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부양 문제에 불만…동생 집에 불 지르고 주먹질 '징역 2년'친동생과 어머니 부양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불을 지르고 동생에게 주먹질까지 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27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일반건조물방화, 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오피스텔 성매매 조직 7명 '덜미'…단속정보 흘린 관리소장도 수사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적발됐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생활질서계는 경남과 부산, 춘천의 오피스텔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30대)와 총괄책임자 B씨(40대) 등 2명을 성매매알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혐의 대부분 인정…"감금 고의성 없었다" 주장강원 춘천에 사는 11살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두 번째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이 남성은 피해 아동을 고의로 감금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제2
"애 교육을 저따위로 시켜"…아이가 수저 만지자 막말한 식당 주인자녀가 식당에서 수저를 만진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욕설을 퍼부은 60대 주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62·여)씨에게 벌금 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강원 홍
상주 장례비 5000만원 빼돌린 40대…인터넷 도박에 탕진상주들이 장례행사비로 지급한 비용을 도박 자금으로 쓴 40대 장례지도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강원 인제군 한 장례식장의 장례지도사
"내 아내랑 왜?" 유흥주점 업주 폭행한 40대 '집유'…"우발적 범행"딸의 생일에 외출한 아내를 찾으려 유흥주점에 갔다가 아내와 연락을 주고받은 주점 업주를 폭행한 40대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은상)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인간 말종 母 둔 죄"…초등생에 비난 문자 13번 보낸 40대 교사자신의 딸과 사이가 좋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비난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40대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정지원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47)에게 벌금 200만
레고랜드, 1년 100만명 돌파…5월 중 하루 '최다' 방문객 기록지난해 5월 강원 춘천 중도에 개장한 레고랜드가 약 1년만에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하루 최다 방문객 기록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재개장 이후 주말엔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외 시
"딴 남자 오니까 짐 빼"…전처 이사 재촉에 "죽어라" 낙서한 50대이혼한 아내의 이사 재촉에 가방과 옷을 찢고 집안에 스프레이로 "죽어라"는 낙서를 남긴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이은상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범죄 저질렀으니 자수해" 허위 문자 '1000번' 넘게 날린 40대女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반복 전송하고 직장에 수백통의 전화까지 한 4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현근)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아빠, 나 폰 고장났어"…자녀 사칭해 수천만원 뜯어낸 20대 실형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을 돕고 자녀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수 천 만원을 뜯어낸 20대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이은상 판사)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3년과 550만
"내 아내랑 왜 다퉜어"…친구 살해한 '전과 37범' 60대 무기징역과거에 자신의 아내와 다툼이 있었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울러 10년간의
"왜 선처 안 해줘" 집유 기간 중 또 폭행한 50대, 법정서 자해 난동특수협박죄 집행유예 판결이 난 지 보름 만에 또 다시 상해 사건을 벌인 5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이 남성은 선처를 호소하다 거절당하자 법정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전 육군 장교가 미성년 성착취물 3200개 제작…징역 16년채팅앱을 통해 청소년에게 접근, 4년간 성 착취물 제작·성폭행·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질러 온 전직 육군 장교가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 및
강원도 '12곳 산불' 비상인데…'골프 연습장' 찾은 김진태 지사강원도에서 12건의 산불이 있따라 발생한 지난주, 강원도 산불 지휘 최고 책임자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근무시간에 골프 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내 한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30분~1시간
父 향해 "너 때문에…" 폭언·폭행 50대 아들, 1심 집유→2심 실형술에 취해 고령의 아버지에게 폭언하며 목을 조른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0대 아들이 2심에서는 직영형을 선고받았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0)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모텔 몰래 들어가 '쿨쿨'…숙박료 안 낸 40대, '무죄→벌금'숙박료를 내지 않고 모텔에서 몰래 잠을 자다 적발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42)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원을
"받을 돈 있다"…교회 나무 16그루 포크레인으로 캐간 80대받을 돈이 있다며 교회 소유 자작나무 16그루를 무단으로 캔 80대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84)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4월29일 강
"친하게 지내자"…SNS서 실종 초등생 유인한 50대 검찰 송치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11살 여자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춘천경찰서는 24일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A(56)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1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
"아빠 닮았네, 미쳤어"…딸 머리카락 자르고 폭행한 40대 엄마술을 그만 마시라고 하는 딸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전 남편과 통화하는 아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자녀를 학대한 40대 친모가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여·4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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