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김대호가 소개한 공주의 매력 [TV온에어]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육중완과 함께 공주의 매력을 소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충남 공주로 임장을 떠난 김대호 아나운서와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는 게스트 육중완과 함께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공주시를 찾았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요즘 5도 2촌(5일은 도시에 2일은 농촌에)이 유행하지 않냐. 5도 2촌러들이 몰리고 있는 도시라 한다. 아이들과 놀러 다니기도 좋은 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공주의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이 있는데 쉼과 여유를 주는 하천이다. 공주가 예전에 백제가 있던 지역이지 않냐. 백제에서 '제', 백성 민(民)의 '민'을 따 제민천이라 이름이 지어졌다. 뿐만 아니라 공산성, 무령왕릉 등 백제역사지구 여덟 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라며 공주 자랑에 나섰다. 이게 끝이 아니라 수국 정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 중 하나였다. 김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임장을 위해 육중완을 한 골목길로 이끌었다. 이곳은 옛날 하숙집 골목의 향기가 물씬 풍겨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 골목길 끄트머리에는 '하숙집 구함'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는 한 빌라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김대호는 "90년대에 하숙집으로 썼던 다가구 주택인데, 공주에서 워케이션(일과 휴식의 합성어) 하는 분들이 사용 중이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낡은 외형과 달리 내부는 깔끔한 신식 인테리어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방마다 번호키까지 달려 있는 건 물론 방음까지 완벽한, 과거 하숙집과는 다른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70년대 분위기를 풍기는 한옥집을 찾았다. 60년대 지어진 해당 구옥은 현재 리모델링 되어 게스트 하우스로 활용되고 있었다. 특히 집안 곳곳에 옛날 물품이 배치되어 있는 등, 큰 변화 없이 과거의 향수를 그대로 머금고 있어 매력을 배가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홈즈']
당신을 위한 인기글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도전하는 법을 아는 여자들이 전하는 커리어 조언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1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뉴스
2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뉴스
3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스포츠
4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