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 1호사업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완공 기념식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베이밸리 1호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035년 개통이 가장 빠른 안이었는데,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자랑스러운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우리나라 경제 산업 핵심지로, 전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 430만명에 GRDP 250조원, 32만개 기업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온 것이 베이밸리이며, 그 일환으로 충남과 경기를 하나로 묶는 아산만 순환철도가 완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아산만 순환철도는 천안..
유서 하나 남기고…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30대 남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고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국체전 종합 5위·모범선수단상 '쾌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1∼17일 7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26개 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 191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60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100개로 총 226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 5977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 경남도, 3위 서울특별시, 4위 경북도 순이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종목 종합 우승을 달성한 카누, 하키, 사격, 승마로 카누의 경우 10년 연속 종합 우승 및 전국체전 총 21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뤘으며, 하키에선 아산고 하키팀이 8년 연속 우승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 전략 종목으로 육성한 롤러는 전년도 종합 12위에서 10단계 수직 상승한 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 중 이예림(논산시청)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복싱에서는 김동회(보령시청) 선수가 불굴의 투..
김태흠,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재방문 요청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비공개로 단독 접견했다. 접견 이후 김 지사는 "유 추기경님에게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의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님을 비롯해 교황청의 많은 분들이 충남에 오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추기경님이 교황청 장관으로 계신 것 자체가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유 추기경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교황님이 안 가신 적이 없다"며 2027년 행사 때 반드시 방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재방문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교황청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유 추기경은 "충남을 비롯한 대전교구는 한국 천..
김태흠 "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
김태흠 "백제의 고도 부여, 한옥의 도시로 조성"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여군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면 옛날 백제의 고도에 왔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한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롯데리조트 근처에 한옥콘도를 짓고 있는데, 연말까지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500년 전 중국과 일본, 동남아 사람들이 오고간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회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제는 1500년 전 백제의 혼과 얼을 되새기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 주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백제문화제의 시..
치유와 관광의 온천의료 정책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주목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견인하는 야심찬 온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산시는 2023년 '아트밸리 아산' 프로젝트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같은 분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이다.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와 김해시 후원해 30일과 31일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열렸다. 아산시는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한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과 실질적 주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한 '참여자치 위원회' 정책을 출품해 '지역문..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상인·아파트주민' 찾아가 교감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견지해 온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정호 상가간담회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30일 올드밀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상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상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상가대표 50여 명, 마을대표,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환영정원·다랭이정원·물의정원·산들바람언덕정원 등 신정호만의 물의 특성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가지 테마로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나아가 이곳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공사를 올 하반기 발주한다. 이와 함께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 11만인분 식품 지원농심켈로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만인분의 식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게 신속하게 식품을 배분할 예정이다.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전달하여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이 제28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복지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주택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LH와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만든 첫 혁신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양 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은 주거와 돌봄의 융합으로 사회적 역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 준공했다. 1~2층에는 통합돌봄 전반을 운영하는 행정지원센터, 재택의료센터, 사회복지관, 통합재가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3층 이상에는 셰어형 복지주택과 일반주거시설이 들어와 있어 고령자들에게 건강관리, 돌봄·요양,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국 최초 융복합 시설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교월 고령자복..
순천향대, 청소년들에 '모빌리티·4차산업신기술' 소개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모빌리트립(MobiliTrip; Mobility+Trip)'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모빌리트립'은 모빌리티 산업 정보와 현장 체험을 22일부터 23일까지 RIS사업단과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이 주관해 제공한 충남 지역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직업군 탐색을 통해 직업역량 강화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및 산업 간접 경험을 통한 창의·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지역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이틀간 순천향대 공학관 내 미디어 인사이드 센터에서 3D프린터, UAM(Urban Air Mobility)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과, VR·MR 증강현실 체험, 3D모델링 등 뉴미디어 및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메이커 스페이스 문화..
태안군, 88억 들여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고남면의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및 전시물 제작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는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와 질의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았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로 총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특히 패총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박물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완만한 곡선을 적..
집중호우, 수도권 등 70개교 단축수업·등교시간 조정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17일(오전 10시 기준) 전국 70개 학교가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 등 수도권에서 등교를 조정하거나 단축수업을 한 학교들이 많았다. 서울은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4곳 등 모두 36개 학교가, 인천은 고등학교 1곳이 단축수업을 했다. 경기도의 경우 11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하고 유치원 4곳을 포함해 10개 학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부산은 10개교가 단축수업을, 강원과 전남에서는 각 1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5곳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 9곳이 누수와 부분 파손 피해를 입었고, 세종에서 5개교, 경기지역에서는 4개교에 누수가 발생했다. 충북과 전북에서는 각 3개 학교가, 서울과 대전에서는 각 2개 학교가 토사유출과 누수, 부분 파손 등 시설 피해를 봤다.
호서대, 전국 고교·대학생 'K-Food제품·아이디어' 발굴한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호서대학교가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K-Food 제품개발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7일 호서대에 따르면 '2024 전국 고교·대학 K-Food 제품개발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자료를 구글 클래스 또는 웹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공모전은 호서대 LINC3.0사업단, 식품공학과, 대상㈜ 종가, ㈜풀무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고등부와 대학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K-Food 사업계획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 그룹이나 시제품을 보유한 대학생 그룹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은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등부 12팀과 대학생부 10팀을 대상으로 호서대 강석규교육관에서 다음달 진행되며, 본선 진출 고등부 팀에게는 온라인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호서대는 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통해 총장상, 글로벌종가혁신상, 풀무원기술원장상 및 아이디어 혁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남지역 고교생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 접수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 허가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사용 허가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이미지 향상과 판매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예가정성' 브랜드 신청 대상은 지역내 생산 농특산물을 포장·상품화해 판매하고 제품과 이를 주원료로 제조·가공한 전통식품 및 6차산업화 상품을 판매하는 주소와 사업장이 지역내에 소재한 농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업자다. 또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정부나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관련된 인증 또는 지정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허가 신청을 접수한다. '예가정성'은 예산+가(家)+정성의 합성어로 예와 충효의 고장인 예산을 '예가', 예산 농업인이 생산한 품격 있는 농산물을 '정성'으로 담았다는 뜻이며. 신청 문의는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유통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부..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장기일반 민간임대’ 공급최근 임차인들의 주거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전월세 가격이 오르는 데다 매물까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올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지난 2022년 한차례 갱신을 한 계약갱신청구권 전세물건의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전셋값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임차인들이 주거불안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7월 초 기준, 최근 3개월 사이 전월세 매물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기간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3개 시•도의 전월세 매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광주, …
여전한 '국민평형' 인기…올해 상반기 청약자들 절반 이상이 신청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형이 올해도 여전히 청약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상반기 청약자의 절반 이상이 해당 주택형에 몰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아파트 1순위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총 37만8894개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84㎡형에 전체 55.5%에 달하는 21만267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 한해 이 평형에 접수된 청약통장 비율(43.2%)보다도 1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보다 올해 국민평형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같은 아파트 안에서도 전용면적 84㎡형의 청약 경쟁률이 훨씬 높았다. 지난 5월 충남 아산시에 공급된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전용 84㎡형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1.5대 1이었다. 그 외 타입 경쟁률인 30.3대 1보다 높았다. 청약시장에서 국민평형이 인기를 끄는 것은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평형대를 원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8곳 "中企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 필요"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6월17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 설문 결과, 응답자의 87.1%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는 ▲기존 T커머스사 대비 판매수수료 등 비용 절감 기대(72.1%)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완화로 이용 활성화 …
과기정통부, 디지털분야 석박사 핵심인재 양성사업 본격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분야 첨단 연구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과제 45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학석사연계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분야 첨단 연구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과제 45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학석사연계I
넥슨이 100억 후원한 국내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넥슨이 지난 2019년 건립 기금으로 100억 원을 후원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 재활 전문 의료 기관이자 수도권 외 지역에 설립된 유일한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으로, 개원 후 현재까지 2만 명 이상의 어린이 환자가 이곳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재활 난민' 어린이 환자의 버팀목국내에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동은 전국에 약 29만 명. 하지만 실제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6.7%인 1만 9000여 명에 불과하다. 치료 수요에 비해 어린이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타 지역을 오가야만 하는 환아와 부모를 두고 ‘재활 난민’이란 말이 생긴 이유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러한 전국적인 재활 난민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립됐다. 앞서 2016년 넥슨이 건립 기금으로 200억 원을 후원한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 ‘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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