • KPGA 챌린지투어·챔피언스투어, 7-9월 대회서 반바지 착용 허용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반바지를 입은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23일 각 투어의 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말부터 습도 높은 무더위에 진행되는 대회에서 선수들을 배려하고자 경기 중 반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7월부터 9월 사이에 개최되는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에서 반바지 착용이 한시적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746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와 같은 기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코스(파72/6686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는 경기 중 반바지 착용이 허용돼 현재 선수들이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K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가해 출전 선수 중 53명이 반바지를 입고 플레이했다. 7월부터 9월까지만 반바지 착용이 허용됨에 따라 KPGA 챌린지투어는 '11회 대회'부터 9월 26일 종료되는 '19회 대회' 예선까지 반바지 착용이 가능하다. KPGA 챔피언스투어는 해당 기간 내 개최되는 대회 별 주최사 및 골프장과 협의 후 반바지를 착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현장] 총선 D-4…서승우, 윤갑근과 육거리시장 찾아 "주민들 하늘같이 모시겠다" 6일 윤갑근과 육거리종합시장 거리유세 시작 전부터 시민들께 명함 돌리며 인사 시장 구석구석 돌며 "2번입니다" 외쳐 "'삼두마차' 갖고 반드시 이번 총선 승리"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 청주상당 후보가 '원팀'을 선언한 윤갑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전 도당위원장)과 첫 거리유세에 나섰다. 선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서 후보는 오전 11시 예정된 거리유세 일정보다 일찍 도착해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명함을 돌렸다. 그간의 선거유세로 인지도를 쌓은 덕분에 몇몇 시민들은 서 후보를 알아보고 달려와 악수를 나누고 그를 격려했다. 오전 10시 58분에 도착한 윤 위원장은 와이셔츠만 입은 채로 단상에 올라 20분 간 열변을 토하며 서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윤 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일꾼'을 뽑는 선거다. 서 후보와 민주당 후보를 비교해 보겠다. 누가 경력과 경험이 뛰어나냐"며 "정치꾼이 누군지 여러분이 잘 알 거다. 일꾼이 일을 해야 나라가 바로 잡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서 후보는 행정 경험과 함께 청와대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다. 국회의원은 법을 만들고, 행정부와 사법부를 견제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데모·거리시위를 했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평생 생산적인 일 한 번 하지 못하고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지금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니 꼭 투표해 달라. 서 후보를 선택해 정말 윤갑근이 원하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꼭 달라"며 "엎드려 간절히 소망하고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의 연설 후 단상에 오른 서 후보는 최근 잠을 하루에 두 시간밖에 못 자고 많은 선거유세로 목소리가 많이 갈라졌다며 먼저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그는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이다. 내가 평소 존경하는 갑근이 형"이라며 "윤 위원장과 나는 2007년 행정안전부 올라갈 때 만나 공직자로서 존경하는 형으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 위원장의 말처럼 우리 지역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한 참된 정치인과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사당화를 위한 '정치꾼'을 뽑을 것이냐 그게 문제일 것"이라며 "현명한 유권자는 한 표 한 표 주권을 행사해 반드시 우리 지역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1등을 뽑아달라"고 외쳤다. 연설을 마친 서 후보와 윤 위원장은 육거리종합시장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과 주민들을 찾았다. 자주 방문해서 인지 몇몇 상인들과 서 후보는 친근하게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한 상인은 서 후보가 인사하자 "안다"고 대답했다. 종종 윤 위원장을 알아보는 시민들도 그에게 다가와 함께 악수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제 거리유세가 익숙해졌는지 한 캠프 관계자가 "서승우입니다"라며 홍보하려 하자 서 후보는 "소리지르면 안 좋아한다"고 말리기도 했다. 한 상인은 서 후보에게 선거가 끝나도 매일 오라며 농담 섞인 질타를 하기도 했다. 서 후보와 윤 위원장은 가게 한 곳 한 곳과 장을 보는 시민들 한 명 한 명을 최대한 놓치지 않고 인사를 하며 명함을 돌렸다. 꽈배기 가게에서는 꽈배기를 사서 나눠 먹으며 상인과 소통했다. 서 후보와 윤 위원장은 "기호 2번이다. 잘 부탁한다"며 연신 인사를 하며 약 20분 간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서 후보는 "나는 (총선에) 자신이 있다. 왜냐하면 내 옆에는 윤갑근이 있다. 내 옆에는 정우택, 도의원 10명이 있다. 이 '삼두마차'를 갖고 반드시 이번 총선 이기겠다"며 "오늘이 사전투표 마지막날이다. 반드시 국민의힘을 선택해서 정권심판이 아닌 거대야당 폭주, 거대야당을 심판해달라. 나 서승우가 주민들을 하늘같이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촉법연령 하향·성범죄 양형 강화…한동훈 "범죄에 더욱 단호" "명문 중·고 육성" 외친 이승환…중랑구 입시성적 살펴보니 '충격' 尹 '뿌리' 공주 온 이재명 "성공 바란다면 회초리를" 톤다운(종합) [현장] "속지말자 눈물쇼·큰절쇼"…이재명, 승리 자신하나 자만인가 [동행취재] 산책길을 팬미팅장으로…원희룡 인기 실감케 한 유세 현장
  • [현장] "걱정 마, 우리가 이겨"…'청주시민' 달랜 한동훈, '충북 발전' 맹세 2일 청주 성안길 집중유세 "범죄자들과의 싸움에서 선량한 시민들이 왜 기죽어" "야당 논란으로 선택 쉬워져" 충북 청주의 대표 낙후 상권 성안길이 간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2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유세 현장에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성안길은 국민의힘 지지자들로 가득차 지나다니기조차 버거워졌다. 붉은색 마스크, 폰케이스, 점퍼 등 국민의힘 당색을 상징하는 소품을 착용한 1000여명의 시민들은 몇 시간 동안 이어진 유세에도 지칠 줄도 모르고 피곤한 기색 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성안길을 온기로 가득 채웠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경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김진모(청주서원)·김수민(청주청원)·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청주흥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집중유세를 펼쳤다. 도착하자마자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그는 "반갑게 환영해줘서 너무 좋다. 최근 언론 보면서 걱정이 많을 텐데, 우리가 이긴다. 범죄자들과의 싸움에서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이 왜 기죽어야 하느냐. 우리가 이긴다. 걱정 말라"며 시민들을 달랬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이종섭·황상무' 논란으로 민심이 정부에게 냉담한 상황을 의식해서인지 "우리가 여러분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도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분이 지적하면 바로바로 반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로바로 뭐든 말을 하면 내가 어떻게든 그걸 반영하고, 여당이나 정부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그걸 어떻게든 고치려고 하고 있지 않느냐. 우리 국민의힘은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그럴 거다.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고 여러분의 눈치만 보는 정치를 할 것"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스탠스는 자신들과 다르단 점을 분명히 했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어떻나. 조국혁신당은 어떻나"라며 "그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를 차례로 언급했다. 연설 도중에는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의 말에 공감하며 박수를 치고 그의 이름을 연신 외쳐댔다. 한 위원장은 "이 세 사람에 대해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다"며 "청주·서울·제주 어딜 가더라도 이들을 왜 그대로 놔두는 지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를 못한다. 그렇지만 저 사람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여러분들을 섬기려는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은) 여러분들을 지배하려는 정치를 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여러분이 두렵다. 여러분의 눈치를 볼 거다. 우리는 여러분의 표정만 바뀌어도 잠이 안 온다. 우리는 여러분의 눈치를 보고 여러분이 두려워 하는 여러분을 섬기는 정치를 할 거다. 우리 다섯 명 모두 마찬가지"라며 일갈했다. 이들의 논란들로 인해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쉬워졌단 점도 부각했다. 한 위원장은 "이 문제에 대해 처음부터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그냥 이 사람을 물렀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제 이 내용이 결국 총선을 좌우하는 거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저런 사람들이 여러분을 대표하게 둘 거냐. 우리는 그 꼴 못 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충청을 발전시킬 장본인은 국민의힘이란 점도 확실하게 알렸다.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끝내고 충청권으로 정치권력을 완전히 이동시키겠단 포부에서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4월 11일을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로 선포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충청 세종으로 옮겨 정치를 개혁하고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 무엇보다 충청권을 정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훈 "文 총선판 잘 나오셨다…최악의 정부는 '셰셰 외교'한 文정부" [단독] 선관위 "안귀령, 선거법 위반"…수사기관에 '수사자료 통보' '총선 D-8' 정치평론가 6인에 예상 의석수 물었더니…"범진보 최대 199석" 한동훈 "충청으로 권력 완전 이동…'정치 중심지'로 재탄생" 한동훈, 이대 출신 서영교·안귀령에 "'성상납 논란' 인정하느냐"
  • 청주서 자란 한동훈 "뚝방길 걷던 꼬마 복사였다"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청주 수동성당에서 성안나유치원을 다녔고, 함제도 신부님 옆에서 복사를 했었습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 나오는 토토처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중간중간 객석에서 환호와 북소리가 터져나왔다. 한
  • 김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韓 우수 공예품 알릴 계기" 청주 공예비엔날레 전시 관람하는 김건희 여사 (청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3 청주 공예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3.9.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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