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출생신고 누락 아동 2200명 추가 조사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보건복지부는 내달부터 임시관리번호 아동 2200여명에 대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2010~2024년 7월생 임시관리번호 아동으로, 그동안 전수조사 대상에서 누락됐던 아동이 해당된다. 임시관리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 후 비용상환에 활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직접 보호자 등을 확인해 제한적으로 발급하는 13자리 번호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지자체와 경찰에서 총 1만1915명의 아동을 조사해 1만520명 아동의 안전과 소재를 확인했다. 그 결과 887명 사망, 131명은 경찰 수사 중이다. 생존 아동 중 출생신고 되지 않았던 아동 91명 중 62명은 현재 출생 신고를 완료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전수조사에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생후 18개월 아동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전수조사 대상자 누락 여부를 재차 검토, 임시관리번호로 관리되고 있던 아동은 임시신생아번..
유현철, 김슬기와 혼인신고 "여기 두 번째"…"사람만 바뀌어"(조선의 사랑꾼)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과 김슬기가 법적 부부가 됐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김슬기는 유현철과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을 찾았다. 이어 김슬기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고 밝혔다. 유현철이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고 말하자 김슬기 아빠는 "내가 봐서는 듬직해서 잘 살 것 같다"고 덕담했다. 혼인신고에 대해 김슬기는 "엄마랑 얘기할 때도 조금 걱정된다고 했다. 우리를 못 믿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한 번 이혼했었으니까"라며 "너무 섣부른 거 아니냐 생각하시긴 하더라. 근데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유현철 역시 "솔직히 나는 아이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하니까"고 공감했다. 김슬기는 "나는 혼인신고서 보긴 봤는데 내가 낸 적이 없다. 그래서 조금 생소하다. 나는 채록이(아들) 낳고 나서 했다. 출생신고를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현철은 "나는 여기 두 번째다. 똑같은 장소"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슬기는 "사람만 바뀌었네"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옛날에는 뒤늦게 출생신고” 이효리→솔비, ‘진짜 생일’ 고백한 ★ [종합][TV리포트=강성훈 기자] 주민등록상 생일과 실제 출생일이 다르다고 고백한 스타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3일 이효리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늦었지만 고백할 게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자신의 생일이 1979년 음력 1월 23일이라고 전했다. 프
'찬반 갈등' 보호출산제 타협점 있을까…"최후의 수단이어야""영아 유기·출생 미등록, 법 하나로 해결 안 돼…여러 선택지 필요" 복지부 "보호출산제는 오히려 아동 알권리 더 보장…미룰 수 없어" 늘어나는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서울시내 한 구청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
출생신고 누락 막는다…'출생통보제' 국회 통과·1년 후 시행출생 정보, 의료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지자체로 통보 '복지위 계류' 보호출산제 도입 특별법 논의도 속도 낼 듯 국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곽민서 기자 = 의료기관이 아이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
산모 바꿔치기 30대 여성…신생아 4명 불법입양 정황대구에서 산모 행세를 하며 다른 여성이 낳은 아이를 데려가려다 적발된 30대 여성이 과거 신생아 4명을 비슷한 수법으로 불법 입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대구경찰청은 대학병원에 병원비를 내고 자신이 낳지 않은 아기를 데려가려 한 혐의(아동매매 등)로
[베이징 다이어리] 5년 전에도 했던 '저출산' 고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 출범을 알리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지난 4일 개막했다. 양회는 고위 관리직 인선이나 향후 국정 기조, 구체적으로는 올해의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줄줄이 발표되는 중국 내 최대 정치행사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전국인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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