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한동훈 정치에 남을 것…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은 0"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정치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여의도식 정치의 권역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다. 본인의 의지를 벗어난 부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가장 책임을 지고 가장 많이 뛴 선수다. 어떤 식으로든 정치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당사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에서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향후 정치 행보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전 비대위원은 다만 차기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본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한차례 비대위를 거쳐 이르면 6~7월, 늦어도 8월 중순 전에는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총선 참패와 관련해선 "대통령실의 책임이 크다"며 "전체 책임..
내일부터 출판기념회 금지…'총선용 자금 실탄' 확보 행사 봇물원외 인사 중심으로 잇단 북콘서트…현역 의원들도 활용 출판기념회 수익금, 후원금과 달리 내역 공개할 의무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주홍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 터지듯 열리고
"이인제·김무성이 온다"…'OB 귀환' 바라보는 與 엇갈린 시선이인제 '충남' 김무성 '부산' 등 출마 가능성↑ 심재철 '안양 복귀 선언'…최경환, 경산 조준 '정무감각·선거전략' 등 "도움될 것" 의견과 "쇄신 진정성 의심받을 것" 부정의견도 공존 김무성 전 대표·이인제 전 의원 등 거물급 중진들의 내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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