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다 이루어질지니' 넷플릭스 제작 확정…김우빈·수지 출연
이병헌 감독 연출 안은진·노상현 등도 합류 '다 이루어질지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20일 넷플릭스는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다 이루어질지니'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일을 담는 드라마다. 앞서 '더 글로리'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며, '극한직업', '닭강정'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우빈은 천여 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연기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연기한다. 천여 년을 램프에 갇혔다가 깨어난 감정 과잉 지니와 그의 새로운 주인이자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의 요술 같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안은진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같은 미지의 여인 미주 역을 맡았으며, 노상현은 수려한 얼굴과 수상한 재력을 갖춘 건물주로 지니와 대립하는 형제 수현을 연기한다. 지니의 심복이자 검은 재규어가 본체인 세이드는 감칠맛 나는 능청 연기의 달인 고규필이, 가영의 단 하나뿐인 친구 민지는 이주영이 연기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女,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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