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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Archives - 뉴스벨

#충남-태안 (2 Posts)

  • 유다인, KLPGA 점프투어 10차전 우승…입회 7년 만에 첫 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다인(26)이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유다인은 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인은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낚아채며 3타를 더 줄인 유다인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1-69)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7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다인은 "드디어 우승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그래도 너무 들뜨지 않고 이번 차전 남은 대회도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덤덤하게 소감을 전했다.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유다인은 "평소에도 드로우 구질이라 바람의 영향을 덜 받지만,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확실하게 끊어가려고 했다"면서 "전략이 잘 통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우승까지 이끌어주신 김호영 프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함께 고생한 가족들과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KLPGA와 스폰서에도 감사 인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7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유다인은 "2021년에 티샷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드라이버 입스가 왔고, 2년 반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망치지 않고 계속 경기하면서 부딪히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지난해 입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다인은 "골프가 뜻처럼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엄마가 우승의 원동력이자 버팀목이다"고 덧붙였다. 1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는 유다인에게 본인의 장점을 묻자 "침착함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파 세이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다인은 "나의 장점을 살려 정규투어에 진출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 4개를 기록해 선두를 달리던 김희윤(22)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68-73)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권민지B(23)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0-72)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 우승자인 아마추어 이지민(18)은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의 성적으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6일 오후 7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서부발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 한서대와 창업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협약 한국서부발전이 한서대학교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서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한서대는 충남, 전북 군산의 예비 창업자, 설립 7년 이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판로 확대,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2억원 이상을 들여 예비 창업자의 법인 설립(5개 이상), 창업·벤처기업의 시제품 제작, 특허·디자인 실용신안 출원, 신규 채용, 사업 홍보 등을 돕는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공기업과 교육 기관, 지역 경제 주체 간 동반성장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TV와 반대로 가네... IT용 OLED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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