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뉴요기후주간' 참석…세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충남소식] 충남 농특산물,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새로운 판로 개척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와 CJ프레시웨이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동맹의 시작을 알렸다.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을 통한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
[충남소식] 중앙·지방 협력 강화, 현안 살피는 정책협의회 개최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과 관련된 국가정책 집행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와 논의, 핵심 안건에 대한 토론, 그리고 협조 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
[충남소식]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찰조사원 및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선정하여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K리그2 충남아산, 붉은색 유니폼·깃발…정치적 중립 위반 의심경기 전엔 김태흠 도지사·박경귀 아산시장 선거 유세 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에 경위서 제출 요구 홈 개막전에 붉은 유니폼 입은 충남아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간접 유세' 의심을 받는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연맹 관계자는 12일 "경기감독관 보고서 내용에 따라 전날 충남아산 구단에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충남아산이 지난 9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의심한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에서 기존 푸른색 홈 유니폼 대신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붉은색의 서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 전 장외에서 선거 유세 활동을 벌였다. 또 구단 측에서 충남아산 서포터스에게 빨간색 응원 도구와 깃발 등을 나눠줬고 흔들기 등 호응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했다. 연맹은 "서드 유니폼은 연맹이 사전에 승인했다. 유니폼은 연맹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한 구단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도 붉은색 응원도구를 나눠주며 호응을 유도한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봤다.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 공식 성명문 [아르마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 역시 성명문을 내고 구단에 항의했다. 아르마다는 "홈 개막전에서 서드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 거리 배너 사진에 파란 홈 유니폼이 아닌 원정 유니폼(흰색)이 부착됐으며, 온·오프라인 구단 홍보물에 팀 컬러인 '파랑+노랑' 조합이 사라지고 점차 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홈 경기 당일 아침, 구단이 제작한 붉은 깃발을 사용할 것을 요청받았으나 반대 의사를 정확히 밝혔다"며 "사전 협의도 없었을뿐더러, 디자인이 팀 색깔과 맞지 않는 디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 공식 성명문 [아르마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마다는 경기 도중 구단으로부터 붉은 깃발 사용을 요구받자 미리 준비한 항의성 현수막을 내걸었다. 아르마다는 하프타임 즈음 구단이 붉은 계통의 깃발을 회수하면 항의성 현수막도 내리기로 협의했지만, 몇몇 도청 직원들이 현수막 철거를 요청하면서 다소 과격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충남아산이 공개한 2024시즌 유니폼 [충남아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아산 구단은 정치적 중립성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심의 눈초리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붉은색이 특정 정당을 의도한 게 아닌, 아산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상징하는 색깔이라는 것이다. 구단은 지난달 23일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아산시에서 6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성웅이순신축제를 기념하고,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책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제 이순신 장군복의 붉은색 색상을 바탕으로 장군 검 모양을 은은하게 삽입해 선수들의 투철함과 절실함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구단은 붉은 유니폼은 서드 유니폼이 아닌, 두 종류의 2024시즌 홈 유니폼 중 하나일 뿐이고, 내달 열릴 성웅이순신축제를 기념하거나 특집 유니폼으로 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홈에서는 푸른 유니폼을 더 자주 착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맹이 요구한 경위서는 작성을 완료해 곧 제출할 예정이다. soruha@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동시 출석…6년만 법정 대면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훔친 차로 5㎞ 무면허 음주 도주극 벌이다 사고낸 60대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열차서 쓰러진 50대 승객…축구 팬들 도움으로 위기 넘겨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충남소식] 27일 ‘2024년 충청남도 민방위강사 위촉식’…40명 위촉27일,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40명(기본소양 강사 18명, 실전훈련 강사 22명)을 위촉했다.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위촉식에서 도는 민방위 강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사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선발하고,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 면
[충남소식] 16개 기업 5608억 투자유치… 16조 원대 목표 돌파충남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한 역량을 과시하고,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이에 따라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체결한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의 협약에 이어, 국내 기업과의 첫 투자협약도 13일 만에 체결했다.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1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16개 기업은 2027년까지 8개 시군의 산업단지 등 34만 769㎡ 부지에 총 560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
[충남소식] 김태흠 지사, 560만 충청인 통일 공감대 강화 다짐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의 이행을 본격화했다.김 지사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잡포스트] 송호진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은 14일 오후 2시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당위원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신년인사, 총선 필승 기원 피켓팅, 기념 촬영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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